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봉(微山.自明,李春求)

시험이란 노력의 결실이다. 하지만 시험당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여 잘 치를 수도 있고, 어쩐지 잡칠 수도 있다. 말하자면 이런 것이 시험에 붙는 약간의 알파라 할 수 있는 시험운 이다. 시험에 응하는 자는 시험당일에 정신적 상태의 조화(컨디션 유지)가 필요하니 다음을 참고하여 시..

<관물통현가(觀物洞玄歌)에서> - 이는 소강절선생의 제자 중 우사(牛思)성을 가진 자가 지었다고 하며, 타인의 집에 들어갈 때 그 집의 길흉(흥 쇠와 상스럽고 요사스런 조짐)을 미리 알게 하는 오묘함이 있다. - "금목수화토의 오행은 생하고 극함을 먼저 따지고, 청황적흑백의 오형을..

사람이 적합한 거주(處)를 택하고 그 집에서 안락하게 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고 어쩐지 질고(疾苦)가 많고 악운(惡運)의 연속되면 개운(開運)의 한 방편으로 이사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집은 양택(陽宅)이라 하여 음택(무덤) 못지않게 발복(發福)의 직접적인 ..

스스로 화를 내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타인 또는 외부환경으로 인해 언짢거나 못마땅하여 나는 성으로 화가 치미는 경우가 있다. 분함을 삭인다는 것이 범인(凡人)에게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화를 풀지 않고 담아두면 육체적인 병을 만들 수도 있기에 그때그때 풀어주어야 한다. 먼저..

* 정신(精神)안정 기원 삶의 모든 일이 틀어지고 세상이 귀찮아져 정신적으로 황폐해 질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아래 주문(呪文)을 읊는다. 좀 길게 운을 뽑으며 읊는다. (정신수련 시 마음을 집중하기 위한 주문이다) " 운뢰치아 풍운조화. 소구소원 만사여의. ..

고사는 천지간에 존재하는 각종 신들께 신고하는 것이고, 기원은 소원성취해 달라고 신들께 부탁드리는 것이다. 고사나 기도는 매월 초하루. 이틀. 사흘. 3일안에 지내야 효험이 있다. 물론 어떤 이는 15일 보름고사. 또는 생기복덕일등에 고사나 기도를 하기도 핝다. 그 방법도 좋..

사람이 살다보면 인간관계상 어울리게 되며, 어울리는 생활 속에 오락적 게임을 하게도 된다. 때로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할 때도 있으며, 계속 지기만 하면 겉으로는 아닌 척하면서도 속으로 마음이 좋지 않다. "나는 왜 이렇게 안 될까?"하는 생각과 함께... [기본 응전법] 도박꾼(사기도박)..

- 징조(조짐의 파장) 란? - [1] 우연히 나타나는 유별난 현상이고 기이한 모습이다. [2] 하필 이란 단서가 붙어야 한다. [3] 우연현상에서 반복되는 것도 포함한다. 일이 잘 풀릴 징조 * 우연히 맑은 개울물이 시원스럽게 흐르는 모습이 눈에 띈다. * 우연히 새가 기뻐 날거나 짐승이 자꾸 껑충..

문상(問喪)은 사람의 도리이다. 그러나 상문살을 끼고 있다든지, 아니면 문상 자체가 어쩐지 꺼림칙하여 그 기미가 좋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문상을 삼가 함이 이로우나, 부득이한 겨우는 아래 예방법에 의한다. 특히 기(氣)가 약한 자. 또는 인연 있어 망자(亡者)와 기가 감응(..

자고 일어나 게름직한 것이 악몽이라는 느낌이 들면, 깨어나서 꿈 내용을 발설하지 말고 소금 양치질을 한 후, 3 번 입을 헹군다. 행군 물은 힘껏 내 쏟아 붇는다. 그리고 해가 돋는 동쪽을 향해 바라보며 아래의 주문(呪文)을 3번 소리 내어 왼다. " 동녘에 해 돋으니 어둠의 나라 간 곳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