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형충회합론 강의 6 /이수

장안봉(微山) 2013. 4. 19. 23:37

★ 28강 운추론 § 실타래...


독자들. 

이제 30강 그 일단락을 눈 앞에 두고 있으니 더욱 정신들 바짝 차리고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기들.

中國의 명서를 아무리 트럭채로 실어와 정리하여 방대하기 짝이 없는

阿部泰山의 사주추명학 전집 다 읽어본들, 백과사전만한 천고비전을 아무리

흝어본들 이 刑沖會合의 실전법은 단서 조차 잡지 못하니라.


그러니 그동안 `某씨에게 배웠다거나, 뭔 책을 읽었냐` 하는 것은 실로

빤쮸의 고무줄 길이나 재는 일에 불과하니, 이 야부리 특강과는 비교불허*


또한 난강망론자니 자평진전파니 적천수파니 천미파니 보주파니, 고법파니

자연론파니 격국론자니, 물상론자니..그 어느 것을 막론하고 제 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그러한 상대는 평가마시라.


그대들, 이제 부억용신이 壬水라 할지라도 壬午와 壬子년, 壬申년의 희기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을 터. 그 요체는 다분히 刑沖의

‘어항현상’으로 인한 개고와 튕겨져 나간 fish 들이 日干에 hooking

되거나, 아니면 die 하는 것으로 나눠지며,

이 中 혼자 죽지 않고 天干들과 부둥켜 앉은채 같이 나자빠지는, 일명

‘논개 현상’으로 불리우는 회합이 성패의 희기를 반전시킨다는 점을

대략 이해하였을 것으로 믿노니...


※ 아직도 용신 찾는 것이 화두라는 아그들은 이제 더 이상 상대할 시간이    

   없노니..


이러한 희기반전의 묘리로 인해, 많은 이들이 子平을 부정하고 떠났으며,

심지어 物象을 활용하는 몇 몇 론자들마저 格局이나 用神을 아예 부정해

버리는 우둔함을 아주 선명하게 드러내기도 하였으니...

이 야부리..마찬가지..그동안 입수되는 온갖 명학서들은 다 섭취해보았으되,

- 참고로 이 야부리 여하한 자평학류의 서적은 딱 하루면 다 읽고 나이스하게

정리해버리며, 한 두어 가지 건져내 씹어 먹고, 속히 뱉어준다 -

이 刑沖會合에서는 속수무책이라. 무려 2년간을 그냥 깨먹었으니 지금 가만

생각해봐도 고저 황당, 황당이라. 황당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변하는 순간....

이 땅이 사계를 바쳐주며 수입원이 되는 우리의 순진말랑한 독자들이야....

2주 이상 해메게 해서야 쓰겠는가..


또 이 야부리, 올 한 해 가슴 ‘써~’하니 마감하믄서...내년 甲申年 한 해의

활동 반경이 아무래도 애퓨를 슈욱~ 벗어날 것만 같으니 이제 아주 와장창

레미콘을 쏳아붓고 견고하기 그지없이 콘크리트로 굳혀버릴 터...


후속될 특강 시리즈까지 겹쳐주믄, 그대들...자평서의 모든 TEXT와 秘技,

불같은 테크닉 모두를 오늘, 대한민국의 한 운세 사이트에서 구했으니 오래토록

애퓨의 마니아들이 되시라.


애퓨 CEO가 누가 되든, 국가적인 사회적인 자산으로 잘 보전되도록 힘써주시라.

이 야부리 곧 있을 30강 특강으로 여러분에게 얼굴 한 번 선보이고 나믄,

물 좋은 곳 찾아서 혼자 잘 놀 것인바, 금일 29강에서 또 한번 무한 영감과

단서를 잡아 채시라.


★ 30강 오프라인 특강과 관련한 공지 사항은 떡 허니 곧 전면창을 통해

   부각될 것이로되,...

   여기서는 그대들, 그동안 제기한 의문 사항 모두를 아주 가볍게 처리

   해 줄터인 즉. 얼마든지 현장에 와서 뎀비시라.....

   너무나 쌈박하여 심각하게 해피할 그 날이 곧 다가오고 있으니..

   지금 가볍게 진저리들 치면서,,,당일 엑스터시의 세계로 돌입하시라.


자 이제 28강....요이 땅 !!!


