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苦寒)
이곡(李穀)
북풍이 휘몰아치는, 해도 저무는 날씨에 / 朔吹搖空歲暮天우수수 낡은 집에 글읽는데 싸늘한 담요 / ??老屋讀書氈추위가 뼈에 사무치니 무엇으로 녹일까 / 一寒到骨那能解만사가 맘에 뒤설레나 혼자서 애탈 뿐 / 萬事關心只自煎밤이 깊어 눈이 내리니 이불이 차기 쇳장 같고 / 衾鐵夜深明積雪나무시장 가까우나 불기는...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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