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왕능)

[스크랩] 왕릉 여행 [09] 지역별 왕릉군(11) - 광릉지구 관리소

장안봉(微山) 2012. 12. 26. 18:13

왕릉 여행(9) - 지역별 왕릉군(11)

11. 광릉지구 관리소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광릉(陵)
    광릉은 조선 제7대 세조(世祖)정희(貞熹)왕후의 능으로 동원이강릉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세조 승하     후, 묘호를 세조라 하였고 양주의 동쪽 풍양현 직동의 주엽산에 정북에서 정남향으로 장사지내고 능호를     광릉이라 하였으며, 정희왕후는 승하 후에 이곳 동쪽 언덕에 모셔졌습니다. 광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     비를 각 각 따로 봉안하는 형식인 동원이강의 능 형태이며, 두 능의 중간 지점에 하나의 정자각을 세운     최초의 능입니다.

 

세조는.왕위를...
    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세종 10년에 수양대군(首陽大君)으로 책봉되었으며, 형인 문종이 승하한 후,     어린 조카인 단종이 왕위에 오르자 계유정란을 일으켜 황보인, 김종서 등을 살해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아우인 안평대군(安平大君)에게 사약을 내려 죽게 하였으며, 1455년 단종으로 하여금 왕위를 넘겨주겠     다는 선위교서를 내리게 하여 왕위에 올랐습니다.

 

    세조는 재위 14년 동안 많은 업적을 쌓아 중앙집권적 왕권강화에 크게 공헌하였으나 말년에는 단종에게     서 왕위를 빼앗은 것을 후회하고 불교의 가르침에 의지하였다고 합니다. 세조 14년에 왕세자(예종)에게     왕위를 전위하고 춘추 52세인 1468년 병으로 승하 하였습니다. 정희왕후는 당시 예종,·성종이 어린 나이     에 왕위에 올라서 조선시대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세조는 사후에도 묘지 찬탈을...
 
   세조의 능지는 영의정 이준 등이 정흠지의 무덤을 가서 보고 산세가 기이하고 빼어나서 능침에 매우 합     당하다고 왕에게 고하니 왕이 친히 가보고 정흠지의 묘를 옮기게 하여 능으로 정하였다고 하며, 정흠지     의 아들인 정창손은 세조 때 영의정을 지냈고 당시 광릉택지시 좌익공신에 봉원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산을 왕릉으로 넘겨주고 강제로 이장을 당했다고 합니다.

▲ 광릉 들어가는 길

▲ 광릉 참도는 흔적도 없음

▲ 세조의 능역으로 올라가는 계단

세조의 유언으로...
    세조는 재위시 왕릉이 검소하게 조성되도록 "원과 능의 석실은 유해무익하니 석실과 사대석을 쓰지 말     라"고 고명하여, 세조 이전까지는 능역에 큰 통돌을 올려 놓고 깍아서 석실(돌방)을 만들어서 부역 인원     이 많이 필요했었으나 능을 회격으로 바꾸어 인원을 반으로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또한 봉분 주     위에 둘렀던 병풍석을 없애면서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의 동자석주로 옮겨 세우는 등 왕릉 제     도를 개혁하여 세조의 광릉은 이후의 왕릉 조성에 모범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종의 영릉이 조선 전기 왕     릉을 대표한다면, 광릉은 조선 전기 왕릉 제도의 일대 변화를 이룬 조선 왕릉 제도상에서 중요한 자리 매     김을 하고 있습니다.

 

광릉을 들어서면...
 
   광릉의 매표소를 지나면 조선조 내내 풀 한 포기의 채취도 금지할 정도로 잘 보호되어 있어서 길 양 옆으     로는 숲이 울창해서 햇빛이 안 들어 올 정도입니다. 홍살문을 지나면 참도가 당연히 있어야 할텐데, 참도     는 흔적도 없습니다. 조선조 왕릉 중에서 참도가 없는 곳은 광릉뿐인 것 같습니다. 정면에 정자각이 있고     왼쪽으로는 세조의 능이, 오른쪽으로는 정희왕후의 능이 있으며, 두 능은 강(岡)이 상당히 길고 높아서     능역은 멀리서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능역을 개방하여...
    두 곳의 능은 오른쪽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계단은 있으나 출입은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나홀로 테마     여행의 제2차 능원묘 답사때(2006.09.17) 다시 가 보니 최근에는 양 능역을 개방하여 능침 안으로까지 들     어 갈 수 있었으며, 세조릉에서 정희왕후릉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 놓아서 두 능을 쉽게 둘러 볼 수 있도     록 하였더군요.

