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용의 生旺死絶
生龍
입혈이 단정하고 주객이 분명하면 이를 생룡이라 하는데 최고로 귀한 룡이다.
용의 형상이 아름답고 활발하면서 기운이 살아있는 용이다.
굴곡과 기복의 변화가 많고 분맥이 많으니 생기가 넘치는데 결혈하면 부귀하고 旺丁하게 될것이다.
死龍
사룡은 峰巒 모호하고 지각이 없으며 용체가 굳고 거친 용이다.
죽은 미꾸라지처럼 뻗뻗하여 생기가 전혀 없고 죽은 나뭇가지처럼 경직되어 있다. 사룡은 혈을 결지 할 수 없는데 穴證이 있어도 下葬하면 반드시 패절할 것이며 양택을 점하면 질병과 가난에 시달릴 것이니 버려야할 땅이다.
强龍
강룡은 성봉이 멀리서 큰 기세로 오면서 몸체가 웅대하면서 양명 수려한 용이다.
맹호출림의 강성한 용체로 강룡에 결혈하면 主는 부귀를 누리며 威名을 세상에 날린다.
弱龍
약용은 만두가 마르고 지각이 짧으며 星體가 여위고 변화가 약한 산을 말한다.
결혈이 불가능한 용이니 下葬하면 주인이 질병과 가난에 시달릴 것이다.
順龍
순룡은 巒頭가 유순하고 내룡과 지각이 尊卑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단정히 나가는 용세를 말한다.
순룡에 결혈이 되면 부귀공명하며 가정이 화목하고 효도하는 자손이 나오고 長壽할
것이다.
逆龍
역룡은 성봉이 삐뚤고 지각이 역으로 뻗었으며 행도에 질서가 없이 문란한 것을 말한다.
이러한 곳은 결혈이 안되는데 가혈에 속아 下葬하면 흉폭한 자가 나오며 도적이나 반란의 무리가 된다 하였다.
進龍
진룡은 星峰이 질서있게 일어나 귀봉을 이루고 지각이 고르며 행도에 질서가 있으며 수려한 모습으로 換骨奪胎하니 가장 귀한 용중에 하나이다.
진룡에 결혈만 하면 문장출세하며 벼슬이 끊이지 않고 발복이 아주 오래 지속된다.
退龍
퇴룡은 룡이 조종산을 출발한 이래로 정기가 부족하고 성봉에 질서가 없으며 조종보다 下部의 산이 높은 것으로 아주 흉한 모습을 말한다.
퇴룡에는 결혈이 되지도 않지만 만약 잘못 하장 한다면 바로 패절한다.
福龍
복룡은 조종산이 귀하고 호종사가 많이 따르는 룡을 말한다.
성봉이 특출나게 빼어나지는 않아도 巒頭가 후덕하며 악형의 산들이 없다.
결혈하면 주인이 수복강녕하고 가정이 화목하니 대대로 복을 누릴 수 있다.
病龍
병룡은 성봉과 내룡이 아름다워보이나 내룡에 결함이 있는 모든 룡을 말한다.
자연적인 결함으로는 부분적인 결함(衝, 破面, 死境, 切利, 反背,....등등)을 모두 포함하여 병룡이라 하는데 사람이 병든 것과 같으니 중병에 걸린 경우도 있고 감기정도의 가벼운 병도 있으니 그 경중에 따라서 길흉의 소응이 다른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인위적으로 파손되어 생왕룡이 병룡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특히 문명이 발달하면서 극심해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듯싶다.
요즘 가족묘다 납골묘다 하면서 마구 파헤치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조심하여 행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을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조심해야할 것은 용신의 중요한 지점을 끊거나 파헤치는 일은 삼갔으면 하는데...
내룡의 맥을 건드리면 과부가 많다고 하였다.
劫龍
겁룡은 龍身의 분벽이 무질서하게 흩어진 듯 나가는 것을 말한다.
정룡과 방룡의 구분도 없고 조종의 질서도 없으니 氣運이 흩어지고 주변에 살기만 가득하게 된다.
용의 가지가 많이 나뉘어지고 맥이 갈라져 흩어진 것을 鬼劫이라하였는데 가장 흉룡의 하나이다.
이런 곳에 잘못 하장하면 질병과 관재를 경험하게 된다.
殺龍
살룡은 용신이 험하고 거친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각과 내룡맥이 기울고 흉암석을 않고 있는 것을 말한다
박환의 노력과 흔적이 전혀 없으니 결혈을 할 수가 없는 곳이다.
보기는 아름다울 수 있으니 금강,설악등의 일부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수가 있다.
만약 하장하면 흉악무도한 자가 출하며 참형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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