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文 四十三章 .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於無間.
천하지지유, 치빙천하지지견, 무유입어무간.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오시이지무위지유익. 불언지교, 무위지익, 천하희급지.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움으로서 지극하기 견고한 것을 막 몰아 붙친다 그리곤 무엇이 되든 간 꽉 차게 한다 내 이래서 하염없음이 유익한 것인 줄 알게된다 말없는 가르침 하염없는 유익함이라 천하에 영향을 미침이 하도나 커서 그 희미하게 느껴질 뿐이다
몰아 붙치는 것이 餘白(여백)의 空間(공간)이 없도록 다구친다는 것은 그 대단하게 알차게 한다는 그런 말씀이다 柔軟(유연)함으로써 강함을 몰아 붙친다면 그렇게 된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陰陽(음양)이 아주 잘 和合(화합)하여선 아름다움을 이루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剛柔(강유)를 말하는 것은 그 調和(조화)로운 것을 이루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剛柔(강유)交際(교제)에 있어서 그 서로간 對等(대등)하고 比等(비등)하여선 그 잘 어울린다면 좋은 반려자 同伴者(동반자)가되어선 그 柔軟(유연)함이 强(강)함을 홀리어선 몰아 붙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소이 아름다운 꽃이 강남제비 胡蝶(호접)을 誘惑(유혹)하듯 그러한 방법을 活用(활용)한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선 유연함이 무슨 戰略(전략)을 갖고선 作戰(작전)을 짜서는 강함을 그렇게 세게 몰아 붙칠 것인가 이다 그러므로 그 誘惑(유혹) 홀리어선 그렇게 몰아 붙친다는 것인데 强(강)함은 자연적 그 柔軟(유연)함에 자기 配匹(배필)인 것처럼 여기어져선 거기 깊이 魅了(매료)되어선 그 要求(요구)하는 대로 힘을 내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陰陽(음양)이 잘 조화를 이룬 세상은 無爲(무위)한 자연의 작용으로 이뤄놓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自然(자연)은 입을 달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不言(불언)之敎(지교)라하고 그렇게 입을 달고 말하지 않지만 세상의 생긴 이치 그 돌아가는 것을 볼 진데 말하지 않은 것이 없는지라 그러므로 不言(불언)한 말씀으로써 그 가르침을 준다는 것이고 그러한 不言(불언)한 가르침은 한없는 하염 없는 有益(유익)함을 세상에 그 영향을 미쳐선 너무나도 웅장하고 드넓은지리 그 알아보려 하여도 회미한 것만 같다는 것이리라
소이 유연한 여성의 아름다움이 강양한 사내의 게걸찬 완력을 그냥 시들어지게 하지 않고 잘 어울려선 그 조화를 이루면서 그 힘을 재대로 적기적소에 잘 활용을 하게 하게 한다는 것이 강한 것을 馳騁(치빙)하는 것이요 强梁(강양)자를 不得其死(불득기사)케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리라 그 강한 것의 힘을 그 크게 사용하게 해서 만이 이세상의 발전을 極大化(극대화) 시킨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前章(전장)에서 强梁(강양)자 不得其死(불득기사)라 한 것이리라
