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日
月
年
구분
壬
戌癸
未丙
戌乙
丑坤 命
27세
辛
당령
|
[ 질문 ] 초년운이 수방에 왜 좋았다고 말할까요?
[ 대답 ] 용신은 술토입니다 ..
투간한 것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니 잡기재격이라 우선 명하겠지만
용신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 신정무 ) 세가지 모두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엇이 멀티냐 하면
=> 용신을 (丙같이) 하나로 규정짖지 않으니 + 길흉 또한 무조건 하나로만 규정짖지 않는 것입니다
=> 해석 풀이글도 또한 < 이런 점은 나쁘고 + 이런 점은 좋다 > .. 이런 식으로 해석이 나옵니다 !!
투간한 잡기재격 !!
이것을 기준으로만 본다면 을목은 길신이고 임수는 흉신이지만
임수는 방신함을 돕고 + 술중신금(인성)을 살리는 길한 작용도 있으며
정관으로 판단할 때의 겁재는 유병득약의 대발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을목은 당장은 병화를 살려 좋지만 월령 정관에게는 도움이 안됩니다
하지만 월정관에겐 별로라고 해도 기축대운에는 나름 쓸모가 다시 생깁니다
초년 방신운은 재격으로만 판단하면 나쁘겠지만 ( 丁이 또 동하여 패를 해소하고 )
월령의 정관과 술중신금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학창시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물론 재격에는 패가 좀 있습니다만 + 관인격에는 패가 나지 않았습니다 )
결론은 월령을 기준한다는 것은 => 월령 자체와 더불어 +
월령의 모든 장간까지 기준하여 멀티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 재격에는 패가 났지만 정관과 인성에게는 좋다 .. 이런 식 입니다 >
월령 정관에 재성이 투간하면 월정관과 유정함이 좋은 것이나
월령 편관에 재성이 투간하면 월편관과 무정함이 나쁜 것이 됩니다
또한 월령 정관에 재성이 투간하고 윗 명조처럼 지지로 칠살을 깔았다면 정관의 세력이 엄청난 것입니다
즉, 정관을 지키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사주적인 암시 입니다
방운이 충돌을 하는 것은 강한 토세력에 약한 목이 깝치는 것이니
수방운에 목세방이 합세를 할 때 이뤄집니다 .. 세년이 금방이라면
물론 재격에는 패가 존재하겠지만 + 충돌없이 관인격과 방신에는 좋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 나이에 따른 방운의 차이 >를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예컨데 초년에 비겁방운은 재격에 패가나도 관인을 살리면 학창시절에 좋은 것이지만
만약에 중년에 비겁방운이 들어와 겁재가 강해지면서 재격에 패가 났다면
돈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시점에 돈에 패가 났으니 이것은 재적으로 나쁘다 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도 < 그럼 용신이 뭐냐? >고 자꾸 물으시면 안되겠지요??
강조하면, 용신을 딱 하나로만 규정짓는 것은 오류를 만듭니다 .. 딱 하나만 규정하는 것은 마치
부인은 집나가고 건강이 좋아지고 땅값은 오르고 ..
이런 길흉이 공존하는 많은 현상을 용신 하나와 대운으로써 모두 규명하려는 것과 같으니까요 !!
용신은 월령이고 + 지장간까지 모두 용신의 가지가 됩니다 => 이에 상신들도 존재하는 것이며
월령의 용신들 중에 운에서 나빠지는 것과 좋아지는 것을 시기별로 다르게 해석해 봐야 합니다
< 정리하면 >
사주 = ( 격국 + 신살 ) x 대운 .... 이며,
격국 = 월령을 기준으로한 팔자의 상황 ... 이며,
신살 = 사주 팔자들 끼리의 세세한 관계 ... 이며,
월령 기준 = 월령 본기 + 지장간 까지 모두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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