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산 (五行山)
산은 그 모습이나 형태에 따라 수형(水形), 목형(木形), 화형(火形), 토형(土形), 금형( 金形)으로 그 기본 성정(性情)을 분류하여 이를 ‘오행산’이라고 한다.
목은 直, 화는 尖, 토는 橫, 금은 圓, 수는 曲의 모양이다.
1. 수형산(水形山)
수형산은 수체(水體)라고도 한다.
산이 연이어 있는 모습이 물결이 흘러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수형산이라고 한다.
수형산은 주로 예재(藝才)를 주관한다.
2. 목형산( 木形山)
목형산을 목체(木體)라고도 한다.
봉우리가 청수(淸水)하게 솟고, 나뭇가지가 붙은 것처럼 되어 있는 산이다.
목형상은 주로 귀(貴)를 주관한다.
3.화형산(火形山)
화형산을 화체(火體)라고도 한다.
산봉우리의 끝이 타오르는 불꽃같다고 하여 화형산이라고 하고,
붓끝처럼 뾰족하여 주로 문필봉(文筆峰)이라고도 한다.
화형산은 주로 명필(名筆) 문장을 관장한다.
4. 토형산(土形山)
토형산 토체(土體) 라고도 한다.
토형산은 산의 에너지가 충만을 이루게 되면 산의 정상이 단정방평(端正方平)하게 되어, 산의 측면에서 보면 일(一)자와 같이 보이므로 , ‘일자문성(一字文星)’이라고도 한다.
크고 풍만할수록 부귀(富貴)가 크다.
5. 금형산 (金形山)
금형산은 금체(금체)라고도 한다.
금형산은 마치 쇠로 만든 가마솥이나 종을 엎어 놓을 것 같다고 하여 ‘금형산’이라고 하며, 또는 재물과 곡식을 쌓아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부봉사(富峰砂)’라고도 한다.
금형산은 산의 에너지가 충만하여 원정(圓正)하게 아름다운 산이며, 주로 부(富)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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