아무리 좋은 연장을 가졌다한들 그 사용처가 없다면 그냥 녹슬게 마련인 것이다 하지만 그 사용처가 있다면 그 技能(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여선 그 된바 效用(효용)을 크게 살릴 것이란 것이라 所以(소이) 柔軟(유연)한 것은 그러한 사용처 터전이 된다는 것이고 그 강성한 것은 그 연장도구와 그 씨내림을 하는 種子(종자) 그릇이 된다는 것을 여기서는 설명하는 것이리라
부드러움이 강함을 닥달을 한다 마구 일하라고 바가지를 긁어버리면 고만 홧김에 뒤잡아 업게된다 이것이 바른 몰아 붙침이라 할 것인데 계집이 그렇다 하면 사내가 그 어이 발광을 하지 않을 손가이다 발광을 하는 것이 그저 고만 고무신짝을 벗어선 마구 등가죽을 생채기가 나도록 계집을 두둘겨 패주는 것이다 '이 고얀 것 어디다간 바가지를 긁느냐 괘씸한 것 같으니라고' 그러다 보면 그 매 끝에 사랑 난다고 한참 두둘기다보니 고만 그 안되어 보이는지라 감싸고 戀情(연정)을 품어선 사내 구실 완력을 쓰게되는 것이 고만 靈龜(영구)가 풍선처럼 부풀어져선 그 매가 꿩을 덮치듯 사랑 사냥을 해될 것이라는 것이다
남자는 오직 자기구실을 할 적에만이 그 생존에 가치를 느끼리라 숫 사슴이 뿔치기 하여선 천하를 호령하려 하는 것도 다 그 자기 구실 하고자 함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라 양그러운 것끼리 서로간 격전을 치루지 않은다면 진정한 강자를 가릴 수 없고 그 진정한 강자가 없는 무리는 種子(종자)가 무기력 하여질 것이므로 자연도태의 길로 접어들것이란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강자를 가리기 위하여선 쌈박질 해되야만 하는 것인 것이다 무조건하고 그래선 쌈해야하는 것이다 그냥 가만히 아무 탈 없는 것이라도 그 생트집을 잡고선 쌈박질 해대서만이 그 무리는 왕성해지게되는 것이다 그저 마구마구 치고 박고 코피 터지고 이렇게 쌈해야 되는 것이다
서로가 고만 불공대천지 원수처럼 여기고선 쌈 해서만이 그 집단은 繁榮(번영)을 가져오는 것이라 아주 정수리서 부텀 꽁지까지 憎惡(증오)의 化身(화신)이 되어 갖고선 敵愾心(적개심)을 부글부글 일으켜서는 고만 우에든 대상을 거러 엎을 생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여름날에 잔뜩 먹고 毒(독)이 가지건 오른 殺母蛇(살모사)처럼 앙팍지게 꼬리를 파르르 떨어야 된다는 것이라 누구던지 올테면 오라 고만 한입에 깨물어선 毒(독)을 噴射(분사)시켜선 卽死(즉사) 시킬 것이다 이렇게 毒心(독심)을 품고선 앙칼진 매 발톱을 세우거나 암상궂은 고양이 낮짝을 해 갖고는 덤빌 테면 덤벼라 하듯이 나대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선 한바탕 콩뽁둣이 드잡이 질을 벌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왕자는 그 상채기가 없질 않을 것이라 그 勳章(훈장)처럼 傷痕(상흔)을 표시하고 그 정상에 우뚝서서 보이는 것이라 그래서 더욱 위풍당당하게 보인다 할 것이라 온몸 사방이 상채기가 나선 나보란 듯이 그 光明(광명)通泰(통태)하게 범이 바위를 지듯이 해선 皇帝(황제)로 취임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라 그래선 그 挑戰者(도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필요가 있게금 하는 것이 진정한 覇道者(패도자)의 모습이라 할 것이다
무조건 쌈해주는 것이다 아무나 한테 수툴리면 대어 들어선 고만 격전 치루기 영점 오초 전처럼 나대서만이 그 사나운 것을 알게되고 고만 그 모두들 설설기고 꿈적 못하게될 것이다
후덥지근한 불쾌지수 가득한 것과 싸움하는 세상은 큰 발전을 가져오고 덥다고 그늘아래 낮잠 주무시는 세상은 그 저승이 부르는 손짓이라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다
장철 고만 주먹을 꼭 쥐고 있으라 언제 내 지를지 모르는 마음가짐을 해 갖고선 ....
