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력 기사년 6월에 예성강에 배 띄워 남으로 한산으로 가려다 강어귀에서 바람에 막히다[天曆己巳六月舟發禮成江南往韓山江口阻風]
놀란 바람이 땅을 울리며 동남쪽이 새까맣더니 / 驚風動地東南黑사방 산이 배 꼬리에서 오르락내리락하네 / 四山低昻船尾側창망한 일엽편주 물결 속에서 / 蒼茫一葉浪花中생명은 밧줄에 의지했을 뿐 / 性命只憑管?力빗소리 쏴하면서 ...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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