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기도)

[스크랩] 윤섭 묘(尹燮 墓)

장안봉(微山) 2013. 4. 11. 00:27

 

 영충사 전경 - 영충사는 시흥 산현동 윤민헌의 묘 아래에 있는 사당으로 영평위 윤섭과 윤지완의 불천위 사당이다.

  

 영충사 사당에서 반대편으로 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 약 400미터 정도 가면 윤섭의 묘가 있다. 

 번번한 이정표나 안내판 하나 없어 초행자는 늘 헛수고를 하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 낚시터가 있어 이를 기준으로 찾아가면 쉽다.

 무덤 없이 홀로 선 윤엽의 비.

 정숙옹주(靜淑翁主)와 윤섭(尹燮)의 묘 전경 - 정숙옹주[靜淑翁主, 성종 23년(1492)∼ 선조 6년(1573), 81세]의 이름은 여란, 성종의 11번째 딸로 어머니는 병조판서 홍일동(洪逸童)의 서녀 숙의 남양 홍씨이다.

연산군 9년(1503) 파평윤씨 사복시정 윤승유(尹承柳)의 아들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 자는 화숙(和叔), 성종 23년(1492)~중종 11년(1516)]에게 하가하였다. 자식을 낳지 못하여 시동생 윤엽(尹燁)의 차자 윤지함(尹之諴)을 입양하여 후사를 이었으나 윤지함도 29세에 요절하였다.

 

 

 

 

 건너편 마을 뒷산이 윤민헌의 묘이고 그 아래에 사당이 있다.

출처 : 바람 통신
글쓴이 : 문화 탐험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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