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터널과 안개낀 계곡을 벗어나야 앞이 보인다.

장안봉(微山) 2013. 5. 15. 05:01

 

터널과 안개 낀 계곡을 벗어나야 앞이 보인다.

 

호흡이 깊어져 지식이 일어나고 구석구석 기운이 감돌면서 피부색이 윤택하고 위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굳었든 신경과 근육들이 풀리고 가슴에서는 몇 차례 큰 통증이 지나간 후

허리가 곧게 펴지고 아랫배가 나오면서 단전에 힘이 생깁니다. 이대로 가면 머지않아 를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착각은 금물입니다. 세상에는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를 얻는 것 또한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차례 좋은 반응들이 지나가고 나면 지루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위와 장에는 가스가 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염증이 생겼다가 어느 때는 피부가 좋아지고 체중은 점점 줄어들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왜 그러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너무 체중이 빠진다며 무슨 병이 있는지 종합검진을 받아보라고 합니다.

마음은 종잡을 수 없이 안정 되지 않으니 수행을 한다는 수행자가 왜 그렇게 짜증을 부리느냐고 비아냥 그리기도 합니다.

수행을 하기도 싫어집니다. 절도하기 싫고 와선도 하기 싫고 좌선도 하기 싫습니다.

지금까지 수행을 지도해 준 스승의 말까지도 듣기가 싫어집니다. 그냥 남들 사는 대로 살고 싶어집니다.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캄캄한 터널 속으로 들어갔는데 한참을 지나도 도무지 밝은 빛은 보이지 않고 자신이 있는 지점이 어디쯤인지

얼마나 더 가야 터널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인지? 밝은 빛을 볼 수는 있는 것인지?

수행을 그만두고 싶지만 한 번 들어선 길이니 쉽사리 되돌아갈 수도 앞으로 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습니다.

터널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 용맹정진을 해보았지만 장에 가스만 심하게 차는 등 부작용만 나타나니 이를 어찌해야 합니까?

 

수행이란 평생 동안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고 싶을 때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취미 생활이 아닙니다.

이런 시기가 오면 마음을 더 편안하게 가지시고 몸을 이완시키면서 마음의 변화를 지켜보는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마음이 움직일 때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몸과 마음의 상호관계를 유심히 느끼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몸의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부처님의 몸은 어떻게 생겼으며 신선들의 몸은 어떤 구조로 생겼는지.

중생의 몸과 부처의 몸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사색을 하시면서 의술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예부터 부처와 도인들은 모두 명의(名醫)였습니다. 지금도 티베트 백성들은 병이 나면 병원에 가지 않고 스님을 먼저 찾아갑니다.

병이 생기는 원인과 인체가 늙어가는 원리 등 인체의 모든 것을 아셔야 합니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확연히 아셔야 비로소 득도(得道)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에 대해 모두 알면 무정물이든 유정물이든 모두 마음으로 만들어진 우주법계이니 무엇을 모르겠습니까?

 

구름이 끼었다고 다시는 태양을 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 먹구름은 머지않아 사라지고 구름이 사라지면 밝은 태양이 나타날 것이라는 변하지 않는 고정된 마음이 있듯.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정진하면 반드시 여래의 그림자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터널 속 수행기간동안에는 마음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몸을 이완시키는데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부처의 몸으로 태어났다는 굳은 믿음과 부처가 되겠다는 의지와 근기. 지도자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인체과학과 의학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기와 계기로 삼으시고 지식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번뇌도 많습니다.

그러나 부처가 되었을 때에는 지식이 풍부한 만큼 많은 중생들을 교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생들의 지식은 고통이지만 부처의 지식은 중생을 살립니다.

 

세포가 염증으로 늙어가거나 병들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하셔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신경이 굳어지게 됩니다. 신경이 굳어지면 호흡과 관련된 근육들까지 굳어지게 되므로 위험이 따릅니다.

세포에게 질 좋은 성분들을 많이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맑고 깨끗한 양질의 산소도 필요하지만. 음식도 중요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데 소생의 경험으로 보면 양파 즙이 크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과일도 많이 섭취를 했습니다. 야채를 드실 때에는 데쳐서 드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없으면 몸은 이완되고 몸이 이완되면 호흡은 깊어집니다.

호흡이 깊어지면 복압은 올라가고 흉 압은 떨어집니다. 횡경 막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복압이 높아지면 혈액은 빠르게 순환됩니다.

혈액이 빠르게 순환되면 활성산소가 생성되지 않으니 세포는 염증으로부터 해방되어 병들지 않고 늙지 않는 것이랍니다.

 

부처님과 신선들 그리고 도인들은 생각이 없습니다. 생각이 없으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체는 전체 에너지 가운데 20%가 생각을 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마음을 움직이는데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인체의 에너지는 산소와 포도당이니. 마음이 없는 부처님과 신선들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생들과 다른 호흡을 하는 것이랍니다. 삼매에 들면 아주 미세한 호흡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부처의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처의 몸과 중생의 몸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처의 신체구조와 중생의 신체구조에 대해 공부하셔야 합니다.

소생이 지금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밝히고 있는지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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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신오도(修身悟道)
글쓴이 : 태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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