금일 운 추론의 대 원칙과 정교한 기법의 일면을 보게 될 터 인즉,

잘 살펴 동안의 의문 반은 해소해 버리기를...




운추론 (行運法)의 대 원칙은 이미 공개된,


① 命式 - 大運 - 歲運


② 命式 - 歲運


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살펴 논하는 것이로되, 작금에 이르기까지

그대들의 이해를 쉬 도모하는 수단으로 ②의 방식만 선보였나니..


今日 이제 위 두 가지 방법을 버무리는 방식은 선보이노라.


그 전에,


아래 두 가지 사항을 반드시 개념화해야 하나니.


컨셉 1 >


대운이란 해당 10년 동안의 기간 중에 무엇을 얻고, 잃을 지를 짐작케

하는 공간적 환경이다.


컨셉 2 >


a. 세운은 대운과 연계되어 한 해의 성패를 규정하게 되고, 

b. 세운은 대운과 연계되어 잃고 얻는 것을 따지게 되며,

c. 세운을 명식에 직접 대응하여 잃고 얻는 것을 따지게 된다.


? 아 뛰바,,,글코 여기서도 대운 천간 5년입네 4년입네, 地支 후반기

  5년입네하는 애들 수준의 활용법을 갖고 의문을 제기하지 마시라.


이미 任鐵樵 때 다 알고 명시한 걸 가지고, 밀레니엄 이 야부리 시대에

까지 헤매면 더 이상 ‘나 책임 몬져’다. 하여간 요런 밑천으로 자꾸 원점

으로 되돌리면 애퓨 10년 지나도 허구헌날 같은 거 같고 싸우면서 종 치니라.


☞ 이 컨셉 투의 b, c 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차이가 일어날 일의 선후를

   규정하게 되는데 이는 후에 핑크딱풀 특강 시리즈에서 탐독 연구하시라. 


그리고 한 해의 성패를 한 방에 딱 규정지어 버리는 기준 글자는 세운의

운간이니라. 

대개 세운의 운간, 희신운이거나 기신이 회합되면 일단 남는 장사(物象의

나들이로 잃고 얻고가 어떻게 점철되든)가 되느니라.


‘잠깐 暗會는 뭐고 會合은 머여요’‘會合은 干이 合하는 현상 모두를

  말함이니 明合이나 暗合, 暗會 모두를 포함하는 의미의 용어니라’


그럼..즐거운 실전의 연습으로 돌입해보자 !


일단 아무리 공개해도 태클 안 들어올 만만한 사주 하나부터,,역쉬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money & girl 에만 포인트를 두어 살펴보자고.


건명


庚 壬 甲 乙

戌 子 申 巳


ⓐ 壬水 日干, 이 사주의 걸(girl)은 어디에 있나 ? 巳火. 아 띠바..

   근데 이 巳가 巳申合으로 묶였다. 쿨링(cooling)됐자너....

   결혼 쉽지 않겄다..


   그런데 해당 본인 정작, `결혼은 내 인생에 우표 수집보다 더 쉬운

   건디..`라는 말이 터져나온 바 있다는 데..


ⓑ 그럼 巳申合 이전에 刑이 되어서 丙火가 튕겨나온 건가. 튕겨 나오면

   뭐하나. 刑沖 때는 日干 壬水가 슈킹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엄다.

   그냥 온전하게 巳火, 地支의 正氣 재성으로 있기만 하면 그냥 내 것인데    

   이게 合으로 묶인 게 문제라..


ⓒ 이 명식 6운이라. 16세부터 25세까지 壬午, 26세부터 35세 까지 辛巳,

   이렇게 지지의 正氣 재성운이 들어 왔으니 애정전선 썰렁하지 않았지,

   지지 正氣로 재성운이 오지 않았으면 엿두 아닌 거다.


ⓓ 결혼, 신사대운 中의 癸酉年에 한다. 癸는 戊와 火(妻)를 불러 들인다.

   <- 팽도인의 五運六氣論 알지..

ⓔ 왜 이 사주의 주인공, 경진대운 기둘린 이유. 간단하다. 庚金 용신에

   申子辰 水局 때문이냐고? `아니다` 戌子申巳이 戌辰子申巳으로 巳火,

   戌土 이렇게 두 개를 온전하게 남겨 주기 때문이다. 이 기간 중에 偏財,

   偏官 이 두 개는 온전하게 집어 먹겠다는 기대감에 충만한다.


