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과 얼굴 모양 논이라
대저 貴賤(귀천)을 八字(팔자)에서 觀察(관찰)하는 것인가 性情(성정)은 오행에서 呼應(호응)됨인 것인가 善惡(선악) 仁義禮智(인의예지)信(신) 이 主幹(주간)하는 것이 마음인가 회노애락 애오 욕이 생하는 곳이 성품인가 동방은 震卦(진괘)의 자리로서 청룡이라 이름하고 이를 갖다가선 曲直(곡직)이라 하기도 하며 五常(오상)에서는 어짊의 주간 처이며 그 색은 푸르며 그 맛은 시어선 식초 산기 싱싱하다 하며 그 성품은 강직하고 그 뜻은 和樂(화락)하다 旺相(왕상)에서는 博愛(박애) 측은지심을 주간하며 慈祥(자상)하며 공순한 뜻을 가졌으니 事物(사물)을 救濟(구제)하며 사람을 이롭게하며 孤兒(고아)를 구제하여주며 寡婦(과부)를 염려한다 곧고 質朴(질박)해선 淸高(청고)하며 개강심을 행하여 貯藏(저장)하고 에쁜 자태가 수려하며 골격은 어른으로 修養(수양)이 된 모습이며 手足(수족)은 섬세하고 매끄러우며 입은 튀어나온 듯 아름다움을 피워 보이며 낮색은 靑白色(청백색)이며 말하는 폼새는 軒昻(헌앙)하며 한마디로 사람의 품새가 헌앙하다 이렇다면 木(목)盛(성)함이 많아선 어질다하는 뜻이다
論性情相貌
夫貴賤觀乎八字,性情應乎五行.善,惡,仁,義,禮,
智,信,心之所主;喜,怒,哀,樂,愛,惡,欲,性之所生.
東方震位木,號靑龍,名曰曲直,五常主仁.其色靑,其味酸,
其性直,其情和.旺相主有博愛惻隱之心,慈祥愷悌之意;濟
物利人,恤孤念寡,直朴淸高,行藏慷慨; 姿秀麗,骨格修
長,手足纖 이 미끄럽다 기름짐 살찌다 ,口尖 尖 첨 뾰족 거칠다 發美,面色靑白,語句軒 ,此則木盛多
仁之義.
休囚(휴수)되어선 成長(성장)함이 여윔을 主幹(주간)하여선 작게피어나며 성품이 삐뚤어지며 마음이 偏狹(편협)적이며 질투 시샘 어질지 못하다면 이런 것인즉 木(목)의 뜻이 衰(쇠)한 것이라 의로움이 적고 死絶(사절)된즉 눈과 눈썹이 바르지 않으며 아까워하고 더럽게 인색하며 피부가 건조하며 목이 길어선 목구멍이 결성되었으며 앉고 행함에 한가롭지 못하며 몸이 곁으로 많이 기울어졌으며 火色(화색)을 만나 붉음을 둘렀고 土(토)를 본다면 색은 누럼을 띠하고 金(금)을 만난다면 色(색)은 흼을 두르고 水(수)를 보면 색 검음을 둘렀다 그 나머지 四行(사행)의 例(예)를 보는 것이다
休囚主瘦 瘦 수 파리하다 여위다마르다 長 發少,拗性偏心,嫉 不仁,此則木衰情 拗 요 꺽다 부러트리다 삐들다 마음이 삐둘어지다
寡之義也.死絶則眉眼不正, 吝鄙嗇,肌肉乾燥,項長喉結,
肌 기 살 근육 피부 몸 신체
行坐不穩,身多 側.遇火色帶赤,見土則色帶黃,逢金則色
帶白,見水則色帶黑.其餘四行例見.
