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소주천(小周天)에 관한 물리학적 해부

장안봉(微山) 2013. 5. 15. 05:04

 

 

 

소주천(小周天)에 관한 물리학적 해부

 

수련에 관한 참고서마다 주천화후(周天火候). 소주천(小周天). 대주천(大周天). 이란 용어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인체에서 나타나는 어떤 물리학적인 현상을 소주천 또는 대주천이라 하는 것일까?

백회를 뚫어야 한다느니 소주천을 돌려야 한다고 하고 대주천을 돌려야 한다고 하는데.

무엇이 막혀있기에 뚫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며. 소주천을 돌리라는 의미는 인체의 어떤 물리적인 현상을 말하는 것인지.

우리는 과학시대에 살고 있는 수행자인 만큼 소생의 몸에서 체험하고 변화된 것들을 현대적 용어를 사용해서

인체물리학과 과학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옛 선조님들께서는 과학이 발전되지 못한 시대에 아무른 과학 장비도 없는 상태에서

인체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는 상황이므로. 물리학이나 과학으로 자료를 남겨놓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혈관 속까지 촬영할 수 있으니 수행자 여러분들께서도 조금만 공부를 하시고 연구하시면

얼마든지 물리학적으로 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수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체의 변화에 대해서 소상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소생이 직접 수행을 통해 체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수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물리적인 변화에 대해 옛 조상들은 어떻게 표현을 하였으며.

현대의 과학과 의학자들은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할 것이 있습니다. 소생은 과학자도 아니요 의학자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깊은 학문적 분석을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명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전문인들이 읽으시고 폭 넓은 연구를 하시는데 소생의 몸과 체험이 필요하다면

아낄 것이 없기에 필요하신 것 모두를 드릴 것입니다.

 

호흡이 깊어지면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옵니다.

우리 인체는 산소에 의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지만 산소에 의해서 죽어가기도 한다고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호흡이 깊어질 때 혈액이 빨리 순환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으면 활성산소 때문에 세포가 산화됩니다.

즉 세포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인체가 늙어가는 것은 세포가 산화되는 것이니

결국 세포를 늙고 병들게 하는 것은 산소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공기 속에는 20.98%의 산소가 있습니다.

코 속으로 들어갈 때에는 20. 98%였는데 인체를 한 바퀴 돌고 난후 다시 코를 통해 밖으로 나온 공기를 채취하여 검사를 해보면

산소는 모두 사용한 것이 아니라 21% 가운데 약 5%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시 밖으로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다시 설명 드리면 코를 통해 들어간 21%의 산소 가운데 5%정도만 포도당과 만나서 에너지를 공급하고

16%의 산소는 혈관 속에서 머물다가 다시 밖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용하지 못한 산소가 혈관 속에서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세포는 산화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결국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마신 산소 때문에 인체가 병들고 죽어가는 것임을 밝혀진 것입니다.

 

이제 옛 조상님들께서 왜? 소주천을 돌려야 한다며 그토록 외치셨는지 아시겠는지요?

아직도 감이 오지 않으십니까?

호흡이 깊어지는 시기가 되면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마시게 됩니다. 이때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호흡이 깊어지니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발생됨으로 손끝과 발끝 그리고 몸 구석구석이 따뜻한 열가 감돌기 때문에

참으로 황홀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좋아하지 마십시오. 이때가 바로 염라대왕에게로 가는 초입입니다.

우리의 조상님들께서는 이러한 것을 몸으로 체험하셨기에 혈액을 순환시키려고 의념을 강하게 두셨든 것이지요.

 

그래서 들숨 때에는 회음(항문과 성기사이에 있는 혈자리)을 출발해서 꼬리뼈를 지나 척추를 따라

정수리(백회. 머리 맨 끝부분 숨구멍이 있는 곳)를 지나 입술까지 돌리고.

날숨 때에는 윗입술에서 출발하여 식도를 통과해 위장과 대장을 차례로 지나

회음까지 의념을 두면서 돌려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들숨 때 척추를 통해 돌리는 것을 독 맥 이라고 하고 날숨 때 앞으로 내리는 것을 임 맥 이라고 한다지요?

독 맥(督脈)은 감독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인간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고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로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즉 몸을 이완시키면 독 맥은 활성화 되고 긴장을 하면 경작이 되는 것입니다.

임 맥(任脈)은 맡긴다는 뜻이 있으니 현대 의학용어로 해석하면 자율신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임 맥은 주로 오장 육부의 장기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위장을 움직일 수도 없고 대장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듯이

모든 장기들이 자율적으로 주어진 임무를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호흡이 깊어질 때 혈액을 순환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많은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에 염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옛 조상들도 이를 아셨기에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의념을 강하게 두면서 수련을 하라고 하셨는데

이를 소주천(小周天)를 돌린다고 하셨든 것입니다.

 

돌린다고 돌아가겠습니까? 물이차야 돌아가는 것이지요.

물이 깊어야 배를 띄울 수 있고 . 물레방아는 물만 가득 차면 저절로 돌아갑니다.

 

 

http://cafe.daum.net/kang119

 

 

 

 

 

 

 

출처 : 수신오도(修身悟道)
글쓴이 : 태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