* 本文 第 四十三章 =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움으로 천하의 지극히 견고함을 몰아 재켜서 없고 있음의 사이 없음에 들어간다(*즉 아주 빈틈없다는 뜻임 * 예를 들어 그 사람에게 부탁하면 틀림없이 처리한다 = 이런 뜻임=사리에 부합함에 다른 무슨 허술한 틈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 내 이래서 하염없다는 게 유익함이 있는 줄 안다 말하는 가르침이 아닌 하염업는 유익함 천하에 (*여향을) 밋침이 드믈리라(드믈다 할 것인가?)= *譯者附言=요는 영향을 미치길 천하를 덮는데도 알아보는 자 드믈다는 뜻이리라
* 천하의 지극한 유연함으로 천하의 지극한 견강 함을 몰아서는 틈 벌어짐 들게 함 둠이 없게 한다 [서로간에 새 벌려놓지 않게 한다는 뜻도 되고, 소위 친화를 도모한다는 말씀도 되고, 그 반대, {* 있고 없는,} 드넓은 속에 들어가선 횡횡 천하 한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라 그러니까 마구 휘젓고 다니어도 걸리는 장애가 없게 한다는 그런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
내 이래서 함 없는 것이 유익한 것인 줄 안다 말씀치 아니하는 교육 하염없는 유익함 천하에 희미하게 미친다 [그러니까 속속들이 퍼져선 그 미치는 영향 느낌을 그렇게 확연히 감각적으로 깨닷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그 덕화는 퍼지고 스며든다는 것을 지금 여기서 말하고 있다 ] 希及之(희급지) 라는 뜻은 그렇게 희미하게 속속들이 스며들고 퍼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蘇註
소주
以堅御堅 不折則碎 以柔御堅 柔亦不靡堅亦不病 求之於物 則水是也 以
이견어견 불절즉쇄 이유어견 유역불미견역불병 구지어물 즉수시야 이
有入有 不相受 以無入有 無未嘗勞 有未嘗覺 求之於物 則鬼神是也 是
유입유 한불상수 이무입유 무미상노 유미상각 구지어물 즉귀신시야 시
以聖人唯能無爲 故能役使衆强 出入 有
이성인유능무위 고능역사중강 출입군유
* 소씨 주석하대. 견고 함으로써 견고 함을 몰아 재킴 꺽어지지 않음 부서진다 부드러움으로써 견고함을 몰아재킴 부드러움 역시 물크러지지 않고 견고함 또한 병들지 않는다 물질에서 찾아 볼 것 같으면 물(*水)이 이러하다 존재함으로써 존재하는 것에 들여 밀려하면 거부해서 방어막이 생겨있는 것같아서 서로 받아들이질 못한다 없음으로써(*형체 없는걸 뜻함) 존재하는 것에 들여 밀면(*譯者附言=즉 저쪽의 성질이나 의미가 이쪽에 없는걸 이쪽에 들여 밀면) 맛보려는 노력이 아니 없으나 맛보는 듯해도(*譯者附言=마치 무당이 신내림 하는걸 보듯이) 깨우치지 못하는 게 있다 (*譯者附言=사물이나 사물 아닌 것이나 로 논할 순 없지만 사물 같은 것으로 봐서) 사물에서 찾을 것 같으면 귀신이 이러하다 이래서 성인은 오직 하염없음을 잘하는지라 그러므로 모든 강양한 것으로 하여금 잘 역사 케(*일하는 것) 해서 모든 존재의 무리들을 드고나게 한다
呂註
여주
天下之柔 馳騁天下之至堅 觀於物則水是也 無有入於無間 觀於物則 氣是
천하지유 치빙천하지지견 관어물즉수시야 무유입어무간 관어물즉 기시
也 水以其柔弱 故幾於道 然而不能無形者也 而猶攻堅强者莫之能先 氣以
야 수이기유약 고기어도 연이불능무형자야 이유공견강자막지능선 기이
其無質 故合於神 然而不能無氣者也 猶能入於無間 而 以無形之至柔 太
기무질 고합어신 연이불능무기자야 유능입어무간 이황이무형지지유 태
易之未見氣 於以馳騁天下之至堅 而入於無間 則孰不爲之動 而亦何入而
역지미견기 어이치빙천하지지견 이입어무간 즉숙불위지동 이역하입이
不自得哉 故曰 吾是以知無爲之有益也 而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불자득재 고왈 오시이지무위지유익야 이불언지교 무위지익 천하희급지
是亦不知反其宗而已矣.
시역불지반기종이이의.