불은 남방에 속한다 이름하여 炎上(염상)이라고 한다 五常(오상)에 있어 예의를 표방한다 그 색은 赤色(적색)이며 그 맛은 쓰다하며 그 성품은 조급하며 그 성품은 恭順(공순)할 것을 요구한다 旺相(왕상)이 되면 주로 사양하는 삼가는 끝머리 풍류를 갖게되어 공경 겸손 和悅(화열)한 뜻으로 늠늠하고 烈烈(열열)한 위엄스런 거동을 갖게되며 순박한 것을 높이 숭상하며 얼굴 모양은 위는 뾰족하며 아래로는 활달하고 형체가 머리 쪽은 작고 다리는 길며 인당은 좁으며 눈썹은 짙으며 코는 높으며 아님 남방 사람들은 풍파가 없는지라 코가 펌퍼짐 납작 퍼졌으며 귀는 작으며 정신은 뜨겁게 번쩍이며 말하는 것은 급속하며 성품은 급하나 독이 없으며 하는 걸 보면 총명한 행동을 보인다 太過(태과)하다면 목소리는 타는 듯하며 낮은 붉으며 무릅 팍을 가만히 두고 있질 못하며 움직이는걸 좋아한다 不及(불급)한 상태라면 누렇게 야위고 뾰족하게 모가나며 속이며 질투 지독하며 言語(언어)가 망녕 허망하고 처음은 있으대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
火屬南方,名曰炎上,五常主禮.其色赤,其味苦,其性
急,其性恭.旺相主有辭讓端謹之風,恭敬謙和之義;威儀凜
烈,淳樸尊崇;面貌上尖下闊,形體頭小脚長,印堂窄而眉濃,
鼻准露而耳小;精神閃 ,語言急速,性燥無毒,聰明有爲.
太過則聲焦面赤,搖膝好動.不及則黃瘦尖楞,詭詐 毒,言
語妄誕,有始無終.凜 늠 淳 순= 순박 인정 도탑다 樸 박= 통나무 생긴 그대로의 것闊 활=트이다 통하다 멀다 넓다 거칠다
窄 착=좁다 닥치다 濃 농= 짙다 이슬이많다 우거지다 무성하다
准 준=견주다 비기다 의지하다 堆(퇴)의 오자일수도 있음
閃 섬 =번쩍 깜박 문을 나가는 모양 삭=빛나다 덥다 뜨겁다 꺼지다 焦 초 그을리다 애타다 애태우다 들피지다 지치다
楞 릉=모 모서리 서슬이 시퍼런 모양 엄하다 誕 탄 허망 거짓 현혹
土(토)는 중앙이며 이름하여 심고 거둔다 稼穡(가색)이라 표현하마 五常(오상)에 있어 信義(신의)를 표방하며 그 색은 황색이며 그 맛은 달고 그 성품은 重厚(중후)하며 旺相(왕상)이 되었을적엔 言行(언행)이 서로 돌아다보게끔 일치하며 지성으로 충효스러우며 神佛(신불)을 공경하길 좋아하며 信義(신의)를 속이는 것을 상쾌치 못하게 여기며 등은 원만하며 활달한 허리를 가졌으며 코는 크며 입은 모나며 눈썹은 말고 눈은 빼어나며 살결이 희며 색은 누렇고 寬厚(관후)한 도량을 가졌으며 처사에 모가 난다 太過(태과)하다면 하나같이 옛 생긴 그대로를 고집하며 어리석고 옹졸해 밝지 못하며 不及(불급)하다면 顔色(안색)이 憂愁(우수)에 젓어 있으며 얼굴이 기울고 코는 낮으며 重濁(중탁)한 聲音(성음)이고 事理(사리)가 불통하며 승냥이 같은 지독함 어그러지며 무리의 정을 얻지 못해 顚倒(전도)되고 믿음을 잃고 쫀쫀하고 인색하며 하는 것 마다 망녕되다
土屬中央,名曰稼穡,五常主信,其色黃,其味甘,其性
重,其情厚.旺相主言行相顧,忠孝至誠,好敬神佛,不爽欺
信;背圓腰闊,鼻大口方,眉淸目秀,麵肥色黃;度量寬厚,
麵 면=밀가루밀을 빻아서만든 가루 보릿가루 국수
處事有方.太過則執一古樸,愚拙不明.不及則顔色憂滯,面
偏鼻低,聲音重濁,事理不通, 毒乖戾,不得衆情,顚倒失
信, 嗇妄爲.