▲ 세조 능의 경사진 봉분

▲ 세조의 능역

▲ 세조의 능역에서 내려다 본 전경

세조의 능은...
 
   세조의 능은 사초지도 상당히 넓고 강도 높으며, 올라가는 데도 한참 걸립니다만, 오른쪽에 돌계단이 있     어서 능역까지 올라가는 데는 수월합니다. 세조 능의 석물들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평범합니다. 그러나     석물들은 오랜 풍화에 많이 깍였으며 특히, 고석에 새겨진 귀면은 흔적도 없습니다. 살짝 건드려도 부스     러질 것 같습니다.

 

    세조의 유언대로 병풍석 대신 난간석을 둘렀으며,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을 동자석주에 새겼습니다     만, 흔적만 있을 뿐이라 난간석도 오래됐다는 것이 역력해 보입니다. 석양은 머리가 깨져 있으며, 석물들     대부분이 오랜 비바람에 형체가 뚜렸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봉분은 평평하지 않고 30도 정도 뒤로 올라가     는 경사가 졌습니다. 여주의 녕릉에 있는 효종의 능도 세조의 능처럼 경사가 졌던데...

    능역에 올라서면 전망도 좋고 멀리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능의 석물이 크지도 않고 봉분에 병풍     석이 없어도 아래서 올려다보면 광릉의 두 능역은 위엄이 있어 보입니다.

▲ 고석의 귀면이 깍여서 흔적도...

▲ 동자석주에 새겨진 12지신상도...

▲ 세조의 능에 있는 훼손된 석양

정희왕후는...
    정희왕후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로 영의정을 지낸 파평부원군 윤번의 딸로 슬하에는 덕종(德宗)과 예종     (睿宗) 그리고 의숙공주를 두었습니다. 정희왕후는 장남 덕종이 요절하고 차남 예종이 14세로 즉위하자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으며, 예종이 재위 1년만에 승하하자 당일 덕종의 아들인 자을산군(者乙山     君 : 成宗)을 즉위케 했습니다. 성종 역시 13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정희왕후가 7년 간 섭정을 할 정     도로 강한 여인이며, 계유정난 때 세조를 독려했던 일화나 두 차례의 섭정 등에서 보듯이 성종 14년에 66     세로 승하할 때까지 정희왕후의 힘은 궁궐에 넘칠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희왕후의 능은...
 
   광릉의 홍살문을 지나면 정자각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정희왕후의 능입니다. 정자각에서 볼 때는 세조     의 능보다는 정희왕후의 능이 위치가 더 좋습니다. 정희왕후의 능역으로 올라가는 곳도 돌 계단으로 되     어 있으며, 능역 위까지는 꽤 높습니다. 왕릉 중에서도 광릉의 능역이 제일 높아서 올려 보거나 내려 보     거나 제일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정자각에서 올려다 본 정희왕후의 강과 능역

▲ 정희왕후의 능에서 내려다 본 전경

석물들은...
    정희왕후릉의 석물들은 세조릉의 석물에 비해서는 풍화에     덜 깍인 편입니다. 동자석주에 새겨진 12지신상도 뚜렸합니     다. 처음에는 왼쪽 무인석 바로 뒤에 돌 덩어리가 있어서 무     엇인가 궁금했었는데, 이번 능원묘 답사때 자세히 보니 무인     석 뒤에 있어야 할 석마가 보이질 않았으며, 석마의 밑둥과     석마의 잔재 덩어리였습니다.

    뒤에 자료를 확인하여 보았더니 "
좌측에 있는 무인상의 오른     쪽 어깨가 심하게 파손되었으며 허리는 동강이 난 것을 맞추     어 놓았다. 마멸도 심하고 파손된 곳이 보수되어 식별이 어     렵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아도 두 동강이 났던 것을 맞춘 흔     적을 식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변 석물에 총탄 자국이 많은     것을 보니 아마도 전쟁중에 훼손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석호는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호랑이의 모습도 아니     고 만화에 나오는 이상한 동물처럼 생겨서 우스꽝스럽기까     지 합니다. 정희왕후의 능역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정자각     이 멀리 내려다 보이고 강의 사초지를 중심으로 쭉쭉 뻗은     큰 나무들이 무인석을 대신하여 양 옆에 도열해 있는 것 같     이 위용이 있어 보입니다.

