[스크랩] 대동야승 소문쇄록(?聞?錄) -조신(曺伸) - 소문쇄록(?聞?錄) 조신(曺伸) 찬(撰) ○ 삼국(三國) 시대에, 고구려는 압록강 일대에 걸쳐 있었고, 신라는 북쪽으로 한강에 이르고, 동쪽과 남쪽은 바다에 닿아 있어, 땅이 진실로 백제의 배나 되었다. 백제는 지금의 전라ㆍ충청 두 도의 경계이다. 국토는 수백 리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능히..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대동야승 송와잡설(松窩雜說) -이기(李?) - 송와잡설(松窩雜說) 이기(李?) 찬 ○ 왕씨(王氏)는 용(龍)의 종(種)이므로, 아무리 못난 자손과 먼 후손이라도 그 몸의 어딘가에 반드시 비늘이 있다. 세상에 전해 오는 말에, “우(禑)의 왼쪽 어깨 위에 바둑돌만한 비늘이 있었는데, 우는 항상 숨기고 나타내지 않았다. 그런데 임영(臨瀛 강..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동각잡기(東閣雜記) -이정형(李廷馨)- 동각 잡기 상(東閣雜記上) 본조선원보록(本朝璿源寶錄) 사공(司空)은 휘(諱)가 한(翰)인데 신라에 벼슬하여 태종왕(太宗王) 10세 손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에게 장가들어 시중(侍中) 자연(自延)을 낳았고, 시중이 복야(僕射) 천상(天祥)을 낳았고, 복야가 아간(阿干) 광희(光禧)를 ..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목은사실편 면암집(勉菴集) -최익현(崔益鉉)- 면암선생문집(勉菴先生文集) 제24권 발(跋) 《목은사실편(牧隱事實編)》 발 목은(牧隱 이색(李穡)) 이 선생이 고려 말기에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선생과 정주학(程朱學)을 제창하여 유학의 풍도를 진작하고 풍속을 변화시켰으며 강상(綱常)을 부식하고 예의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이씨..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대동야승 송와잡설(松窩雜說) -이기(李?) - 송와잡설(松窩雜說) 이기(李?) 찬 ○ 왕씨(王氏)는 용(龍)의 종(種)이므로, 아무리 못난 자손과 먼 후손이라도 그 몸의 어딘가에 반드시 비늘이 있다. 세상에 전해 오는 말에, “우(禑)의 왼쪽 어깨 위에 바둑돌만한 비늘이 있었는데, 우는 항상 숨기고 나타내지 않았다. 그런데 임영(臨瀛 강..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동각잡기(東閣雜記) -이정형(李廷馨)- 동각 잡기 상(東閣雜記上) 본조선원보록(本朝璿源寶錄) 사공(司空)은 휘(諱)가 한(翰)인데 신라에 벼슬하여 태종왕(太宗王) 10세 손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에게 장가들어 시중(侍中) 자연(自延)을 낳았고, 시중이 복야(僕射) 천상(天祥)을 낳았고, 복야가 아간(阿干) 광희(光禧)를 ..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목은사실편 면암집(勉菴集) -최익현(崔益鉉)- 면암선생문집(勉菴先生文集) 제24권 발(跋) 《목은사실편(牧隱事實編)》 발 목은(牧隱 이색(李穡)) 이 선생이 고려 말기에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선생과 정주학(程朱學)을 제창하여 유학의 풍도를 진작하고 풍속을 변화시켰으며 강상(綱常)을 부식하고 예의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이씨..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목은 이색선생의 일대기 -목은고(牧隱藁)- 이색은 어려서부터 뛰어나게 총명하여 스스로 글을 읽을 줄 알았고, 한번 보기만 하면 다 외웠다. 지정(至正) 신사년에 이색의 나이 겨우 14세였는데, 본국의 성균시에 합격하여 우뚝하게 이미 명성이 있었다. 막 관례를 하고 혼인을 해야 할 시기에 한때의 고문 망족(高門望族)으로 사위를..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운곡 선생(耘谷先生) 묘명(墓銘) -미수기언(眉?記言) 허목(許穆)- 운곡 선생(耘谷先生) 묘명(墓銘) 선생은 원주인(原州人)으로, 성은 원씨(元氏), 휘는 천석(天錫), 자는 자정(子正)이다. 고려의 국자 진사(國子進士)로 고려의 정치가 어지러움을 보고 은거하여 지절(志節)을 지키며 호를 운곡 선생이라고 하더니, 고려가 망하자 치악산(雉嶽山)에 들어가 종..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
[스크랩] 간이당(簡易堂) 묘갈(墓碣) -미수기언(眉?記言) 허목(許穆)- 간이당(簡易堂) 묘갈(墓碣) 공은 휘가 립(?), 자가 입지(立之), 성이 최씨(崔氏)이며, 아버지 자양(自陽)은 국자 진사(國子進士)였다. 공은 어려서 어버이를 여의고 말도 잘 못하여 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글을 읽었으나, 겨우 성동(成童)에 태학(太學)에 오르고 문장이 날로 세상에 유명해..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