金(금)은 西方(서방)에 속한다
이름하여 말하기를 從革(종혁)이라 한다 五常(오상)에 있어 義(의)를 주관하며 그 색은 백색이며 그 맛은 매우며 그 성품은 굳세며 그 뜻은 열렬하다 旺相(왕상)이 된다면 영웅에 용맹 호걸이요 그 義(의)를 主張(주장)하며 재물을 가벼이 여겨 廉恥(염치)를 아는 자이며 부끄러움과 미워하는 것을 아는 자이니 骨肉(골육)이 상응하여 몸이 건강하고 정신이 맑으며 얼굴이 반듯하고 희고 정갈하며 눈썹은 없고 눈은 깊으며 코는 높고 귀는 붉으며 목소리는 청량하며 강하고 굳세어 과단한 결단력을 가졌으며 太過(태과)하다면 용맹을 좋아하나 꽤가 없으며 貪慾(탐욕)하여 어질지 못하며 不及(불급)하다면 쫀쫀하고 인색하여 貪惡(탐악)하며 殘酷(잔혹)하다 일이 挫折(좌절)되는 것이 많으며 세 번씩이나 생각을 가져 결단하는 것이 적으며 극히 野薄(야박)하여 안으로 至毒(지독)하며 淫蕩(음탕)함을 좋아하여 죽이기를 좋아하며 몸의 재질은 矮小(왜소)하고 야위고 작다
金屬西方,名曰從革,五常主義.其色白,其味辛,其性
剛,其情烈.旺相則英勇豪傑,仗義疏財,知廉恥,識羞惡;
骨肉相應,體健神淸,面方白淨,眉高眼深,鼻直耳紅,聲音
淸亮,剛毅果決.太過則好勇無謀,貪欲不仁.不及則 吝貪
酷,事多挫忘.有三思,少決斷,克薄內毒,喜淫好殺,身材
瘦小.
水(수)는 북방에 속하며 이름 하길 潤下(윤하)라 한다 五常(오상)에 있어 지혜를 주관하며 그 색은 검으며 그 맛은 짜며 그 성품은 총명하며 그 情(정)은 선량하며 旺相(왕상)하다면 機關(기관)이 深遠(심원)하며 지혜가 족하며 꽤가 많아서 학식이 다른 사람에게 넘치며 속임에 다함이 없으며 얼굴색은 검게끔 광채가 나며 언어는 맑고 和順(화순)하다 크게 넘친다면 是非(시비)를 하여 움직이기를 좋아하며 飄離(표리)放蕩(방탕)하고 淫蕩(음탕)함을 탐하며 不及(불급)하다면 인물이 矮小(왜소)하며 일에 있어 反復(반복)되는 行事(행사)를 하게되며 性情(성정)히 떳떳하지 못하고 담이 적어 나서 대략 대충 하는 일이 없나 니라
水屬北方,名曰潤下,五常主智,其色黑,其味鹹,其性
聰明,其情良善.旺相則機關深遠,足智多謀,學識過人,
詭詐無極;面黑光彩,語言淸和.太過則是非好動,飄蕩貪淫.
不及則人物矮小,行事反復,情性不常,膽小無略.
이는 비록 오행으로 고 하건데 실로 人事(인사)와 더불어 서로 방패막이가 되니 이상 五行(오행)에 情性(정성)을 命中(명중)에 참여시켜서 吉凶(길흉)神殺(신살)의 決斷(결단)함을 만나게 하는 것이라 대저 生旺(생왕)한 자는 長大(장대)함을 주관하게 될 것이고 死絶(사절)이 된 자는 矮小(왜소)함을 주관하게 될 것이며 만일 殺(살)이 壬(임)함이 있으면 이에 한정됨이 있지 않을 것이라 또 殺(살)의 상격은 殺(살)을 쫓아 결단하고 많이 克(극)함이 있다면 쫓는 바의 克(극)한은 오행으로 결단을 하게 되니 또 이미 日時(일시)를 취하고 納音(납음) 상으로도 논하게 되나니 有克(유극)인가 無克(무극)하는 것인가를 관찰하고 神殺(신살)이 아울러 임하는 바의 기운이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서 그 形狀(형상) 性情(성정)을 단정하게 된다면 증험치 아니함이 없을 것이다
此雖五行
之喩,實與人事相干.以上五行,情性參以命中所遇吉凶神煞
斷之,大抵生旺者主長大,死絶者主矮小.若有煞臨,不在此
限,又從煞上斷.若有克,則從所克之五行斷,又槪取日時,
上納音,看有克無克, 神煞所臨有氣無氣,斷其形狀,性情,
無有不驗.
또 말하건대 사람의 성품을 행하는 걸 미루되 다만 日時(일시)上(상)으로써 하는 것이니 본 五行(오행)을 살피건대 納音(납음)으로써는 논하지 않는다 命(명)이 만일 이 격하고 生旺(생왕)을 만나면 주로 天性(천성)이 明白(명백)하고 事物(사물)을 만나서 거스러지지 아니하며 움직임에 필히 기틀이 호응할 것이라 言語(언어)소리가 높고 입에서는 大度(대도)를 돌파하니 일에 임하여 잘 단정하며 공평하길 의심 내지 않으며 어려움을 범하여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평생 재물에 대하여 인색함을 쓰지 않고 좋게 펼쳐 私益(사익)을 도모하여 사치와 환락하지 않나니 다정하고 의로움을 숭상하게 되며 좋지 못함으로 마치게 되는 근심을 방지하게 되는 것이다
又曰:推人性行,只在日時上,看本五行,不論納音.命
若入格而逢生旺,主天性明白,遇物不逆,動必應機,言語聲
高,突破口大度,臨事能斷,公平不疑,犯難不畏,平生不以
財物爲吝,好施與不私己,奢泰歡樂,多情尙義,防有不善終
之患.