ⓕ 36세 경진대운 경진년,

   자! 이 세운을 살피는 법은 이미 말한대로 두 가지다.


① 命式 - 大運 - 歲運 :


이미 대운에서 水局을 이룬 이 상황에 세운의 지지 辰은 시지 戌을 충하여

개고시킨다. 


乙은 庚을 暗會하여 명예를 실추시키고, 丁은 壬이 hooking하니 大運에서

온전해진 偏財 巳火 + 日干이 開庫로 건져 낸 丁火 (財宮은 一時에 탄탄

해지니 아주 해피해진다) 로 좀 재미를 보는 한 해가 되다.


여기에 대운의 庚은 명식의 乙과 合하여 사라지고, 歲運의 運干 庚 하나는

남아 用神運의 역할을 하니 매스컴들과 친구가 된다.

물론 暗會로 인한 時干의 庚金 하나가 사라졌으니 이것은 `강호에 널리

이름이 퍼지되, 씹는 아그들도 무쟈게 많은 이반된 현상으로 응축된다).

하여간 주머니는 새롭게 채워졌다.


② 命式 - 歲運: 이렇게 직접 대응하면 상황은 더 나이스하다.

   바로 水局을 이루어 巳火 偏財와 戌土 官 하나는 챙긴다.

   펀딩도 받고 회사도 세워 ceo가 된다.

   명식 원국의 時干 庚金은 건재하며, 年干 乙은 運干 庚과 合하여

   사라지니 食傷混雜의 탁기는 제거하여 진로는 확고해지되, 水局으로

   인해 甲木이 强하여 印星의 조력으로 힘은 받되, 소모됨

   역시 强한 국면으로 전개된다.


위 두 사항을 잘 버무려 한 해의 희기를 설정해보라.



ⓖ 庚辰大運, 辛巳年, 巳火 하나가 온전하고, 불러온 巳火 하나까지 온전

   하면 돈 되겠냐, 안 되겠냐. 辛金 안 좋겠냐. 이때부터 엉기는 아그들은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 庚辰大運, 壬午年


① 命式 - 大運 - 歲運 : 水局을 午火로 깨면 辰戌 沖이 되고 巳申合이

   된다.

   이 巳申合, 돈 안 되게 만들었다. 午中 丁火, 戌中 丁火 둘 中 하나는

   日干 壬水가 hooking하여 취했으나 나머지 午 中 丙은 죽고, 丁 하나는    

   歲運의 運干 喜神 壬을 會合하여..펀딩 실패하고, 주머니는 가벼워진

   패로 귀착되다. 더구나 午中 己土 甲을 會하여 이해 甲과 乙이 모두

   暗會되어 사라지니 진로마저 막히는 양상으로 전개된다.


② 命式 - 歲運: 子午沖, 丙은 죽고 丁은 日干 壬보다 먼저 運干

          壬과 會하다.  敗.


ⓖ 庚辰大運. 癸未年, 命式 時支 戌과 未가 刑하며, 未中 乙木 時干의

   庚을 會하고 戌中 戊土 運干 喜神 癸水를 날려버리니 갑갑해진다.

   오직 戌中 丁火 하나는 日干 壬水가 hooking 하니 외로운 신세는

   면했도다.


ⓗ 내년,  甲申年, 안 밝혀준다. 그대들이 얼마든지 비벼 잡수라.


   다만 大運과 연계하든, 歲運을 직접 대응하든, 巳는 申에 묶인다.

   富者..물 건너간다. 아~ 추버...가호와 명예만 살아나며 財는

   안 따르는      국면,,나 그거 아주 시로한다.


ⓙ 그럼 庚辰大運의 丙戌年, 辰戌沖으로 戌中 辛金이 運干 기신 丙을

   會하여 喜忌 반전된다. 이때가서 用神이 丙火라고 우기거나 大運의

   작용력이 더 큽네 하며 우기지 말거라.  

   여하간에 이 친구 庚金 用神이라도 이 해에......


================================================

다음 지난번 26講 例題..


[乾] 

己 丁 戊 丙

酉 巳 戌 午  


세운을 명식에 직접 대응시켜 살펴보는 식으로만 연습한 이 명식.


