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형충회합론 강의 14 /이수

장안봉(微山) 2013. 4. 19. 23:32

四十六강. 데스를로 沖 리뷰

데쓰블로’, 沖 리뷰

沖 


沖은 五行의 相剋 작용에 연유한다.

따라서 子平의 오의에 다가서지 않은 인사라도 沖의 위력을 부정하는 이가 없다.


다만 몇 가지 점에서 상이한 견해를 보이기도 하는데, 먼저 二支가 一支를

沖하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陳素庵’은 이를 부정하는 견해를 피력했는데, 이치를 따져보면 오히려

동요가 더 심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또 雜氣財官格은 명중에 沖이 있으면 좋고, 歲月의 沖은 오히려 전실이라 해서

흉운으로 보는 설이 있다.


雜氣財官은 따로 취할 필요가 없으므로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地支 정물이 沖을 당하면 會支 合局이나 地支의 병립 상황과 마찬가지로

요동하게 되지만, 여타의 경우와 달리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국면이 아닌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므로 地支의 動的 상황에서 따로 분류되었다.


한편 大運의 生月七位는 沖에 해당하는데 이 沖은 일절 보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대운은 팔자와 마찬가지로 體神의 영역에 속하는데 굳이 운에서의 沖을

취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體用을 분간하지 못하고 이 설을 펼친다면 근거를 대지 못할 것이다.


명중 子午卯酉와 寅申巳亥, 辰戌丑未를 다 갖추면 歲月의 沖을 沖으로 보지

않는다. 종래에 이러한 격을 모두 귀격으로 보는 관점이 있지만, 이것은 이법에

맞지 않는 논리다.

반드시 납음을 살펴 五行의 구족 여부를 살펴야 한다.


보통 月支를 沖하는 것이 가장 위력적이다.


이때는 신상에 변화를 수반한다.

大運과 歲月이 天戰支沖하면 큰 변화가 나타나기 쉽다.

沖하는 地支가 납음으로 상생하면 도리어 명망이 높고,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은 좀 더 상세히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이 외 空亡을 해소하여 길흉을 논하거나, 日元이 약하고 용신이 태왕하면 沖이

좋다는 설이 있는데 이러한바 일체는 논할 가치가 없다.


이전의 고서나 서책들의 설명은 다 같이 刑沖會合의 실기를 잘 모르고 추리한

것이므로 별반 취할 내용이 없는 것이다.


√ ‘데쓰블로’, 沖 리뷰


‘데쓰블로’에서는 刑沖으로 인한 개고 현상을 설명하면서 刑과 沖의

차이를 ‘fade-in’과 ‘fade-out’으로 구분했다. 가령


巳申 刑이 되면 巳火와 申金은 각자 강렬하게 반응하므로

해당 육신이 실체화되므로 득하는 게 많아진다는 발전적

의미로 정의했다.


이와 달리 沖은 ‘어항’이 파손되므로 어항 속의 물고기(藏干)는 모두

빠져나가 잃는 게 많은 失의 상황으로 대략 특징짓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어항’이 깨지는 상황은 기물이 파괴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藏干이 他干과 합거되어 기반되지 않는 이상 기물이 손상당하지는

않게 되므로 정확한 비유라고 할 수는 없는 셈이다.


刑沖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이 둘은 모두 일차적으로 지지 정물을 동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motive power)이 된다.


刑은 得하거나, 失하거나 둘 중의 하나의 결과로 나타나기

쉬운 반면,


沖은 失하거나 失하지 않거나 둘 中의 한 상황이 되기 쉽다.

즉 대개 손해 아니면 본전에 불과하다.


沖이 되어도 잃는 게 없는 경우라면 沖으로 개고된 장간의 글자가 타간과

合하지 않을 때를 말한다.