만일 命(명)이 貴格(귀격)에 들어가면서 死絶(사절)을 만난 자는 주로 性品(성품)됨이 합함이 적고 기틀이 깊고 뜻이 稠密(조밀)하여 의심 냄이 많으며 꺼림이 많다 움직임에 예절에 구애되고 행하고 멈춤을 삼가 돌아보게 된다 치장함을 닦아 거동하는 모습이고 항상 스스로 儉約(검약)하여 망령되게 펼치지 않으며 陰謀(음모)하는 근심을 둠을 막을 것이다 만일 小人(소인)의 命(명)이 이미 賤局(천국)에 들어가고 生旺(생왕)을 만난자는 주로 성품이 無常(무상)하여 스스로 檢束(검속)하지 못하고 일이 됨에 있어 危亡(위망)함을 돌아보지 않으며 다투기를 좋아하고 강함을 믿고 약함을 탄압하며 근접에 惡黨(악당)을 친히 하고 家業(가업)을 섬기지 않는다 필히 마침내는 좋게 마치지 못하게 될 것이며 死絶(사절)이 된다면 성품 됨이 음탕하고 사벽스러우며 움직임에 필히 간교하고 속임 되며 바른 것을 기르려하여도 삐뚤어짐을 지니게 되며 수식하는 거동을 하게되며 미사구어를 구사하기 좋아하며 스스로 긍지가 빛나는 것을 좋아하며 일에 임하여 단정함이 없고 오름은 작으며 그름은 많게 되나니
若命入貴格而逢死絶者,主爲性寡合,機深意密,多疑
多忌,動拘禮節,謹顧行止,修飾儀貌,常自檢約,不妄設施,
防有陰謀之患.若小人之命已入賤局而逢生旺者,主性無常,
不自檢束,爲事不顧危亡,好 爭,恃强壓弱,親近惡黨,不
事家業,必竟不得善終;死絶則爲性淫邪,動必巧僞,畜縮執
拗,擧動修飾,專美言詞,好自矜炫,臨事無斷,少是多非,
一身無立.炫 현 빛나다 비추다 자랑하다 縮 축 바르다 옳게하다
재공요결에 하길 뜻이 높고 심의 헤아림이 멀으면 대저 水處(수처)가 根源(근원)이 깊음으로 인함이여 篤實(독실)하고 어짐을 지킴은 다만 土(토)됨이 山嶽(산악)같음을 이름이며 仁慈(인자)하고 敏捷(민첩)하며 厚德(후덕)스러움은 나무가 甲乙(갑을) 之方(지방)을 이루기 때문이며 性品(성품)이 급하고 밝게 분변 하는 것은 火(화)가 丙丁(병정)의 자리에 呼應(호응)하기 때문이며 명예가 높고 義(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金(금)이 庚辛(경신)合處(합처)로 돌아감으로 인함이라 가운데 인 것은 성품이 바르어 옮기지 아니하여 혹 盛(성)하기도 하고 혹 衰(쇠)하기도 하며 性情(성정)이 쉬이 변하 나니라
水氣(수기)가 衰敗(쇠패)를 타면 성품이 혼미하고 도움이 없으며
宰公要訣雲:
志高量遠,蓋因水處深源;
篤信守仁,只爲土成山嶽;
仁慈敏厚,木成甲乙之方;
性速辨明,火應丙丁之位;
譽高義重명예 가높고 의를 소중,因金歸合庚辛處.
於中者,正性不移,或盛或衰,性情變易.