ⓐ 1992년 壬申년 巳申合으로 酉金 財를 온전하게 남겨 결혼하다.


ⓑ 1999년 己卯년 卯酉沖으로 酉中 庚은 죽고, 辛은 丙과 會하여

   사라지니 이혼한다.


ⓒ 2000년 庚辰年 辰戌沖으로 개고된 戌中 辛金은 丙과 會하여 다시

   사라진다. 두번째 결혼과 곧 이은 이혼, 다시 결혼하는 복잡다변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이상은 단지 궁리의 여지와 기본적인 감각을 배양케 하는 데 목표를 둔

설명이다.

※다만 2000년의 결혼이 온전하게 결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제 大運을 연계한 완벽한 통변 과정을 살펴 본다.


위 ⓐⓑ의 狀況은 辛丑運, ⓒ의 狀況은 壬寅運 상황이다.


ⓓ 辛丑大運, 巳酉丑 金局運이 成立된다. 巳酉는 자신의 사명을 잃고 오직     

   金 財星 하나만으로 압축된다. 이 기간 중에 money & girl 은 되는

   상황의 환경을 설정하고 있다.

   이 기간 中 壬申年 申金이 온전하게 들어오는 시점에 결혼한다.

   이 歲運을 명식에 직접 대응시켜도 酉 재성을 온전하게 하므로 이런

   시기는 반드시 혼인의 해로 찍어 내는 것이다.


ⓔ 辛丑大運, 己卯年, 巳酉丑 金局을 깬다. 酉中 庚은 죽고 辛은 丙과

   會하여 사라진다. 이혼한다.


ⓕ 壬寅大運, 辛丑大運에서 壬寅大運으로 넘어 오는 이 시기부터 金局은

   소멸되고, 寅午戌火局이 성립된다. 酉巳寅午戌의 구도,

   따라서 이 기간 중  money & girl 이 온전하게 생성되지 않음을

   상정하는 환경에 봉착한다. 이 시기 庚辰年을 大運과 연계하고,

   또 명식에 직접 대응시키면 아주 복잡한 양상을 설정해볼 수 있다.


※ 중요한 점은 이 大運의 시기에 財星 酉는 反合으로 다시 묶였다는

   점이다.

   庚辰年에 재결합하였으나 역시 시끄러웠다. 이듬해 다시 이혼한다.


ⓖ 壬寅大運 甲申年, 이 해는 명식에 직접 대응하여 결혼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이듬 해 까지도 무난하다. 丙戌年 夫婦宮이 약간 위태로우나 丁亥年까지    

   무탈하다. 丙은 辛을 부르고, 巳亥沖 酉를 풀어 온전케 한다. 이후는...


 --------------------------------------------------


그대들...今日 머리가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그러나 반복하여 점검하라.

약 일주일 간 자체 써머리가 이루어 진 연후에, 이 야부리 실제에서

헝크러진 그대들 머리, 잘 빗어 넘겨주마.


마지막으로, 


① 命式 - 大運 - 歲運


② 命式 - 歲運


위 두 가지 運 추론의 원칙, 실은 3가지 변수로 나타나기도 한다.


ⓐ 命式 - 大運 - 歲運


ⓑ 命式 - 大運 - 歲運


ⓒ 命式 - 歲運



ⓐ와 ⓑ는 같은 게 아닌가. `다른` 경우가 나타난다.


가령,


庚 丁 庚 辛

子 丑 寅 亥


a. 이런 사주 가지고 쉬 관살혼잡 논하면 잘 안 맞는다.


b. 官殺이 合으로 묶이면 이성운이 잘 닿지 않기 때문이다.


癸巳 大運, 巳亥沖으로 寅亥合이 풀리면 亥 官이 온전해진다.

결혼이 可한 시기의 환경으로 설정된다.


그럼, 내년 甲申年 상황을 살펴보자.


1. 대운 癸巳와 연계하여, 甲申年 巳申合이 되면 다시 명식의 寅亥合으로

   이 대운 中 온전해졌던 亥 官이 다시 묶이므로 이혼한다.


2. 大運 癸巳와 연계하여, 甲申年 巳亥沖으로 풀린 寅과 申이 沖하면

   申 中 壬水를 日干 丁火가 hooking 하여 결혼한다.


3. 甲申年을 명식에 직접 대응하면 寅亥合을 풀어 亥官이 온전해지니

   결혼한다.