* 여씨 주석하대.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움으로서 천하의 지극히 견고함을 몰아 재킴을 사물에서 살펴 볼 것 같으면 물(水)이 이러하다 있고 없음에 틈없음에 들어감을 사물에서 살펴 볼 것 같으면 공기가 이러하다 물은 그 유약함을 쓰는지라 그런 까닭에 길에 영향을 밋침이(*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된다 할 것인가? 그러하여도 형체 없이 하는데는 잘할 수 없다 하지만 오히려 견강 함을 치는 것엔 이만 잘하는 게 없다 기운이란 것은 그 바탕 없음을 쓰는지라 그런 까닭에 신성함에 합한다 그러여도 기운 없이하는데는 능숙치 못하다 하지만 오히려 틈 없음엔 잘 들어 갈 수 있다 그런데 하물며 형체 없는 지극한 부드러움 씀에 큰 쉬움 기운만 한 것만 보지 못했다(*쉽게 풀어서=기운이란 것은 그 바탕이 없는지라 그런 까닭에 신성함에 합한다 그러해도 기운 없이 하는데는 잘못하지만 틈 없는데도 잘 들어갈 수 있으니 하물며 형체 없는 지극한 부드러움 기운만큼 큰 쉬운걸 보지 못했다 할 것인데) 이를 갖고 천하의 지극히 견고함을 몰아 재켜 틈 없음에 들여 밀수 있다 할 것 같으면 무엇인들 하지 못할 움직임이 있을 것이며 또 어디엔들 들어가서라도 스스로를 얻지 못한다 할 것인가? 그러므로 말하길 내 이래서 하염없는 유익한 게 말치 아니한 가르침인줄 안다 (*내 이래서 하염없는 게 유익한 줄 알아서 말치 아니한 가르침......) 하염없는 유익함 천하에 (영향을) 밋침을 (아는이) 드믈다 함인 것이니 이또한 그 근본 祖宗(조종)으로 돌아옴을 몰라서 그럴 따름이라 할 것이리라 (*譯者 附言=또는 천하에 영향을 밋침이 드믈다로 풀면 길의 이치가 어려워 깨닷는 이가 드믈어 그래서 無爲의 有益함 그 영향을 밋치는 게 천하에 드믈다로 풀수 있음 = 이 뜻은 희박한 논리다 )
朴註
박주
天下之物莫堅於木石 而水能潤之 風能燥之 以至柔而馳騁至堅也 無有無
천하지물막견어목석 이수능윤지 풍능조지 이지유이치빙지견야 무유무
形也 無間無 也 柔至於無形 堅至於無 則皆其至者 夫唯至柔然後 方
형야 무간무하야 유지어무형 견지어무하 즉개기지자 부유지유연후 방
可以入於至堅 無爲柔之道也 是以知無爲之有益也 我好靜而民自正 我無
가이입어지견 무위유지도야 시이지무위지유익야 아호정이민자정 아무
爲而物自化 然則能入於萬物 而馳騁之者 莫如無爲 故曰不言之敎 無爲之
위이물자화 연즉능입어만물 이치빙지자 막여무위 고왈불언지교 무위지
益天下希及之矣
익천하희급지의
* 박씨 주석 하대. 천하의 사물이 나무와 돌만큼 견고한 게 없고 바람은 잘 젖어 들게 하고 바람은 잘 건조시킨다 물과 바람이 지극히 부드러움으로써 목석 같은 지극히 견고함을 몰아 재킨다 있고 없다는 건 형체 없다는 뜻이다(*이것은 그 아래문장과 연이은 말로써 즉 이렇다 * 즉 빈틈없음에 들어감을 씀에 존재함이 없다 즉 있음이 없다는 뜻인데 譯者는 있고 없음에 빈틈없음에 들어 간다로 풀이했음) 無間(무간)이란 갈라진 틈이 없다는 뜻이다 부드러움이 형체 없는데 이르고 견고한 게 갈라진 틈 없음에 이르면 모두 그 각자 극한 경계에 다달은 것이다 대저 크게 지극한 부드러움이 된 연후에 바야흐로 바르게 지극한 견고함에 들어감을 쓴다 하염없는 부드러움의 길 이래서 하염없는 유익함이 되는 줄 알 수 있다 내가 안존함을 좋아 해서 백성이 절로 바르어 지고 내 함이 없어도 사물은 저절로 (*본받아 화락함으로) 변화한다 그렇다면 만물에 잘 들어가서 몰아 재키는 자는 하염없음만 같음이 없는지라 그러므로 말하길 말치 아니한 가르침 하염없는 유익함 천하에 미치는 게(*아는이) 드믈다 함인 것이다 *譯者附言=所以 알아보지 못하게끔 스며들어 있다는 뜻이니 그것을 누구인 들 제대로 깨달을 것인가 이런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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