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왕격 종왕격 종강격 전왕격 종아격 종재격 종살격 화기격 양신성상격

 [ 우명님 말씀 ]

명리에서의 종격은, 원래 연해자평, 적천수, 삼명통회 등에서는 종살격과 종재격만 나와 있는 것을,

임철초씨가 적천수천미에서 종아 종왕 종강 종세 종기 등으로 확대하고 세분해 놨다고 알려 집니다

어쨌든, 고전마다  분류함에는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 대체로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A. 종상(從象) -- 종살, 종재, 종아, 종강, 종왕, 종기, 종세 ( 종기, 종세는 생략 추세임 )

B. 전왕(專旺) -- 곡직격, 염상격 등의 5개 ( 천미는 종왕의 일부로 포함시킴 )

C. 화상(化象) -- 갑기합화토격 등의 5개

D. 형상(形象) -- 양신성상격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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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종상(從象)

 

 

 

(1) [ 강왕격 ( 强旺格 ) = 종왕격 ( 從旺格 ) + 종강격 ( 從强格 ) ]

 

★ 강왕격 ( 强旺格 ) = 사주가 印比劫 으로만 구성되어 ~ 다른 오행이 인비겁을 따른다는 통상적인 용어

 

  

① 종왕격(從旺格)

 

  재관없이 + 팔자가 모두 비겁이고 + 인성이 거듭 생하여 ~ 다른 오행이 비겁을 따름

 

      응당 비겁(比刦)과 인수(印綬)로 행하여야 길(吉)한데,

   만약 원국(原局)에서 인수(印綬)가 경(輕)하면 ~ 식상(食傷)으로 행하여도 또한 아름답다.

 

   관살운(官殺運)은 ‘범왕(犯旺)’이라고 말하는데 흉화(凶禍)가 바로 다다르고,

   재성(財星)을 만나면 군겁쟁재(群刦爭財)하니 구사일생 한다.

 

② 종강격(從强格)

 

  재관없이 + 팔자가 모두 인성이고 + 비겁이 중중하여 ~ 다른 오행이 인성을 따름

 

      마땅히 따르되 거슬러서는 아니 되니,

   비겁운(比刦運)으로 순행(純行)하여야 길하고, 인수운(印綬運)도 또한 좋다.

 

   식상운(食傷運)은 인수(印綬)가 충극(沖剋)하니 반드시 흉하고,

   재관운(財官運)은 강신(强神)을 촉노(觸怒)하니 대흉(大凶)하다.

 

 

 

(2) [ 전왕격 ( 專旺格 ) = 일행득기격 ( 一行得氣格 ) ]

 

      종왕격 ( 從旺格 ) 중에서 [ 사주가 모두 비겁 ] 으로 되어 있다면

     [ 專 : 오로지 전 ] 글자를 사용하여 [ 전왕격 ( 專旺格 ) ] 이라고 하며

     [ 사주가 일간의 한가지 氣만이 있다 ] 는 의미로 [ 일행득기격 ( 一行得氣格 ) ] 이라고도 합니다.

 

         ① 곡직격 ( 曲直格 ) - 목일간에 목만 전부 있는 팔자
         ② 염상격 ( 炎上格 ) - 화일간에 화만 전부 있는 팔자
         ③ 가색격 ( 稼穡格 ) - 토일간에 토만 전부 있는 팔자
         ④ 종혁격 ( 從革格 ) - 금일간에 금만 전부 있는 팔자
         ⑤ 윤하격 ( 潤河格 ) - 수일간에 수만 전부 있는 팔자

 

 

 

(3) [ 종아격 ( 從兒格 ) / 종재격 ( 從財格 ) / 종살격 ( 從殺格 ) ] 

        ①  종아격 ( 從兒格 ) - 식상에 종( 從 )함

        ②  종재격 ( 從財格 ) - 재성에 종( 從 )함

        ③  종살격 ( 從殺格 ) - 관살에 종( 從 )함
 

 

 

(4) [ 종기 ( 從氣 ) ]

 

종기(從氣)라는 것은,

재관(財官), 인수(印綬), 식상(食傷)등의 종류를 불론(不論) 하고,

가령 기세(氣勢)가 木火에 있으면 응당 목화운(木火運)으로 행하여야 하고,

기세(氣勢)가 金水에 있으면 응당 금수운(金水運)으로 행하여야 한다. 이와 반대면 반드시 흉하다. 