이 경우, 총체적 감정...이혼 후 당해에 결혼으로 예시, 단정해버리는 것이다.

혹은 재결합이다.

이제...약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천천히 자기 명식부터 되짚어 복기하시라..

자기 머리를 정교하게 깍아내기 시작하면 이미 일류 술사가 된 것이라.

도저히 남들은 따라오지 못하노니. 이제부터 이 야부리 빼고, 왠간하면

맞먹어 가면서 크기 바라노니.....

너그들, 단 몇 일만에 너무나 강력한 무기들을 장착하였노니...

밤 공기가 차도다....허벌...


다음에 30강...공지 오르거든...잽싸게들...움직여...지금과 같은 단도나

표창 같은 애기들 무기 말고..추명술의 `탱크` 하나씩들 몰고 가거라...


이상,,,,끝,,,& 참고로 헷갈리는 글씨체,,,도저히 크기 조정 방법을 모르겟노니..

이 정도의 헛점도 없으면 이 야부리, 미워하는 자가 더 많으리니...그냥 올리노라.

그대들...혹 아는지 모르겠는데...이 야부리의 작업은 새벽 1시부터 시작해서

대개 2시면 끝난다.

나머지 2시간 이상을 줄 치고, 색깔 넣느라 보내는 이 괴로운 작업을 이해

해 주시라^^


題目 : 세가지 疑問點!!! (등록자 : 한상대, hansd@himail.hi.co.kr)

선생님의 학습방법은 정말 탁월하십니다

끊임없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다음 강의를 기다리게 만드시니 가히

절세의 edutainer(education+entertainment)이십니다

28강을 듣고 아직 안풀리는 의문을 올립니다


<사례 1 >


ⓕ 36歲 庚辰大運 庚辰年, 자 이 歲運을 살피는 法은 이미 말한대로 두 가지다.


① 命式 - 大運 - 歲運 :


이미 대운에서 水局을 이룬 이 상황에 歲運의 지지 辰은 時支 戌을 沖하여

개고시킨다. 

乙은 庚을 暗會하여 명예를 실추시키고, 丁은 壬이 hooking하니 大運에서

온전해진 偏財 巳火 + 日干이 개고로 건져 낸 丁火 (財宮은 일시에 탄탄해지니

아주 해피해진다) 로 좀 재미를 보는 한 해가 되다.


여기에 大運의 庚은 명식의 乙과 合하여 사라지고, 歲運의 運干 庚 하나는

남아 용신운의 역할을 하니 매스컴들과 친구가 된다.


물론 暗會로 인한 時干의 庚金 하나가 사라졌으니 이것은 `강호에 널리 이름이

퍼지되, 씹는 아그들도 무쟈게 많은 이반된 현상으로 응축된다). 하여간

주머니는 새롭게 채워졌다.


의문1.<사례 1 >에서는 辰戌沖으로 튀어나온 乙이 運干 庚과 時干 庚 둘중

후자와 결합하는 것으로 서술하셨는데

아래 <사례 2>에서는 결합순서가 日干을 두고 運干과 먼저 결합했는데

그 이치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례 2>


ⓕ 庚辰大運, 壬午年

① 命式 - 大運 - 歲運 : 水局을 午火로 깨면 辰戌 沖이 되고 巳申合이 된다.

이 巳申合, 돈 안 되게 만들었다. 午중 丁火, 戌중 丁火 둘 中 하나는 日干

壬水가 hooking하여 취했으나 나머지 午 中 丙은 죽고, 丁 하나는 歲運의

運干 喜神 壬을 會合하여..펀딩 실패하고, 주머니는 가벼워진 敗로 귀착되다.

더구나 午中 己土 甲을 會하여 이 해 甲과 乙이 모두 暗會되어 사라지니

진로 마저 막히는 양상으로 전개된다.


② 命式 - 歲運: 子午沖, 丙은 죽고 丁은 日干 壬보다 먼저 運干 壬과 會하다.

   敗.



의문 2. 이수님 이론에서 1.干對干, 2.支對支 3,干對支 이상 세가지 순서를

밝혀셨는데 야선생님께선 3번째 干對支에서도 또 다시 우선순위의 계층구조가

있음을 말씀 하십니다


沖으로 튀어나온 藏干들이 會合을 할 때 大運의 干, 運干, 튀어나온 地藏干,

暗藏된 支藏干 (大運地支, 歲運地支, 命式地支)이상 7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을것 같은데 이들 상호간의 결합순서에 대해서 다음 핑크딱풀 강의에서

이런것도 포함되어있는지요?