이때는 해당 地支의 기물이 손상 당하지 않으므로 마치 刑과 같이 그것을

득하는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

그러나 실속은 없고, 몸만 분주한 격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得의 측면에서 고찰한다면 刑沖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再刑의 경우에는 재차 刑을 당하는 글자를 沖과 같이 해석하면 거의 틀림이

없다. 


刑을 沖하거나, 沖을 刑하는 경우에는 재차 충격을 당하는 글자의 기물은

손상을 입는다. 이것은 기세가 너무 지나쳐 化現과 달리 소멸됨을 뜻한다.

즉 ‘tangible’이 ‘intangible’의 상황으로 역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刑沖運에는 반드시 白虎, 鬼門과 겹치는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이때는 해당 기물의 파괴 여부와 관계없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래 刑沖의 각 유형을 득실 면으로 따져 살펴보자.


1. 巳와 申이 刑되면 巳火와 申金 양자를 모두 득할 수 있다.

2. 巳申刑을 歲月에서 申이 재차 刑하면 申金은 확실하게

   得하고, 巳는 得하지 못한다.


3. 八字의 巳申, 大運의 巳, 歲月에서 申으로 조합되면

   巳火와 申金 양자를 모두 득할 수 있다.


4. 八字의 巳申, 大運의 巳, 歲月에서 巳로 조합되면

   巳火는 得하지만, 申金은 기물이 파괴된다.


5. 子卯刑을 歲月에서 酉로 沖하면 삼자 모두를 得하지

   못한다.

   이것은 刑을 沖이 해소하고, 沖이 刑을 해소한다(有刑沖而可以解刑)는

   논리에 입각한다. 따라서 기물이 파괴당하는 경우는 없다.


6. 巳申刑을 세월에서 寅이 재차 刑沖해도 기물이 파괴되지는 않는다.

   이때 刑의 극성은 더욱 강렬해지지만, ‘相生, 同氣와 相剋’ 관계의

   절묘한 균형만 유지되면 오히려 크게 발전한다. 까닭에 일단 八字의

   타간이 모두 陽干으로만 구성되면 해당 글자의 기물이 파괴될 염려가

   없으므로 비록 구설은 따를지라도 중한 일이 침범하지는 못한다.

   만약 大運으로 인해 어느 한 글자의 기물이 손상당해도 그것이 유일한

   財星이 아니면 심각한 지경에 처할 일은 없다.

   이때 남은 글자의 刑도 발전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다.


7. 寅申巳 三刑과 달리 丑戌未는 丑中 癸水와 戌中 戊土가 開庫로 인해 干合

   하므로 균형이 유지되지 않는다. 따라서 丑戌의 기물은 파괴되고, 형액이

   따르는 전조가 된다.


8. 寅申沖을 세월에서 申이 재차 沖하면 寅의 기물은 파괴

   되어 失로 귀결된다.


9. 再刑沖의 경우에는 白虎, 鬼門과 겹치는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이와 같이 刑沖은 각 글자의 조합에 따라 다소간의 상이한 차이를 보이므로

미리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이 점은 몹시 중요하다.


또한 ‘데쓰블로’의 내용과 다소 상이한 점이 있으므로

잘 살펴 둘 필요가 있다.


각론에서 다룰 虛字의 刑沖과 開庫된 藏干이 他干과 合去되어 유실되는 상황을

배제한 각 글자 조합의 특징만 구분해보자.


이때 八字에 존재하는 刑沖은 일단 靜物이므로 그 자체로

동요하는 일은 없다.


따라서 歲月에서 재차 刑沖이 가해질 때 비로소 刑沖의 상황이 나타난다.


특히 大運은 먼저 體神으로 간주하여 大運의 刑沖을 두고

희기를 논하면 곤난하다.


해당 大運中 세월에서 刑沖이 겹칠 때 八字와 大運, 歲月

다 같이 동요하게 되는 것이다.


得失의 여부는 八字의 유형별로 각자 다르게 나타나지만,

몸을 움직이는 곤고함은 다 마찬가지다.


