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관광의 靑信號!!!
생물자원(生物資源)의 조기발굴을 통하여 생물주권 확립 및 지역 생물자원의 체계적 관리 · 연구를 위하여 권역별로 생물자원관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擡頭)되어 건립된 상주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09년에 시작을 하여 2014년에 임시 개관을 하였으며, 2015. 7.29부터 일반인에게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이곳은 상주시 도남2길 137(도남동)로 “백두대간 밤원숭덕지맥”의 끝자락으로 낙동강에 접한 낮은 언덕배기에 자리하고 있는데, 전면에는 보현산의 끝자락인 비봉산이, 그 아래에는 낙동강 최상류에 건설 된 상주보가 함께 하고 있어 주변 조망 또한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업부지 123,592㎡, 건축 연면적23,458㎡, 총사업비 1,000억원에 달하는 거대한 생물자원관이다. 주요시설로는 연구·수장시설·전시·교육시설·방문자숙소·전시온실·연구용온실 및 사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까지 매일 09:30~17:30 까지 이며 해설관람은 예약을 해야 하며, 1회에 25명 정도로 4회 운영되고, 자유관람은 해설자가 없이 자유로이 관람하면 되고,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한반도 및 전 세계 주요 생물 2,000여 종의 생물표본(生物標本) 4,800여점을 전시하고 있는데, 2층의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무시무시한 포스를 자랑하는 호랑이가 딱! 버티고 서 있는 가운데 안내,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 전시시청각실, 카페테리아로 배치되어 있으며, 3층의 제1전시실은 생물다양성의 발견 (지구, 생물이 만드는 세상. 살아있는 생태계, 한반도. 인류의 소중한 자산, 생물자원. 생물과의 약속) 등으로, 제2전시실은 낙동강 속으로 (낙동강의 환경과 생물. 낙동강의 동물-1. 낙동강의 동물-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간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 전시된 박제등은 실제 크기 그대로 한 것이어서 아무튼 한번 와 보시면 장난이 아닙니다. 전시실을 관람 하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선조들에게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서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관람객의 가슴을 찡! 하게 하기도 합니다.
상주의 자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본격 개관함에 따라 그동안 상주시에서 이 일대에 개발한 관광지에 외지인이 많이 모여 들고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퍽이나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도남서원, 상주보, 충의사, 사벌왕릉, 나각산 등에 많은 외지인이 다녀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우복종가, 양진당, 고녕가야국 등에 대하여 문의하는 이들도 간혹 있고 말입니다.
최근 주말에 낙동강생물자원관에는 차량이 1일 800대 이상 들어오고 있으며, 상주박물관에도 주말에는 400여명 정도가 관람을 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상주를 찾고 있는 많은 외지인이 이러한 곳을 찾기 위하여 주소, 거리, 소요시간 등을 많이 문의 해오고 있는 실정이라, 상주관광의 청신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상주인 누구나 우리는 이들에게 사전에 이러한 내용들을 알아두었다가 “친절하게 응대하면 좋지 않을까요” 하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참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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