의문 3.아래 <사례 3>에서 大運의 지지 巳가 運支 申과 合하는데 다시 명식의

亥를 沖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 이유는 合이 되었다면 그야말로 묶여버리는 것 같은데 다시 그게 動하여

命式에 작용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이수님께선 行運法에 대해 歲運-大運-命式의 年月日時라고 순서를 밝히시고

沖도 되고 合도 되는 것에 대해선 반대한다라고 말씀하신걸로 기억납니다 .


또한 年月日時에 모두 沖이 되더라도 순서에 입각해 최초의 沖에 限하는

걸로 ..(서근찬씨 질문이라고 기억됩니다만)


마치 자동차가(大運地支 巳) 돌진하다가 1차 방호벽을 박고(歲運地支)

멈추었다가, 다시 2차 방호벽(命式年支)까지 돌진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이미지가 떠오르거든요..잘못된 상상력일지...


하지만 大運地支가 그런 입자적인 성격이 아니라 파동적인 존재라면 마치

동일한 TV전파가 어떤 모니터에는 깨끗이 나오나 어떤 모니터에선 지직

거리는 것처럼 歲運, 명식중 연월일시라는 것에 골고루 작용하여 沖도 되고

合도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야부리선생님께선 어떤 생각이신지요?

저는 둘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근거는 우주의 기운은 어디 한곳에만 편재한다기 보다는 전체에 충만해있다

라고 보는게 더 맞을것 같고요, 대신 사람의 사주체는 입자적성질이 있어

마치 양파처럼 여러겹으로 구성되는데 겉은 年,그다음의 속은 月日時로 구성

되어있으므로 작용순서는 연월일시순으로 작용하되 마치 광자에서 粒子와

波動의 이중성과 같이,사주체 또한 파동적 성격도 갖고 있으므로 연월일시에

상호작용하여 合도 되고 沖도 되는 것이라고요...


<사례 3>

1. 大運 癸巳와 연계하여, 甲申年 巳申合이 되면 다시 명식의 寅亥合으로

   이 대운 中 온전해졌던 亥 官이 다시 묶이므로 이혼한다.


2. 大運 癸巳와 연계하여, 甲申年 巳亥沖으로 풀린 寅과 申이 沖하면 申 中

   壬水를 日干 丁火가 hooking 하여 결혼한다.



제목 : 체크업> 문제 하나 ? (등록자 : 야부리, pigegg1@hotmail.com) 

아래 사람 미혼이라면, 언제 결혼하겠나 ?


乾]

戊 辛 壬 丁

戌 亥 寅 未


5초 안에 답 찾아 내서 써 낼 것..

5초 이상 걸리면 더 공부할 것! 이상...


제목 : 30강 * 공지 < filter out & 뻥튀기 > (등록자 : 야부리,)

독자들,

이제 이 야부리 약속대로 30강의 beginner 과정을 일단락 하노니.

누차 말했거니와.....그냥 믿고 `follow me! ~ `들 하면 되느니라.


이제까지 刑沖會合의 개념과 기본적인 적용법에 대해 일단 정리해 두었으니,

이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법이거늘 항상 `빽투더베이식(Back

to the basic)`의 자세로 스스로를 끊임없이 리마인드하다 보면 자신의

지난 과거사, 한치의 두루뭉실함 없이 풀리게 되느니라. 이 단계에 오르면

더 이상의 진전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보아야 하노니. 그건 아직 나중의

일이노라.


한 가지 더 확실히 박아 두겠는데..


이 야부리의 질주에 제대로 된 장애물이 나타나야 한번 날라 버리는 묘기라도

보일 것 아닌가. 뜨바, 어지간 해야 상대를 해주지.

쨉 모션 한번 보이는 순간부터 쪽만 팔릴 모지리들만 코를 풀고 가니...

이 야부리 풍선껌만 불고 있다 .


그리고 이 야부리, 인간이 단순하여 `칭송 & 아부`에는 들 뜨는 편이나,

가령 `딴 데서는 안 가르켜주는 것은 가르켜 주니 고맙다거나..` `이런 것

가르쳐주면 업계에서 테러 당하지 않을까 걱정한다거나..`하는 약간

오바성의 글은 예의가 아님을 밝히노라.