水乘衰敗,性昏無賴;
土力(토력)이 太微(태미)하다면 잡는 것이 가리어져선 사용하는 것이 적게 되며, 나무가 절름 거리는 땅으로 돌아가게 되면 크게 연약하여서 일을 다스림에 법 할게 없으며, 불의 數(수)가 일어나지 않으면 分辨(분변)함이 적고 크게 손상되어 결단됨이 없나니라 金(금)은 응당 淺薄(천박)하게 되는 것이니 비록 이롭다하여도 처음은 있고 마침은 없게 될 것이라 이는 五行(오행)이 得地(득지)하고 失地(실지)있는것이라 만일 太過(태과)하고 不及(불급)하다면 잘 凶(흉)함이 되는 것이다
土力太微,蔽執寡用;
木歸蹇地,太柔而治事無規;
火數未興,小辨而太傷無決;
金當淺*薄,雖義而有始無終.
是五行得地失地,太過不及,皆能爲凶也.
호중자 하길 言詞(언사)가 교활하며 태어난 시기가 六虛(육허)에 合値(합치)하기 때문이나니 六虛(육허)에 머물게 되면 속이는 말을 하는 神(신)인지라 무릇 사람이 得地(득지)한다면 마음에 修飾(수식)하는 것을 짓기를 좋아하며 헛된 말을 소중하게 아우르며 만나는 자 필히 교활하며 평생동안 尊親(존친)을 克害(극해)하며 방해하며 他局(타국)에 표리방랑하며 作事(작사)의 헛된 소리를 많이 듣게 되나니라
壺中子雲:言詞狡猾,誕時合値六虛,六虛住處 語神,
凡人得之,心好撰飾,虛詞 重;遇者必狡猾,平生妨克尊親,
漂流他國,作事多虛聲.誕 탄 속이다 거짓으로 남을 현혹하다
허망한 소리를 하다 태어나다 만 속이다 헐뜯다 게으르다
撰 찬 짓다 시문을 짓다 가지다 품다
詞 사 =말씀 고하다
去食存殺格(거식존살격) 介嚴溪(개엄계) 閣老(각노) 造(조)
月干(월간) 己殺(기살)을 偏官(편관)으로 사용하는데 兩卯(양묘)食傷(식상)이 殺(살)除去(제거)함이 太重(태중)하다 時柱(시주)辛酉(신유)가 食傷(식상)을 制(제)함으로 殺官(살관)이 살아나선 大貴(대귀)하여진 命條(명조)라는 것이다 西方(서방)운에 病神(병신)除去(제거) 首相(수상)이 되었고 壽命(수명)도 長壽(장수)하였으나 亥運(해운)에 이르러 水運(수운)이 살아나선 傷官(상관)을 生助(생조)함에 홀연이 눈병이 나선 사망하였다한다
辛 癸 己 庚
酉 卯 卯 子
巧連(교련)物象(물상)은 燕巢穴(연소혈)이라 鷲巢幕上魚遊釜中(취소막상어유부중)眼前得地胸後生鼠(안전득지흉후생서)로다 하는 것을 본다면 富貴(부귀)를 따 논 모습이라 할 것이다 제비라 하는 넘이 언제 거둬 치울지도 모르는 帳幕(장막)위에서라도 집을 짓고선 새끼를 까겠다고 하고 고기라 하는 넘도 삶아 죽어도 좋으니 그 집 솥 속에서 한번 놀아 봤음 한다하고[ 女性(여성) 鼎卦(정괘)가 子宮(자궁)에 애를 배는 것을 말함] 눈앞으로 땅이 생기고 등뒤로는 낫가리가 생기는 지라 그걸 보고 먹겠다고 쥐들이 들끓려고 하는 구나 하는 것을 본다면 그 富貴(부귀)할 것을 따논 것이라 格(격)에 맞기만 하다면 최소한도 平人(평인)은 富(부)하기는 한다는 것이고 環境(환경)이 좋은 자는 골원 서 부터 그렇게 最高(최고)의 地位(지위)까지 오른다고 하며 格(격)이 맞질 않아선 혹간에 空亡(공망)이 되는 수도 있을 것이니 잘 살필 것이라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兩卯(양묘)門戶(문호)위에 제비라 하는 넘이 둥지를 틀은 형국이 되는 것이다 己字(기자)는 乙字(을자)와 形(형)이 같아선 乙己(을기)鼠 (서후)라 이래 검은 새가 문틀 위에 집을 짓고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분명 제비라 하는 넘 이라는 것이리라 年日(년일)상간에 辛丑(신축)壬寅(임인)을 拱俠(공협)한 것을 잘 보라는 것이리라 이것은 온전하게 天乙貴人(천을귀인)을 다 갖춘 것이라 할 것이다 庚辛(경신)貴人(귀인)은 숨겼고 癸己(계기)귀인은 子(자)卯(묘)로 드러나 고만 貴人(귀인)이 안암팍으로 모두 돌봐주는 형세라 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 修理(수리)는 1736으로서 山水蒙(산수몽)괘 二爻(이효)가 基準(기준)이되고 水風井(수풍정)이 內容(내용)이 되며 山風蠱(산풍고)가 보호바닥이 되며 開帳(개장)은 艮爲山(간위산)이요 역시 山水蒙(산수몽)이요 큰 바닥 역시 山風蠱(산풍고)가 되어지는 것임을 알 것이다 逆數理象(역수리상)으로는 風水渙(풍수환)과 風山漸(풍산점) 水山蹇(수산건)을 兼(겸)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逆(역)은 