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 기본문장구조 (주어+술어+목적어, 보어).

2> 기본문장구조 (주어+술어+목적어, 보어).

 

한문문장도 영어처럼 필요에 따라

목적어나 보어 등을 갖춘 문장이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때로는 주어나 술어 목적어 등의 어느 것이 생략되기도 한다.

하여튼 우리말 기준에 비추어 보면

 

-주어가 될 수 있는 말은 “은. 는, 이, 가, 께서” 등의 조사가 붙는다.

-술어가 될 수 있는 말은 “동사, 형용사, 명사”등이다.

-목적어가 될 수 있는 말은 “을, 를”등이 뒤에 오는 말이다.

 

1. 我 讀 書 弟 看 花(아독서제간화) : 나는 글을 읽고 아우는 꽃을 본다.

2. 農 夫 耕 田 學 生 植 木(농부경전학생식목) : 농부는 밭을 갈고 학생은 나무를 심는다.

3. 我 登 校 汝 歸 於 家(아등교여여귀어가) : 나는 학교에 가고 너는 집에 돌아간다.

   * 於(어)는 “~에, ~에게”의 뜻을 가진 어조사 이다.

     비슷한 것으로 于(우) “~보다”라는 조사도 있다.

4. 今 日 之 事 有 今 日 今 年 之 事 有 今 年(금일지사유금일금년지사유금년) :

                                                                오늘일은 오늘에 있고, 금년일은 금년에 있다.

    * 之(지)는 “~의, ~하는”등의 소유격으로 쓰는 조사이다.

      그러나 때로는 주격, 비유, 강세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5. 古 書 謂 人 動 物 世 人 稱 口 禍 門(고서위인동물세인칭구화문) :

                               옛글에 사람을 동물이라 이르니,   세상 사람들이 입을 재앙의 문이라고 칭한다.

출처 : 암천블로그

글쓴이 : 암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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