몰라서 못 가르켜주며, 저작권이 이 야부리에게 있거늘 훔쳐가면 갔지,

누가 흠집을 낸단 말인가. 테러는 커녕 겟찌도 안 통하는 이야기니 웃기는

일이로다. 


★★ 이제껏 이 刑沖會合의 해법에 대해 누가 설명하였으며 그 활용법에

대해 유구무언이 실상아닌가. 왜냐, 徐樂吾 대사가 자평진전평주에서

하나의 챕터로 刑沖會合의 해법 단서를 선사했으되, 會와 合에 대한 설명이

작위적이며 더욱이 刑과 沖의 차이점이 선명하지 않고 나아가 사주가

動하는 시점(활용법)에 대해서는 아예 서술조차 하지 못했으니 누가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나(Everyone don`t know라니까). 범부야, 전해오는

고법마저 이해하지 못해 골머리 싸메기 일쑤라. 그 일단은 뭔가 깨우친 듯

아주 같잖게 굴고 있는데..

아주 영원히 해맬 공산이 짙노니..참 안 된 일이로다.★★★


그대들.


학습과 사색의 균형을 갖추라. 독서량은 쥐꼬리요, 상상의 여행이 지구를

벗어나면 또라이고 되고, 독서량은 한 수레나 사색이 모자라면 그 누구에게도

도움되는 한마디가 어려우니..그대들.....한번 잘못 씌워진 굴레에서 헤매면

아무리 사색해도 풀리지가 않으니..이제 그동안 애퓨를 통하여 수집한 자료들을

편철하여 순서를 정해 읽어들보고...

한동안 사색하고 꿰 맞추는 작업에 돌입하라.

집중과 휴식(환기)을 잘 배합하여 꾸준히 나서야 문득 깨우침의 단계를 맛보게

되니, 아무리 궁리해도 머리가 희미하다 싶으면 좀 놀다가 공부해야지,

돌지도 않는 두뇌를 혹사하다보면 성격 배리고 저능아가 될지도 모르니 뇌에

산소 공급하는 거 잊지 마라.


간혹 논두렁에서 좀 굴러봤다고...이 야부리가 새로은 버전으로 사뿐하게

정리해주는 `원투,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뭐 이런 기본기가 웃기는 짬뽕

마냥 느껴지는 이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혹간 어디서들 브라질유술이니

레슬링, 합기도, 쿵푸, 종합무술인,,,단수 다 합쳐 20단이 넙네, 30段이 넘네

하믄서 껄떡대는 위인들이 초짜들의 눈에는 엄청스럽게 느껴지기도 할 터 인즉...

나아가 이 야부리에게 벌써부터 발차기(다리 쓰는 기술)을 갈켜 달라고

앞서가는 위인들도 보았나니...


내가 한가지 갈켜줄까...이 야부리 딱, 태권도 1단이지만..실전에서 가볍게

따구 2번, 틈  안 주고 스트레이트 10방만 꼿아버리면 거개 혼비백산하느니.

작심하면 한 이년 눈 못 뜨게도 하는데 ...기본기...기본기...이 기본기만

충실하게 연마하고 갈고 닦으면 된다니까.

그대들, 굳이 그 현장이 보고 잡냐. 보면 쓰러지는 상대들에 대한 실망이

너무들 클까봐, 그게 심히 염려되어 자제하고 있느니라.


이제껏 그리고 앞으로 이  야부리의 패밀리들이 진행할 강의는

가령 이런 것이니라.

내가 그대들에게 맘씨 좋게 실탄 한 10,000발 주고 온 종일 맘껏

댕겨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표적에 정확히 맞추는 방법을 선착순 돌리고 기합주면서 하는 게

아니라 딱 3가지 원칙 만 주입시킨 연후에  그냥 기분 좋게 오락 삼아

사격해 보라는 거다.