 

 

 

(5) [ 종세 ( 從勢 ) - 식재관의 세력을 따름 ]

 

종세(從勢)라는 것은,

일주가 무근(無根)이고, 사주에 재관(財官)과 식상(食傷)이 병왕(並旺)하여 강약(强弱)을 나눌 수 없는데,

다시 겁인(刦印)의 생부가 없고, 또한 일신(一神)에 종(從)하여 갈 수도 없는 것인데,

오직 화해(和解)시키는 것만이 가능하다.

재관(財官)과 식상(食傷) 중에 어떤 것이 유독 왕(旺)한가를 보아서 왕자(旺者)의 세력에 종(從)한다.

 

만약 세 가지가 균정(均停)하여 강약을 나눌 수 없으면 반드시 재운(財運)으로 행하여 화해시켜야 하는데,

식상지기(食傷之氣)를 인통(引通)하고 재관지세(財官之勢)를 도우니 길하다. 

관살운(官殺運)으로 행하는 것은 그 다음이고, 식상운(食傷運)으로 행하는 것은 다시 그 다음이다.

만약 비겁운(比刦運)이나 인수운(印綬運)으로 행하면 반드시 흉하다는 것은 의심할 바가 없는데,

시험하건대 누차 증험하였다. ( *촉노(觸怒): 노여움을 촉발함. )

  

 

 

B. 화상 ( 化象 )

 

 

 

(1) [ 화격 ( 化格 ) = 화기격( 化氣格 ) ]

 

       ① 갑기합화토격 ( 화토격, 化土格 ) - 일간이 갑기합토 되고 + 사주가 토 만으로 구성
       ② 을경합화금격 ( 화금격, 化金格 ) - 일간이 을경합금 되고 + 사주가 금 만으로 구성
       ③ 병신합화수격 ( 화수격, 化水格 ) - 일간이 병신합수 되고 + 사주가 수 만으로 구성
       ④ 정임합화목격 ( 화목격, 化木格 ) - 일간이 정임합목 되고 + 사주가 목 만으로 구성
       ⑤ 무계합화화격 ( 화화격, 化火格 ) - 일간이 무계합화 되고 + 사주가 화 만으로 구성

 

 

 

 

C. 형상 ( 形象 )

 

 

 

(1) [ 양기성상 ( 兩氣成象 ) = 양신성상격 ( 兩神成象格 ) ]

 

  양기쌍청(兩氣雙淸)은 단지 [ 목화(木火) ] 라는 두 가지 형태 만이 아니고,

  [ ① 수목( 水木 ), ② 목화( 木火 ), ③ 화토( 火土 ), ④ 토금( 土金 ), ⑤ 금수( 金水 )  ]

  모두가 상생(相生)하며 [ 양기성상 ( 兩氣成象 ) ]의 각각 반(半)인 5국(局)이 된다.

 

  또한 상극(相剋)하는 5국(局)도 또한 양기성상(兩氣成象)인데,

  [ ⑥ 목토( 木土 ), ⑦ 토수( 土水 ), ⑧ 수화( 水火 ), ⑨ 화금( 火金 ), ⑩ 금목( 金木 ) ]

  모두가 상극(相克)하며 [ 양기성상 ( 兩氣成象 ) ]의 나머지 반(半)인 5국(局)이 된다.

 

( 즉 ) =>  목화성상자 ( 木火成象者 ) 등의 상생국 5개 + 수화득제자 ( 水火得濟者 ) 등의 상극국 5개

 

출처 : 역학살롱(實戰命理의 場)

글쓴이 : 상관패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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