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용두석로(寄龍頭釋老)
이곡(李穀)
서원 땅에 다만 용두사가 있고 / 西原只有龍頭寺용두사 늙은 시인은 중과 선비 중간이라 / 龍頭詩老釋儒間내 걸음이 정히 꽃시절을 만나 / 我行正値花時節이상한 새 짹짹 봄산에 울고 있네 / 珍禽??鳴春山청삼 입은 고인이 또한 풍류객이라 / 靑衫故人亦好事우연히 셋이 만나 웃으며 세상에 시달려 먼지 낀 얼굴을...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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