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월령과 다른 태왕한 오행이 존재할 때 = [ 월령 기준 ]으로 길흉을 판단

乙   甲   丙   癸

亥   寅   辰   卯

庚辛壬癸甲乙

戌亥子丑寅卯

 

 

왜 병화에 모든 길흉의 운명이 달려 있었는가?? 하면 => 월령이 진토이기 때문입니다

 

재격에 겁재 인수가 투간하여 수목이 왕해졌으니 => 재격으로 볼 때는 패가 악화된 것입니다

유일한 통관처가 월상 병화가 됩니다

수방 수운으로 향하면서 병화가 꺼지면 => [ 재격의 패 ]가 악화되어 구응됨이 없습니다

 

이처럼 ~ 월령과 다른 왕한 오행이 존재할 때는 =>  월령을 기준으로 길흉을 판단 합니다

 

甲寅일원이 계춘(季春)에 생하였고, 지지에 동방(東方)이 모였으며, 또한 亥時에 생하였는데,

일점병화(一點丙火)가 허로(虛露)하였으니 모중자고(母衆子孤)이다.

辰은 습토(濕土)이니 회화(晦火)하고 양목(養木)하는데, 겸하여 癸水가 투간하였고 시(時)에서 亥水가 왕하니,

모(母)에는 자애(慈愛)와 휼고(恤孤)하는 마음이 없고 도리어 멸자(滅子)하는 뜻만 있다.

 

초운 乙卯 甲寅에는 아직 생부(生扶)하고 애자(愛子)하는 정(情)이 있으니 그 즐거움이 자연히 따랐으나,

마침내 대수지토(帶水之土)인

癸丑으로 바뀌어서는 모심(母心)이 필히 변하고 자(子)는 편안할 수 없으니 파패이상(破敗異常)하였다.

壬子에 이르러서는 그 자(子)를 극절(剋絶)하니, 가산이 탕진되고 사람은 떠났으며 스스로 목을 매고 세상을 떠났다.

 

 

 

 

 

乙   甲   甲   甲

亥   寅   戌   子

庚己戊丁丙乙

辰卯寅丑子亥

 

따라서 이 명조는 군겁쟁재(群刦爭財格)의 명조가 됩니다

 

甲寅일원이 계추(季秋)에 생하였고 왕토(旺土)가 용사(用事)하니, 봄의 허토(虛土)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에 이곳에서의 하나의 戌土는 족히 전조의 양술(兩戌)과 견줄만하나,

亥時에 생하였고 또한 천간이 모두 木이니 군성신쇠(君盛臣衰)이다.

꺼리는 것은 원국(原局)에서 火가 유행하지 않아서 군비쟁재(群比爭財)하는 것인데,

신(臣)을 돕지 않으니 즉 상(上)이 불안하고 하(下)가 온전하기 어렵다.

 

초운 북방수왕(北方水旺)에는 군(君)의 세(勢)를 도우니 형상파모(刑喪破耗)하였고 조업(祖業)을 보전하지 못하였으나,

丁丑運에는 화토(火土)가 함께 오니 가업을 조금 이루었다.

戊寅 己卯에는 土가 무근(無根)이고 木이 임왕(臨旺)하니

화재를 세 차례나 만났고, 기복이 남달랐으며, 형처극자(刑妻剋子)하였는데,

卯運에 이르러 세상을 떠났다.

 

출처 : 역학살롱(實戰命理의 場)

글쓴이 : 상관패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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