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운 답 순암(次韻答順庵)
이곡(李穀)
반평생을 정든 고향 떠나 사니 / 半生光景屬離居객지에서 밥 먹는 신세 다른 원이 없사외다 / 旅食從來不願餘창밖의 파초잎은 밤비에 흐뭇했고 / 窓外芭蕉饒夜雨소반 위의 거여목 봄나물이 푸짐하네 / 盤中??富春蔬집이 가난해도 단표의 즐거움을 가졌도다 / 家貧自有簞瓢樂생계가 서투르지 문필이 짧기 때문은 아니...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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