군기 잡고,  얼차렷시키고, PT하면서 실전 사격 연습도 아닌 준비 연습만

허구헌 날 시키면 돌지 안 돌겠냐.  일단 화약 냄새에 익숙해지고, 방아쇠

감각을 그냥 터득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대들. 무장공비 출현 시 즉시 방아쇠를 당길 수 있노니. 그냥 다들

나눠 준 표적지에 눈 똑바로 뜨고 쏴 대시라. 열심히. 줄창. 반드시 잘 쏘게

된다는 확신 갖고. 실탄 10,000발,,,한 5년, 10년에 걸쳐 나눠 쏘지 말고

하루에 1000발씩 수일 내에 다 소진해버리라는 거다.

`집중/반복` 이게 천재학습법이니라.


그러면 그대들, 앞으로 `엎드려 쏴`에서 `쭈그려앉은채로 쏴 ` `서서 싸`

 `달리면서 쏴` 다 알려주고 연습시켜 줄 터인 즉, 명사수 안 되겠냐. 사격

하나는 델타포스와 맞먹게 해주마. 거기서도 성이 차지 않으면 `가랭이

사이로 손목 비틀어 쏴` 자세까지 업그레이드 시켜주마.


띠바, 총이라곤 영점사격 하느라 딱 9발 싸본 넘이 조준선정렬이 어떻구,

격발요령 어떻구, 호흡을 멈추고,...머 이딴 걸루다가 백과사전 분량으로

도배한 썰렁한 야전 교범 들고, 총 한번 안 만져본 순진한 그대들을 현혹해서야

쓰겠나. 


그리고 그대들. 너무 흥분들 마시라.

아무리 이 야부리가 친절, 상냥, 나이스하게 몰아쳐 가르켜 준다 해서

그리 단기 레이스이겠는가. 몇몇은 지금 마구 샘솟는 궁금증만 풀리면

뭔가가 될 것 같다는 착각의 늪에 빠진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쉽다고 흥분말고, 이 정도 가지고도 工夫가 어렵네 하며 호들갑도

떨지말고, 그렇다고 이 야부리가 6개월, 1년 고생시킬 맘은 전혀 없으니..

긴장 풀지 말고...자연스럽게 따르시라.


친애하는 후학들.


※ 30講은 오프라인에서 딱 3시간 만으로 이루어 진다. 

   이 날 하루 만에 한 꼭지 트시라. 그러면 후에 갈겨 댈 `핑크딱풀의

   특강 시리즈`가 그대들의 영감을 팝콘 터지듯 몰아 칠 것이니.


※ 그동안 머리들 식히고, 기존에 야부리가 정리한 것들만 편안하게 반복

   해서 읽고 계시라..


※ 30講 강의 < filter out & 뻥튀기 > 는 금주 화요일 사이트 공지를 통해

   장소와  시간이 알려질 것이다.

※ 그리고 지장간까리의 암합에 대한 설명을 부로 도외시한 바,

   이는 개나 소나 다 암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하겠다. 세션의 컨셉은 과자 먹으며 농담 따먹는 가벼운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 야부리, 당췌 심각한 분위기가 싫으니까.

   오늘 사이트 곳곳에 올려진 명리 강의 동영상을 보며 그냥 모니터를

   부숴버리고 싶었다니까...말도 안 되는 시굴렁 강의에 혼신의 힘을 다해    

   집중하는 우리의 어여쁜 후학들..    

   이 야부리 무한 애정의 상념에 젖어 드노라.


아! 그리고 수강료 있다. 이 야부리는 CLOUD 9 을 좋아한다. 당췌 이게 먼

소리인지도 모르는 이들은 이웃에게 물어서라도 1개를 상납해야만 알현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그럼..그 날까지 Adieu ! 얌...

    


제목 : 체크업> 재성이 암합될 때.. (등록자 : 야부리)


올해 癸未年 투신자살한 두 사람의 명식이다.

명식에서 財星이 暗合되고 기반될 때의 상황에 대해 한번 짚어보라.


乾 

乙 甲 壬 戊    癸未年  (정몽헌 四柱)

丑 戌 戌 子    辛丁戊  丁乙己. 癸辛己. (財가 合去??)



乾 

丁 乙 戊 丙  (財가 合去)

丑 卯 戌 申


이런 건 그냥 歲運을 명식에 직접 대응해서 불길함을 찍어 내는 거다.

3秒 以內..

 

 

 

 

출처 카페 > 부동산과 금융의 열린 정보 / 금수강산
원본 http://cafe.naver.com/1472topman/16384

출처 : 역학살롱
글쓴이 : 우명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