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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제 50 장 ] 건록격과 월겁격의 운을 논함 => 월령위주 대운희기 (8)

장안봉(微山) 2013. 5. 20. 05:45

[ 제 50 장 ] 건록격과 월겁격의 운을 논함

 

 

 

건록격과 월겁격의 운을 보는 법은 건록과 월겁이 이루어낸 국(局)을 보고 운을 잘 배합해야 한다.

 

 

 

1. 녹겁용관(祿劫用官:록겁격에 정관이 있는 사주)의 경우에는,

 

 

인수의 보호가 있다면

=> 재운이 좋고

=> 정관을 합하는 운을 꺼리며

=> 칠살이 혼잡하게 되는 운을 꺼리며

=> 식상운은 해롭지 않고

=> 비겁운 역시 흉하지 않다.

 

 
재의 생조를 받고 있다면

=> 인수가 있어야 좋으며 정관이 뿌리를 내려야 하고

=> 식상이 정관을 능멸함을 두려워하고

=> 재를 만나면 더욱 그 공을 드러내지만

=> 칠살과 섞이면 어찌 무난하겠는가?

 

 


2. 건록격과 월겁격에서 재를 쓰는데 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재성과 식상이 중하다면

=> 인수가 있어야 좋고

=> 비겁은 꺼리지 않으며,

 

재와 식상이 경미하다면

=> 마땅히 재를 도와야 하고

=> 인수와 비겁은 좋지 않다.

 

=> 칠살을 만나도 상해가 없고

=> 정관을 만나면 복이 되지 않는다.

 

 


3. 건록격과 월겁격에 칠살을 쓰는데 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식상이 중하고 칠살이 미약하다면

=> 칠살을 돕는 운으로 가야 하고,

 

식상이 미약하고 칠살이 무거우면

=> 식상을 돕는 운으로 가야 한다.

 

 


4. 만약 칠살을 쓰는데 재성이 있다면

 

원국에서 칠살을 합거하고 식상이 남는다면

=> 식상운으로 가야 좋고

=> 재운도 꺼리지 않으며,

=> 정관이 투출해도 염려할 바가 없고

=> 신왕한 운 역시 형통하게 된다.

 

 

만약 원국에서 재를 합거하고 칠살을 남겼을 경우에는

=> 식상으로 제살해야 하고,

 

그중, 칠살이 미약하다면

=> 칠살을 도와야 하며,

 

그중, 식상이 미약하다면

=> 식상을 돕는 운이 와야 한다.

 

 


5. 건록격과 월겁격에서 식상을 쓰는 경우에는

=> 재운이 가장 길하고

=> 칠살운 역시 꺼리지 않으며

=> 인수운은 불길하고

=> 정관이 대운 천간에서 오는 것도 불미스럽다.

 

만약 사주 원국에서 식상이 태과하다면

=> 재운이 당연히 유리하고

=> 인수운 역시 꺼리지 않는다. 

 

 

6. 건록격과 월겁격에 관살이 모두 투출하면

 

합살류관(合殺留官)이든 존관제살(存官制殺)이든 막론하고,

=> 식상운이 좋고

=> 비겁운 역시 좋지만

=> 인수운과 재관은은 좋지 않다.

 

출처 : 역학살롱(實戰命理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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