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북상주) 95

[스크랩] 어풍(御風)이 관찰(觀察)하였다고 "어풍대(御風臺)"

어풍(御風)이 관찰(觀察)하였다고 "어풍대(御風臺)" 백두대간 「밤원숭덕지맥」이 오봉산을 솟구치고 송현을 넘어 마리산(馬里山:385.1m. 일명 國師峰)을 빗는다. 이 지맥의 끝자락 매악산(梅岳山:318m)과 마리산의 중간 골짜기의 강변에 한 작은 촌락이 있으니 이름하여 사벌면 매호리 동동(..

[스크랩] 시민의 걷기 문화를 정착케 한 상주 남산(尙州南山)!

시민의 걷기 문화를 정착케 한 상주 남산(尙州南山)! 새해 첫날을 여는 南山(156.1m)은 아주 나지막한 산으로,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주 명산(名山)이다. 백두대간상 백학산(白鶴山:615m)에서 한 줄기가 북동쪽으로 뻗어 갈방산(509.3m)을 이루며 외남의 서북을 감돌아, 개운재로 잠..

[스크랩] 병풍산! 고도(古都)상주의 비밀(秘密)을 간직하다.

병풍산! 고도(古都)상주의 비밀(秘密)을 간직하다. 병풍산은 백두대간상 웅이산(熊耳山:763m)에서 여남재-백운산- 기양산(岐陽山:706.8m)-수선산-갑장산(甲長山:805.7m)-국사봉- 식산(息山:503m)에서 성골 고개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솟아오르니 병풍산(屛風山:365.6m)입니다. 우리는 이 산줄기를 "여..

[스크랩] 은자산(銀尺山)! 작은 언덕배기에 불과 하나 그 의미는 대단하다.

은자산(銀尺山)! 작은 언덕배기에 불과 하나 그 의미는 대단하다. 고려 때(1314년) 경주와 상주의 첫 글자를 따서 ‘경상도’라 이름한 것이 바로 은자산 때문이라는 얘기가 전해오는데요. 이 산(은척면 남곡리 산130-1)은 시도27호선으로 面 소재지인 봉중리에서 남곡리를 거쳐 황령리로 가..

[스크랩] 창응봉(蒼鷹峰) 끝자락에 개암정(開巖亭)을 중창(重創)하다!

창응봉(蒼鷹峰) 끝자락에 개암정(開巖亭)을 중창(重創)하다! 낙동강 상류 상주보가 호수를 이룬 승경(勝景) 창응봉(蒼鷹峰) 자락 낙강 변에 “개암정”(開巖亭: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산12-5)이 세 번째 다시 세워졌네요. 본래 이 亭은 충청도 관찰사(觀察使)와 부제학(副提學)을 지낸 개암 ..

[스크랩] 상주 평지리 마애불좌상(平地里 磨崖佛坐像)입니다.

평지리 마애불좌상(平地里 磨崖佛坐像)은 상주시 내서면 평지리 산175번지로 백두대간상 윤지미산 아래 438m봉에서 밤원재(220m)로 낮아져 왼쪽으로 소머리 산을 지나 “밤원숭덕지맥”을 이어나가고, 이 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진 사방산(四方山:425m) 줄기 계곡 아래 3단 폭포에 소재하는데..

[스크랩] 성황당(城隍堂)을 동신(洞神)으로.... 대현리(사실마을)

성황당(城隍堂)을 동신(洞神)으로.... 대현리(사실마을) 상주시 이안면 대현리는 사실(沙室), 넘티골, 한티 등 3곳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백두대간 “갈령작약지맥”이 은척의 칠봉산을 지나고, 함창에서 농암으로 넘어가는 “뭉어리재”에서, 작약산으로 내달리기 전에 동으로 가지를 ..

[스크랩] 한 고장의 선사(善士)! 후계(后溪) 김범(金範)의 정려각(旌閭閣)

한 고장의 선사(善士)! 후계(后溪) 김범(金範)의 정려각(旌閭閣) 이 閣은 상주시 가장동(오갈미)275-1에 소재하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기와지붕으로 1633년(숭정6년) 10월에 처음 세워졌습니다. 김범(1512~1566)은 본관은 상산(商山), 자는 덕용(德容), 호는 후계(后溪)·동계(桐溪)이며, 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