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는 정해진 것이아니다.
팔자는 정해진 운명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는 종종 들을 수있다.
그렇다면 이미 정해진 운명을 보아서 무슨 이득이 있겠는가.
아무 노력 없이도 정해진대로 갈 터이니 무슨 걱정이며 무슨 노력이 필요하겠는가.
우리가 운명을 감정해 보는 이유는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좋은 때를 기다려 최대한의 발전을 꾀하는게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미 정해져 있다면 너무 잔인하지 않는가.
때를 안들, 노력 한들, 미리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똑 같은 사주를 지닌 사람일 지라도 살아가는 과정을 보면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 이유는 순간 순간 우리 앞에 놓여지는 선택의 순간이다.
그때 내가 그 제안을 거절 했다면 또는 그때 내가 그 제안을 받아 들였다면...
선택은 자유다. 그러나 매 순간 선택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그 결과들이 모여서 차이를 만든다.
우리가 운명을 미리 보는 이유는 옳은 선택을 위한 것이다.
겨울에 씨앗을 뿌리는 자는 분명 농사를 망칠 것이고
봄에 씨앗을 뿌리는 자는 풍년을 맞이 할 것이다.
이처럼 시기의 선택과 결과에 따라서 운명에 차이는 발생한다.
거대한 운명의 틀은 어느정도 정해진 것 또한 사실 이지만
순간의 선택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 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우리가 운명을 미리 보는 이유다.
" 당신은 편관용인격인데 대운이 재성운이라 안 좋습니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방법을 알려 주세요 "
" 방법은 없습니다" " 그냥 나쁘니까 조용히 지내세요 " 끝 !
이런 식의 무 책임하고 성의 없는 상담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상담자의 사주를 분석하여 가장 잘할 수있고 잘 맞는 직업이나 업종을 검토하고
지금 시기가 어떤 형태로 살아야 하는 때 인가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사주 나쁜사주는 없다. 또한 좋은 때도 나쁜 때도 없다.
무엇을 하면과 어떻게 살면이 있을 뿐이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학문이 명리학 이라는 것이다.
선택의 순간이 있고 선택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기에 명리상담이 필요한 것이다.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명리학자가 되기를 바란다.
무 명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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