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스크랩] 고한(苦寒) -이곡(李穀) -

장안봉(微山) 2013. 5. 27. 18:26
고한(苦寒)    이곡(李穀) 북풍이 휘몰아치는, 해도 저무는 날씨에 / 朔吹搖空歲暮天우수수 낡은 집에 글읽는데 싸늘한 담요 / ??老屋讀書氈추위가 뼈에 사무치니 무엇으로 녹일까 / 一寒到骨那能解만사가 맘에 뒤설레나 혼자서 애탈 뿐 / 萬事關心只自煎밤이 깊어 눈이 내리니 이불이 차기 쇳장 같고 / 衾鐵夜深明積雪나무시장 가까우나 불기는...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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