五爻(오효)動(동)이다 包蒙(포몽)이니 吉(길)하고 納婦(납부)라도 吉(길)하리라 子克家(자극가)리라 象曰(상왈)子克家(자극가)는 剛柔(강유)가 接也(접야)-라 어린아이를 베어선 안은 모습이니 좋은 현상이다 며느리를 들이게되면 좋을 것이다 벤 자식이 그 어미 집을 잘 다스릴 것이로다 하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女性(여성)에게는 傷官(상관)이 子息(자식)이 힘을 쓰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남성에게는 官星(관성)이 잘 運營(운영)될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內容(내용)은 井卦(정괘)二爻(이효)인지라 그 골이진 우물에 魚(부어) 한 마리가 들어 앉아선 골이진 養分(양분) 물 흘러 들어 옴을 먹고 성장을 하는 모습인지라 子宮(자궁) 속에 들은 아이가 틀림없다 할 것이다 그런 밴 어린아이를 기르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여성한테는 좋지만 남성 한테는 官職(관직)이 성장하는 것으로 본다면 吉(길)하나 傷官(상관)이 作用(작용)하는 것으로 본다면 不利(불리)할 것인지라 그래서 보호바닥이 山風蠱(산풍고) 幹母之蠱(간모지고)라 所以(소이) 印性(인성)을 갖고선 傷官(상관)을 抑制(억제)하는 성향을 바닥의 도움을 갖고 있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太重(태중)한 傷官(상관)을 印性(인성)이 除去(제거)시켜주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이것을 幹母之蠱(간모지고)라 한다 印性(인성)은 그 애 어멈한테 친정 어머니가 될 것인지라 그 애한테는 외할머니가 되는 내가 生(생)하는 자식을 억제하여 버리는 것은 서방 될 官星(관성)이 안전을 圖謀(도모)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런 환경바닥이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고 艮爲山(간위산)二爻(이효)로 開帳(개장)을 되는 것을 본다면 역시 그 印性(인성)이 이번에는 財星(재성)한테 公拍(공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것은 官根(관근)財(재)를 印性(인성)이 업어드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자연 官(관)이 달라붙어선 오게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할 것이다
艮其 (간기비)라 不拯其隨(불증기수)요 其心不快(기심불쾌)로다 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아주 그 接尾(접미)를 잘 붙는 형국으로서 자식 만드는 일로 사주환경이 開設(개설)이 된다는 것인지라 자식은 남성한테 官(관)인지라 官職(관직)이 좋아질 것을 의심 낼 것이 없다할 것이다 개가 골이진 우물이다 살점 門戶(문호)가에 털이 송송난 모습으로 通路(통로)길을 열었으니 아주 陰戶(음호)를 잘 만들어선 수컷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좋은 助長(조장)된 밭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 암캐라 하는 넘이 서방님의 연장이 들어와선 種子氏(종자씨)를 耕作(경작)할 때만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不字(부자)로 陰陽(음양)이 채워지는 모습은 손을 갖고선 가슴선 볼륨을 어루만지며 가랑이 엉덩이 벌린데다간 꼬리를 휘어 갖다 데는 모습은 날 곤충이 날면서 接尾(접미)를 붙는 모습인지라 그래서 하는 말이 蒙(몽) 二爻(이효) 활동이 剛柔(강유) 接也(접야)라하고 있는 것이다 골이진 우물 보다듬는 나르는 새 工藝(공예)다듬는 藝術(예술)행위 살점 門戶(문호) 달을 그렇게 잘 다듬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새가 받쳐 안고 