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현공)

[스크랩] 설심부 제 6장 論龍脈行度

장안봉(微山) 2013. 12. 19. 04:08

제 6장 論龍脈行度


◎水固切於觀流 山尤難於認脈

수고절어관유 산우난어인맥

=수는 물의 흐름을 보는데 정말로 절실하지만

산은 맥을 알기가 더욱 어렵다.

󰠆󰠏山瓏之勢(산롱지세=起伏格):高山結穴=飛龍入首 예)將軍大坐, 掛燈, 飛龍

󰠉󰠏平岡之勢(평강지세=仙帶格):野山結穴 예)老鼠下田, 生蛇逐蛙 *蛙(개구리 와)

󰠌󰠏平洋之勢(평양지세=平受格):平野結穴=潛龍入首 예)蓮花浮水, 金鷄抱卵

#龍의 入首 五格=直龍入首, 橫龍入首, 回龍入首, 潛龍入首, 飛龍入首

#橫龍入首에 樂山과 鬼山

#樂山: 혈뒤에 있는 높은 산으로 本낙산이나 他낙산을 구별하지 않는다.

#鬼山: 혈뒤에 붙은 산자락으로 안정감이 있도록 받쳐 주는 산


◎或隱顯於茫茫大野 或潛藏於淼淼平湖

혹은현어망망대야 혹잠장어묘묘평호

*茫(아득할 망) *淼(물 아득할 묘)

=혹은 넓은 들판에 숨어 있기도 하고, 혹은 넓은 호수에 잠겨 숨어 있다.


◎星散孤村 秀氣全無半點, 雲蒸貴地 精光特露一分

성산고촌 수기전무반점, 운증귀지 정광특로일분

*蒸(찔 증) *露(이슬 로)

=산이 흩어진 외로운 마을은 빼어난 기운이 전혀 없고

(기운이)구름처럼 모여진 귀한 땅에서는 정광이 한 부분에 특별히 나타나 있다.

#山聚水曲*山飛水走


◎聳於後必應於前 有諸內必形諸外

용어후필응어전 유제내필형제외

=뒤가 높이 솟아 있으면 반듯이 앞에서는 응하고

내기가 있으면 반듯이 형이 밖으로 보인다.

#前應後照

#氣變而有形 形變而有生(莊子 外篇 至樂)


◎欲求眞的 遠朝不如近朝 要識生成 順勢翻成逆勢

욕구진적 원조불여근조 요식생성 순세번성역세

*翻(뒤집을 번)

=참되고 바른 것은 구하려면 멀리 있는 조산보다는 가까운 조산보다 못하고

생성의 중요함을 알려면 순세는 역세보다 못하다.


◎多是受遠大而嫌近小 誰知迎近是而貪遠非

다시수원대이혐근소 수지영근시이탐원비

*嫌(싫어할 혐)

=대개 멀고 큰 것을 좋아하고 가깝고 작은 것을 싫어하는데

가까운 것을 맞이하고 옳고 먼 것을 탐하는 것이 아닌 것을 누가 알리요


◎念之於心 應之於目

염지어심 응지어목

=마음으로 생각하고 눈으로 알아야 한다.

◎三吉六秀 何用强求 正穴眞形 自然黙會

삼길육수 하용강구 정혈진형 자연묵회

*三吉六秀: 震庚亥 방위와 艮丙巽辛兌丁 방위에 산이 있으면 길하다

=삼길육수봉을 힘들여 구하여 어디에 쓸것인가

정혈진형은 자연스럽고 조용히 합치된다.

#正穴眞形=龍眞穴的


◎死絶處有生成氣局 旺相中審休廢踪由

사절처유생성기국 왕상중심휴폐종유

*旺相: 龍脈降勢 *踪(자취 종)

=(용맥이)죽거나 끊어지다가도 다시 생성하면 기국을 이루고

(용맥이)큰 세력으로 있어도 도중에 휴폐한 자취를 살펴야한다.


◎棄甲曳兵 過水而重興營寨, 排槍列庫 穿珠而別立門牆

*營(만들 영) *寨(울타리 채) *牆(담 장)

=갑옷을 버리고 병사을 이끌고 물을 건너와서도 채를 만들고

창을 헤치고 창고를 벌리고 구슬을 꿰어 문과 담을 나누어 세우게 된다.

#穿田過水(천전과수)


◎流魚不顧而參差 是息肩於傳舍, 連珠不止而散亂 似假道於他鄕

유어불고이참차 시식견어전사, 연주불지이산난 사가도어타향

*傳舍:驛舍

=노는 물고기가 돌아보지 않으면 참차하고 전사에서 어깨를 쉬어야하고

꿰어넣은 구슬이 그치지 않으면 산란하니 타향에서 길을 빌려야한다.


◎滾浪浮花 皆是無蔕無根 隨風落葉 未必有形有氣

곤랑부화 개시무체무근 수풍낙엽 미필유형유기

*滾(흐를 곤) *浪(물결 랑) *蔕(꽃받침 체) *隨(따를 수)

=흐르는 물결에 떠있는 꽃은 꽃받침도 없고 뿌리도 없고

바람따라 떨어지는 잎사귀는 반듯이 형과 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펌)

출처 :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전공[석사]
글쓴이 : 金賢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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