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 천미 497 번 ] 상관패인 + 透劫 ~ ★ 한가지 오행도 길흉이 공존한다

장안봉(微山) 2013. 5. 20. 05:38

명조
No. 497
14장 2절
706 page 下

  丁   
巳  酉    寅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巳  辰  卯  寅  丑  子  亥 

임철초해설

丁下가 戌月에 생하여 국 중에 木火가 중중하다.

상관격에 財를 용신으로 쓰는데 격국이 아름답다. 부서 출신으로 벼슬이 현령이었다.
아까운 것은 柱 中에 水가 없는 것이며 戌은 조토이므로 金을 생할 수 없고 火만 어둡게 한다.
木이 생화하여 火가 왕하니 巳酉의 會局하는 공로가 헛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처첩에서 열 아들을 두었으나 모두 극해 버렸다.

 

 

 

(★)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 [ 용신들을 찾아서 격국을 정하고 상호관계를 이해하는 것 ] 입니다.

 

 

이명조는 화토상관인데

화토상관은 잡기로 ~ 병화가 투간하며 인술화국을 이루니 [ 월겁격 ]을 겸하는 것입니다

 

 

상관격이 인성 을목을 보았으니 [ 상관패인 ]인데

일시지로 있는 사축금이 ~ 다음과 같은 길흉이 공존합니다.

 

(1) 일간을 방신하고

(2) 상관을 설기하여 지지로 재를 깔아둠은 => 좋은 것이 되는데

(3) 천간에 인성을 극하는 것은 => 흉한 것이 됩니다

 

 

// 즉, [ 한가지 오행도 길흉이 공존할 수 있다 ]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 예컨데, 아버지가 자상하나 + 財的 무능력 되면 => 돈으로는 무덕이나 + 그 존재는 유덕한 것입니다.

// 예컨데, 아버지가 격국에 무덕하나 + 조후로 존재하면 => 불길한 면이 있어도 + 존재는 유덕 입니다.

 

 

=> 이때, 투간한 겁재가 인성을 호위합니다

즉, [ 재격패인 ]은 인성이 근이 튼튼함과 관성으로 도와줌이 제일이지만

이 명조는 여의치가 않아서 ~ 투간한 겁재의 호위를 받으니 

財動破印 할 때 병화의 인성호위로 ~ [ 월겁격을 겸하여 유정해진 것 ] 입니다

 

 

 

다음은 대운을 봅니다

 

대운지지는 대세라고 하였으니 ~ 대세가 인성을 돕는 수목 관인방이라서

~> 이 명조는 [ 재격패인 ]에 인성의 불리함을 丙寅으로 호위하며

~> 대운지지도 약점을 최대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흐른 것입니다. => 관직을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대운천간으로 財動破印 = 庚辛운의 불리함은 ~ 겁재가 잡아 줍니다

하지만, 재성이 잡기에서 투간한 용신인 만큼 => 그만한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즉, 경자 신축 대운에 결혼을 하게 되면 => 처덕이 매우 나쁘게 됩니다

 

 

상관격에서 가장 흉한 운은 정관운 이라고 했습니다 => 壬寅 대운 ~ 壬 정관운 ( 戊 상관 )

상관견관을 막아줄 것은 인성입니다 => 상관패인은 정관운도 무방

=> 음양이 달라 여건이 불리한데 그나마 인성방 정관운 입니다. 

 

상관격에 칠살운이 오면 오히려 길한 운이 되는데 => 癸卯 대운 ~ 癸 칠살운 ( 戊 상관 )

=> 여기서는 무계합으로 상관합살이 되기 때문입니다

 

 

 

(1) 잡기재격이 추가되며 겁재와 합극될 때 ~ 재성의 흉함( 처덕이 없음 )을  

 

(2) 자녀궁의 시상 을목이 욕지에 좌하고 + 사유금 재국위에 ~ 흉함을 예고하고

원국이 무관성이며 + 관살운입 합극되는 대운을 거치며 ~ 그 실상이 나타나니

즉, [ 인방 관살운 ]에 벼슬은 유지가 되었으나 ~ 자식들을 모두 잃었습니다 .

 

 

(3) [ 상관패인 ] 격국에 + 일시지로 재국(財局)을 보니

=> 상관생재로 돈의 유통은 되었지만

=> 인성(格)을 파하는 육친성이 있어 ~ 처자식 복은 없으며

=> 대운에 의해 그 실상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출처 : 역학살롱(實戰命理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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