있는 모습이 그 隨字(수자)형태이요[ * 艮爲山(간위산)二爻動作(이효동작) 山風蠱(산풍고) = 山風蠱(산풍고)顚覆(전복) 澤雷隨(택뇌수)가 된다] 골이진 우물 玉露(옥로) 그릇에 삼점의 玉露(옥로)가 튀는 것이라 채워진 모습을 보건데 구슬 달린 방망이가 央字(앙자)의 한 귀퉁이를 무너트리는 鍊匠(연장)이 되어선 快字(쾌자)를 이뤄 논 모습이로구나 象曰(상왈) 不拯其隨(불증기수)는 未退聽也(미퇴청야)라 象(상)에 말하데 그 '너 그래 말라' 말리는 救濟(구제)를 하질 못하고 그 쫓아야할 입장이란 그 물러나라 하여도 듣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未退聽也(미퇴청야)라 달 未字(미자)가 退(퇴)를 보니 개가된 모습이라는 것을 새가 날아 받치고 있는 모습은 암캐 여성을 上位(상위)로 놓고선 나르는 새가 밑에서 그 일을 한다는 것이니 귀가 王(왕)이요 十四一心(십사일심)[六合(육합) 八空(팔공) 중심 이래 十四一心(십사일심) 合(합) 十五(십오)珍珠(진주)가 되는 것이다] 원만한 것이라 하는 구나, 나르는 새는 勃起(발기)된 남성의 鍊匠(연장) 보다듬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리라
龜頭(귀두)가 王(왕)처럼 굵어진 모습에 둥그렇게 생긴 모습 원만한 것이라 하는 것이니 수레바퀴처럼 생겨먹은 男物(남물)이라는 것이 받친다 하는 새가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요 十四一心(십사일심)원만한 둥그런 그 받아주는 陰戶(음호)가 되어진 것을 잘 말을 하여 주는 것이라 이렇게 하여선 不字(부자)로 잘 채워져선 돌아가는 모습이라 이런 것은 자연 그 子孫(자손)을 만들 적의 남녀간 行爲(행위)가 된다 할 것이니라 情事場面(정사장면)을 아주 노골적으로 描寫(묘사)하는 모습이다
幹母之蠱(간모지고) 艱字(간자)라 귀 쫑긋 거리는 토끼가 머물른 모습은 그 적합 艮字(간자)개라 하는 것이요 母字(모자)가 이어 달라붙으니 어미 개라 하는 것이요 어미개가 갈 之字(지자)로 돌아가니 돼지 연장 구불렁 거리는 螺旋形(나선형)의 모습이요 솥 뚜껑을 들어다 놨다하는 운전수가 된다는 모습이 갈之字(지자)形(형)이고 세 벌레가 한 그릇에 모였으니 그 자손이 왕성할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라 할 것이라 강아지 새끼들이 우글 벅적하게 될 것은 암캐라 하는 젓 그릇이 있기 때문일세라 이렇게 자식을 의미하는 官(관)이 좋아질 것을 여기선 말을 하여주고 있는 모습이라 하는 구나
逆數理象(역수리상)으로 보 건데 風水渙卦(풍수환괘) 五爻(오효)가 될 것이라 그 君王(군왕)처럼의 큰 것이 땀을 크게 내어 부르 짓듯이 호령하면서 씻어내는 많은 分量(분량)이라는 것이니 왕방울 君王(군왕)이 거주하는 것 같다는 것으로서 그 童蒙(동몽)의 氣質(기질)이 다가오는 모습은 아주 초롱한 精神(정신)을 가진 아이를 생산해 내는 모습이라 할 것이요[좋은 관직을 생산해 낸다]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도 되는지라 좋은 寶位(보위)가 그 就任(취임)자가 어서 오기를 석삼년이나 애를 베지 못해 안달을 하던 여성에게 애를 갖게 하듯 그 보직 취임하는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좋은 보조자 同伴(동반)자가 다가오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 도우려 하는 형태 머무는 것을 보 건데 말을 하는 것이 질서가 잡혀 보인다는 의미로서 아주 좋게 보조역할 할 것을 말을 하고 있는 모습은 그 震(진)이가 億(억)이나 되는 貝(패)를 잃어버리고선 九陵(구능)에 올라가선 이넘 들이 어디로 갔는가 살펴본다 쫓지 말더라도 七日(칠일) 한바퀴 도는 運(운)이면 滿朔(만삭)이 되어선 자식으로 나오리라 하는 것이 顚覆(전복)이 되어진 모습은 좋은 結實(결실)이 되어져선 나와선 補助役(보조역)을 잘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水山蹇(수산건) 大蹇朋來(대건붕래) 큰 짓밟을 방아거리가 생긴 모습 일 적에는 그 道程工場(도정공장)도 아주 크게 