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스크랩] 제7강 : 용의 출맥

장안봉(微山) 2013. 11. 15. 01:21
 

* 용의 출맥(出脈) 삼격(三格)

  용이 조종산으로부터 각각 출맥할 때 중앙으로부터 출맥한 용을 중출맥(中), 좌측(左側)에서

출맥한 용을 좌출맥(左), 우측(右側)에서 출맥한 용을 우출맥(右)이라고 한다.

중출맥이 그 역량이 가장 크다고는 하지만 출맥의 중. 좌. 우보다는 오히려 청룡백호의 보호를 잘 받느냐 못 받느냐에 따라서 그 역량의 차이가 난다.

또 용의 삼출맥으로서는 그림과 같이 조종산(祖宗山)의 상부, 곧 산정(山頂:이마)을 뚫고

출맥하는 천맥(天脈:천심맥)이 있고, 중부(中部:허리)를 뚫고 출맥하는 인맥(人脈)이 있고, 하부(下部: 각하(脚下))를 뚫고 출맥하는 지맥(地脈)이 있다.

천맥, 즉 천심맥은 정출맥(正)으로서 그 역량이 강하다.

그러나 천맥은 그 출맥 점이 반드시 좌우의 보호를 받는 개장천심(開張穿心)이라야 하고, 출맥 지점이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골이 져 있으면 좋지 못하다.

인맥은 천맥보다 그 역량이 절반으로 감소되고, 지맥은 인맥보다 그 역량이 절반으로 감소된다.

그러나 역시 혈장의 역량은 혈세와 청룡과 백호의 보호가 좋고 나쁨에 의하여 차이가 난다.



출처 : 한국참풍수지리학회
글쓴이 : 한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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