▲ 무인석 뒤 돌덩어리는 깨진 석마 흔적

▲ 정희왕후 능으로 올라가는 계단

▲ 정희왕후의 능역

▲ 이상한 모습의 석호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은...
    광릉하면 초등학교 자연 시간에 배운 크낙새(천연기념물 제     11호)의 서식지로 알았던 것과 10 여년 전에는 아이들 데리     고 가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     이라면 한 번쯤은 다녀 오셨을 것으로 생각되며, 광릉에 가     시면 대부분은 능과 함께 국립수목원도 가 보셨을 겁니다.

 

    전에는 광릉수목원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국립수     목원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더군요. 광릉에서 도로를 따라서 5     분여를 걸어가면 왼쪽편에 있으며, 1997년부터 제한적으로     개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문은 사전예약제(월~금, 관람     시간은 09:00 ~ 17:00)로 하고 있습니다. 그 날도 많은 사람     들이 수목원까지 왔다가 서운한 표정으로 돌아가더군요.

▲ 국립수목원 정문

대중 교통편은...
    상봉터미널에서는 요금도 비싸고 차편도 기다려야 합니다. 차라리 상봉 전철역 앞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     요금도 싸고 차편도 많이 있습니다.

    전 철 : 의정부역(1호선)→구시외버스터미널(의정부동)에서 광릉내행 버스(21번) 이용
   
버 스 : 청량리(7, 7-5, 7-8, 707번) → 광릉내 종점 하차 → 의정부행(21번) → 광릉 하차
              동대문(106번 버스) → 의정부 구시외버스터미널 → 광릉내행(21번) → 광릉 하차

광릉의 원찰인 봉선사는...

왕릉은 원찰과 함께...
    왕릉을 갈 때는 주변에 있는 원찰도 함께 둘러 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봉선사는 광릉 채 못미쳐서     있으며,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봉선사 입구 우측에는 비석군이 있는데 좌측 편에 춘원 이광     수 선생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춘원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동안 남양주에서 거주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한 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어서 1975년 가을, 기념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비석군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봉선사가 있습니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국     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 8대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에 봉선사라 개칭     하였으며, 이 후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고 합니다.

▲ 소설가 춘원 이광수 기념비(좌)

▲ 봉선사 큰법당 전경

▲ 보물 397호인 봉선사 대종

봉선사(奉先寺) 에서 특이한 것은 일반 사찰의 대웅전 현판이 큰법당이라고 쓰인 한글 현판입니다. 저는     사찰에서 한글 현판이 걸린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이 한글 현판은 1970년 운허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     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고 합니다.

 

    또한, 봉선사에는 보물 387호로 지정된 봉선사 동종이 있습니다. 이 동종은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것 중     몇 개 남지 않은 조선 전기의 동종으로 예종 원년(1469)에 세조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봉선사를 건립할     때 함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대중 교통편은...
    광능내 종점에서 의정부행 21번 버스로 갈아 타고 봉선사 입구에서 하차.

휘경원은...

▲ 휘경원 입구 전경

▲ 거대한 수림 사이를 지나면...

▲ 휘경원 전경

광릉지구에서 관리하는 능원묘는...
    휘경원, 순강원, 영빈묘가 있습니다만, 대중 교통으로 하루에 돌아 보기는 힘들며, 자차를 이용하셔야 하     며, 더군다나 교통, 지리 정보 없이는 찾기도 힘들어서 하루에 어림도 없습니다.

 

    휘경원은 광릉 권역내에 있어서 봉선사를 들렀다가 다음 코스로 가시면 됩니다만. 이정표가 없습니다.     휘경원을 가려면 봉선사 입구 길 건너편에 좁은 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 다리를 거너서 좌측편 시골길을     따라서 안으로 쭉 들어가면 주택이 있으며, 주택 우측에 위 좌측 사진과 같이 휘경원 입구가 있습니다.

 

    휘경원은 비공개 구역이나 사전에 광릉 관리소장님께 능원묘 답사팀의 답사 취지를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아서 당일 답사시 소장님의 안내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홍살문 앞에서 바라 본 전경

▲ 휘경원 원역 전경

▲ 원역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

휘경원은...
    휘경원(徽慶園)은 조선 22대 정조(재위 1776∼1800)의 후궁인 수빈 박씨(1770∼1822)의 무덤으로 수빈     박씨는 숙선옹주를 낳고 수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정조 14년(1790)에는 순조를 낳았고, 순조 22     년(1822) 12월 22일 사망하여 1823년 2월 27일 이곳에 묻혔습니다.

