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稼亭 이곡〈李穀〉)이 36세 적에 정동성 향시(征東省鄕試) 제1명(第一名)에 합격하고
원(元) 나라 조정에 들어가서 드디어 제과(制科)에 뽑혔다.
이에 앞서 본국 사람으로서 비록 제과에 합격하였으나 죄다 하열(下列)이었는데,
공이 지은 대책(對策)은 독권관(讀券官)이 크게 칭찬하여 제2갑(第二甲)에 들어,
한림 국사원 검열(翰林國史院檢閱)로 제수되었다가,
중서성 좌우사 낭중(中書省左右司郞中) 벼슬까지 하였다.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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