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상공 명조 ]
戊 乙 壬 甲
寅 巳 申 申
戊丁丙乙甲癸
寅丑子亥戌酉
癸酉 대운은 가장 좋았다. => 일간이 약한데 왜 가장 좋았을까?? 무계합하고 인수를 도와 3자에 지장이 없다
甲 대운 역시 길했고 戌 대운은 큰 장애는 없었다 => 갑목이 거듭와서 무토를 제어함에 3자에 지장이 없다
乙亥 대운 이후에는 북방의 인수로 운이 흐르는데, => 을목이 간간히 정관을 기반하고
亥 대운에는 풍파가 없을 수 없었다. => 정관의 인사신 삼형이 위치상 발동이 안걸리다가 해수로 발동이 걸림
戊 대운에는 재성이 인수를 파하고,
寅 대운에는 두 개의 寅이 정관을 충하니 좋지 않았고
이 때 일생을 끝마치고 말았다.
=> 방신운인데 왜 흉하다고 할까?? 일간이 약해서 인수를 쓴다면 = 앞뒤가 안맞는 말이 아닌가!!
=> 무토가 거듭 동하여 (투간한) 인수를 극하고 + 인신충으로 정관(용신)도 충하고 갑목도 불안정
운의 희기를 논할때 설상공의 명조에서도 재와 인을 겸용한다고 하여도
상신은 일간이 다소 약하니 임수가 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요..
=> 일간이 약해서 인수를 용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 월령을 기준으로 ~ 용신이 정관과 인수이기 때문에
=> 이를 기준으로 나머지 것들을 논하는 것이 맞습니다
=> 만약 신약이라서 인수를 용했다면 ~ 酉대운이 가장 길하고 寅대운이 흉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 따라서 일간만 따지는 억부용신 등등은 모두 잊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 정관용인(정관용인수격)으로 [ 변격(變格)되어 成格이 된 경우 ] 입니다
* 투간한 壬수를 용신으로 보면 ~ 申이 상신이 되고 + 戊병 甲약(인수호위) = [ 인수봉관 成格 ]
* 월령 申금을 용신으로 보면 ~ 戊보좌, 壬이 상신이 되고 + 戊병 甲약(인수호위) = [ 정관용인 成格 ]
=> 월령 정관에서 정관이 투간치 않고 인수가 투출하였으니 [ 관인격 (정관용인수격) ]으로 논해야 옳을 것입니다.
=> 신중 무토가 거듭 투간하여 관을 돕는것은 좋았으나 + 인수를 극하여 병이 되는 것을 년 갑목이 구원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 무토는 관성을 돕는 길한 면과 + 인수를 극하는 병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을
=> 년 갑목이 병을 제거하고 관성을 돕는 길한 면만을 부각 시켜 주는 약신 입니다.
이에 상신 임수를 막는 무토가 病이 되고, 病인 무토를 제거하는 갑,을이 약이 되구요..
=> 원국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게 됩니다
=> 원국에 동해있는 갑목이 약이 되고
=> 만약에 갑목이 아닌 을목이 약이 된다면
=> 음양이 달라서 제어가 잘 안될 뿐더러 // 정관 경금을 간간히 합으로 기반시키는 나쁜면을 가지게 됩니다
재와 인을 겸용할 수 있는 명조에서는 운의 희기를 가리기가 참으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운로에서 병약으로 논하게 되면 겸용하는 재와 인중 하나는 병이 된다는 사실로 받아 들여 져서요..
=> 당연합니다 // 그래서 병이 있고 약이 있는 명조가 크게 될 공산이 큽니다
=> 고인전결에 아랫 구절이 운로에도 해당되지만 원국에 해당하는 거죠
=> 大病得藥(대병득약) 大富大貴(대부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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