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판단기준 ] 잡기에서 판단 ~ 용신들을 찾아라 !!

時 日 月 年 구분 乙 酉 乙 丑 辛 未 甲 戌 坤 命         당령

80 70 60 50 40 30 20 10 運 路 癸 亥 甲 子 乙 丑 丙 寅 丁 卯 戊 辰 己 巳 庚 午

 

 

 

(1) 판단 기준은 용신이기 때문에

잡기든 아니든 간에 => 우선 무조건 용신을 모두 찾은 후에 판단하면 쉽습니다.

 

단지 잡기는 월령 이외에

[ 투간한 자 or 회국된 자 or 회국하여 투간한자 ] 에게 권한을 더 많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월령 기토 = 편재격 ) + ( 갑을목 투간 = 월겁격 )

=> 그러면 재격이 월겁격으로 변한것이니 무정한 것이 됩니다

 

= 따라서, 일간의 재성을 보호할 정관을 시급히 찾아보나 없으며,

= 오히려 월상으로 칠살을 보았으니

= 칠살이 나를 극하고 겁재를 옹호하는 것이니 인생이 기운 것입니다.

 

 

자평진전은 용신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래보나 저래보나

판단기준이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서 +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는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즉,

 

재격에 칠살을 보아 파격되고 칠살이 투간한 월겁들을 옹호한다고 봐도 되고

월겁격에 칠살과 재성을 보아 일간이 극을 당하고 재를 뺏기고 있다고 봐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일간의 임무는 뻔하게 주어져 있습니다

     우선 => 방신하면서 

     다음 => 식상으로 칠살을 처리 + 비겁과 재성 통관

 

 

우선 => 방신은 지지로 방신함을 말하며

 

여기서, 지지로 방신함에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 붙는데

천간에 흉신이 득세하면 처리하는 천간이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명조에 丁卯가 아닌 辛卯 대운이 왔다면 

비겁득세 일간충극이 되니 좋을리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다음 => 마침 월령 미토중에 정화가 있으니 

~ 만약, 대운에서 병정화를 만난다면 

~ 잡기식상격이 추가 되면서, ( 제살하며 ) + ( 월겁과 재성을 이어주니 ) 1석 2조가 됩니다.

 

 

 

(3) 방신하면서 제살통관하는 병인 정묘 대운이 매우 좋았을 것이며

 

원국에 유축금이 칠살을 도우니 흉함에

대운마져 무토 기토 진토 축토가 오면 흉신 칠살을 돕는 것이니 위태롭고,

 

특히 축운은 월령을 충하며 정화파괴 + 합으로 유축금해도 칠살이니 제일 흉합니다.

 

 

 

// 명조의 실제 삶은

 

기사 무진 대운에 => 빈곤을 말로 하지 못할 정도였고 남편까지 사망

정묘 병인 대운에 => 재가하여 자식도 낳고 편안하게 살면서 20년간 풍족했다가

을축 대운에 => 사망하였다

 

 

 

출처 : 역학살롱(實戰命理의 場)

글쓴이 : 상관패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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