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스크랩] 老子 제9장==持而盈之, 不如其已

장안봉(微山) 2013. 4. 30. 22:50

제9장 - 공을 이루었으면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持而盈之, 不如其已.        지이영지, 불여기이    

持―잡을 지, 지닐 지, 盈―찰 영, 가득할 영,已―그칠 이, 이미 이, 따름 이

잡고서 그것을 가득 채우려함은 그만두느니만 못하고,

 

冣而銳之, 不可長保.     취이예지, 불가장보   

취―헤아릴 취, 잴 취, 銳―날카로울 예, 保―지킬 보, 보전할 보, 冣 - 모을 취

헤아려 가며 더욱 날카롭게 해보지만 오래 보존할 수가 없다.

 

金玉滿堂, 莫之能守.      금옥만당, 막지능수

滿―찰 만,堂―집 당, 莫―없을 막, 말 막, 아득할 막

금과 옥으로 집안을 가득 채워도 능히 지킬 수가 없나니,

 

富貴而驕, 自遺其咎.      부귀이교, 자유기구  

驕―교만할 교, 遺―남을 유, 끼칠 유, 其 그 기, 咎―허물 구, 재앙 구

부귀(富貴)하면 교만해져서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된다.

 

功遂身退, 天之道.   공수신퇴, 천지도

功―공 공, 遂―이룰 수, 드디어 수, 退―물러날 퇴

공(功)을 이루면 몸이 물러나는 것, 이것이 하늘의 도(道)이다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    塞翁之馬

진짜의 '진척'은 없는데 '포장'은 나도 모르게 자꾸만 정교해지고 많아지지 않던가?

自己放棄的인 게으름과 권태가 ........

無執着.....

 

머무르는 바 없이 삶을 사는 것 .....

應無所住而生其心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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