 

    그러나 철종 6년(1855)에 순조의 무덤인 인릉을 천장(遷葬)하면서 휘경원도 같은 진접읍의 내각리에 있     는 순강원으로 옮겼다가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고하여 다시 지금의 위치로 재천장하였다고 합니다.

영빈묘는...

▲ 영빈묘 입구 전경

▲ 영빈묘 묘역 전경

▲ 묘역 좌측에서 바라 본 전경

영빈묘는...
    영빈묘는 광릉지구 관리 능원묘 중에서 제일 찾기가 어려운 곳으로 이정표도 없어서 소재지 주소만 갖고     찾아야 하며, 산 입구에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빔묘는 서울 방향의 주     도로에서 진접읍내(장현)로 접어들면서 자동차매매센타 좌측 뒷편으로 들어가서 차량이 올라 갈 수 있     는 곳까지 가면  좌측에 철책을 두른 곳이 있는데, 이 곳에 영빈묘가 있으며, 철책 중간에 출입문이 있으     나 비공개 구역으로 문은 굳게 잠겨 있습니다. 담치기 잘못하면 다칩니다.

 

    영빈묘(寧嬪墓)는 조선 19대 숙종(재위 1674∼1720)의 후궁인 영빈 김씨의 무덤으로 영빈 김씨는 현종10     년(1669)에 태어나 숙종의 후궁이 되었다가 장희빈으로 인하여 인현왕후가 폐위되자 친정으로 돌아왔고     영조 11년(1735)에 67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인현왕후가 복위할 때 같이 복위한 영빈 김씨의 무덤에는 여     러 석물을 세워놓아 죽은 이에 대한 깍듯한 예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순강원은...

▲ 순강원 전경

▲ 순강원 원역 전경

▲ 의창군 묘역 전경

순강원은...
    맨 아래의 지도를 보시면 광릉지구에서 관리하는 능원묘의 위치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순강원은     영빈묘를 돌아 나와서 서울 방향의 주 도로로 빠져 나와서 조금 가다보면 내각리로 빠지는 곳이 있습니     다. 내각리로 들어가서 서울 방향 주 도로로 다시 빠지기 전에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쭉 들어가면 순강원이 있습니다.

 

    이 곳은 관리인이 거주하기 때문에 문 열고 들어가서 관리인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최근에는 재실을 보     수 중에 있더군요. 좌측으로 들어갔다가 우측으로 돌아 나오면 됩니다. 순강원 우측에는 인빈 김씨의 아     들인 의창군의 묘가 다른 강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좌측 문인석의 목이 잘린 상태여서 보기가 조금 거시     기 합니다.

 

    순강원(順康園)은 조선 14대 선조(재위 1567∼1608)의 후궁인 인빈 김씨(1555∼1613)의 무덤으로 인빈     김씨는 조선 16대 인조의 할머니이며,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추종된 왕)의 생모로 영조 31년(1755)에 순     강원으로 추봉되었습니다. 의창군은 선조의 여덟째 아들로 이름은 광(珖)이며,인빈 김씨가 낳았는데 언     제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광릉 위치도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47

 

중앙빨간 깃발이 있는 곳이 광릉의 입구이고, 우측빨간 깃발이 있는 곳이 봉선사입니다.

휘경원 위치도

소재지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150 외

 

우측빨간 깃발이 있는 곳에 휘경원이 있습니다.

 

개천의 작은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영빈묘 위치도

소재지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175

 

빨간 깃발이 있는 곳에 영빈묘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물어봐도 모릅니다.

 

등산로 입구를 찾으면 됩니다.

순강원 위치도

소재지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67 외

 

빨간 깃발이 있는 곳에 순강원이 있습니다.

 

장현읍내로 들어가서 서울 방향의 주 도로로 다시 빠지면서 다리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쭉 들어가면 순강원이 있습니다.

광릉지구 관할 능원묘 위치도

윗부분 좌측빨간 깃발이 광릉, 윗부분 우측빨간 깃발이 휘경원, 중앙빨간 깃발이 영빈묘, 하단빨간 깃발이 순강원입니다.

출처 : 한국의 능원묘
글쓴이 : 광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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