세울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서 그 類似(유사)한 形態(형태) 姉妹(자매)母女(모녀)父子(부자)등이 모여서는 그 힘을 살갓을 밀착을 시키듯이 협조적으로 나온다면 아무리 眼下無人(안하무인)의 履(쾌리)를 갖은 넘의 굵은 넘의 방아공이가 들어 온다하여도 잘 받아내어선 그 곡물류를 잘 빻을 것이라 깨방아로 부터 쌀방아 보리 방아등 그 부리로 껍질 까는 참새가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眼下無人(안하무인)이라 하는 넘이 그렇게 자신들은 무르익은 것이라 하여선 덜 익은 풋과일은 두둘겨 서라도 털어선 동패를 만들어 보겠다 熟成(숙성)을 시켜보겠다고 眼下無人(안하무인)으로 커다란 절구공이가 되어선 거기 맞는 방아 확을 찾는다는 것이리라 '감과 바나나'는 미리 따다 놔야 홍시가 되고 노랗게 익는 것이며 모든 것이 시기 맞춰 털어 야지만 虛失(허실)이 없게되는 것임을 말하는 것이라 謙(겸)五爻(오효)로 되어지는 것을 본다면 相當(상당)한 지위에 오르는 것도 알 수가 있다할 것이리라 도대체가 어지러워서 모른다 할 것이 아니라 차례대로 易(역)을 배운다면 절로 깨달음이 되어선 靑出於藍(청출어람) 되어선 모두가 道通(도통)君子(군자)가 될 것이리라
飛神(비신)을 본다면 蒙卦(몽괘)는 火宮(화궁)卦(괘)이니 日干(일간)對比(대비) 財星(재성)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영향을 받는다는 그런 構造(구조)이다 四柱(사주)에 보이진 않지만 卯(묘)適合(적합) 戌(술)이 주도권을 잡았는데 그 도충 벗 酉(유)適合(적합) 辰(진)이 움직여준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卯字(묘자)가 주도권인데 酉字(유자)가 와선 활동을 벌인다는 것이리라
辰字(진자)가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은 酉字(유자)가 힘 根(근)이 생길 적을 말하는 것이리라 이로 인해서 午字(오자)가 도움을 卯字(묘자)한테 받는 모습은 卯字(묘자)氣運(기운)을 泄氣(설기)하여선 己字(기자)에게 도움 준다는 것이요 寅字(인자)라 하는 것이 木局(목국)墓庫(묘고) 未(미)를 물어 들이는 모습은 兩卯(양묘)를 墓庫(묘고)로 몰을 것인지라 自然(자연) 己官(기관)이 살아나는 것임을 알 것이라 이렇게 하여선 蒙(몽)이 剝(박)을 불러들이는 모습은 剝牀以辨(박상이변)이라 寢牀(침상)을 박살을 내데 소이 다듬데 銳利(예리)한 兩辛(양신)연장 도구로 하여 본다는 것이라 하니 辛酉(신유)가 兩辛(양신)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던가 이렇게 조각하는 工藝(공예)칼이 들어와선 나무를 잘 다듬는 바람에 그 傷官(상관)이 물러나고 그 官殺(관살)이 안전해져선 高貴(고귀)한 身分(신분)이 되었다는 의미이리라
眞用神(진용신)으로 본다면 朱雀(주작) 食神(식신)이 主導權(주도권) 자인데 發動(발동)을 하긴 玄武(현무)食傷(식상)이 發動(발동)을 하여선 그 根(근)한테 回頭生(회두생)을 받고자 함에 蛇(등사)文(문)의 貯藏(저장)창고 靑龍(청룡)兄(형)이 回頭生(회두생)좋아지는 모습이요 白虎(백호)文(문)이 食傷(식상)을 抑制(억제)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飛神(비신) 卯(묘)가 巳午(사오)로 굴리면 巳午(사오)는 辰未(진미)로 굴리는 역할을 하여선 아름다운 꽃가지가 생긴 모습에 寅字(인자)라 하는 나비 한 마리가 날아선 향기를 따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白虎(백호)文(문)이 장차 먹이를 잘 먹고선 成長(성장)을 하여선 크게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할 것이리라
飛神(비신)을 세워보면 蒙(몽)은 火宮(화궁)이다
寅 文 等
子 官 勾
戌 食 朱 世
卯 午 靑
巳 辰 食 玄 動
未 寅 文 白 應
辛 癸 己 庚
酉 卯 卯 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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