√刑沖 유형


刑沖

특징


寅巳刑

寅木과 巳火 둘을 얻는다.


巳申刑

巳火와 申金 둘을 얻는다.


丑戌刑

丑土와 戌土 둘을 잃는다.

丑中 癸와 戌中 戊의 合去로 土의 기물이 파괴된다.


戌未刑

戌土와 未土 둘을 얻는다.


子卯刑

卯木을 얻는다. 이것은 卯의 글자만 開庫됨을 뜻한다.


辰辰刑

癸水와 土를 얻는다.


酉酉刑

命中의 木을 결하고, 歲月에서 金과 木을 얻는다.


午午刑

命中의 金을 鎔하고, 歲月에서 火와 水를 얻는다.


亥亥刑

命中의 木을 浮하고, 歲月에서 水와 火를 얻는다.


寅申沖

木과 金이 충격되어 動하지만 藏干이 他干과 合去되지 않으면 발전한다.


丑未沖

白虎와 入墓, 鬼門과 연동되므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子午沖

子水와 午火 둘을 잃는다. 子中 壬과 午中 丁의 合去로 기물이 파괴된다.


卯酉沖

卯木과 酉金 둘을 잃는다. 子中 壬과 午中 丁의 合去로 기물이 파괴된다.


辰戌沖

土를 얻는다. 辰中 戊癸合은 풀리며, 辰中 癸가 戌中 戊와 合去되지 않는다.


巳亥沖

火와 水가 타격을 입지만 개고되어 他干과 合去되지 않으면 잃는 게 없다.



√‘페이드인(fade-in) & 페이드아웃(fade-out)


‘fade-in’과 ‘fade-out’은 일반적 得失 상황과는 다소 의미를 달리 한다.

가령 巳申刑이 되면 刑이 되는 글자는 득할 소지가 많다.


이때 단순히 해당 글자의 正氣 六神만을 득하는 게 아니라, 巳와 申에서 개고된

藏干의 육신도 취하는 바를 두고 ‘fade-in’으로 구분한 것이다.


이때 藏干 모두를 다 취하는 게 아니다. 팔자의 지지 物을 본 藏干에 한해

得을 실감하게 된다는 뜻이다.


反面 ‘fade-out’은 沖과 관련이 깊다.

一但 沖이 되면 沖된 글자에서 개고된 藏干들이 八字의 地支 물을 보는

경우 마치 유실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엄밀하게 완전히 잃는 것은 아니다.


沖으로 인한 失은 藏干이 他干과 合去되어 유실되는 것과 이로 인해 해당

기물이 파괴된 상황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때 전자의 경우를 ‘fade-out’이라 하고, 後者의 경우는 失로 표현한다.


刑으로 개고된 장간들의 상은 명식의 地支 靜物과 결합될 때 실감나는 得의

상황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이 말은 곧 ‘fade-in’ 현상을 뜻한다.


반면 沖으로 개고된 장간들의 상은 명식의 地支 靜物과 결합될 때 실감나는

失의 상황으로 여겨지기 쉽다고 했다. ‘fade-out’의 현상이다. 다만

이때는 他干과 合去되는 경우에만 국한된다.


庚 乙 庚 戊

辰 丑 申 戌   마돈나(Madonna)


1958年生인 그녀는 나이 쉰이 다 되어 지금도 펄펄 난다.

月支 申을 沖하는 寅運에는 의미있는 변화의 계기가 있었다.

八字의 他干으로 구성되어 寅申沖이 되어도 기물이 손상당할 염려가 없다.

1986年 丙寅年 이전까지 한수 위였던 ‘신디 로퍼’를 확실하게 누르고

‘팝의 여왕’ 자리를 굳혔다. 이후로 무려 10年이 더 지난 1998年 戊寅年

에도 ‘lay of light’으로 전 세계에 ‘테크노’ 열풍을 일으키며 독보적인

존재임을 재차 각인시켰다. 

 

 

四十七강. 파이널블로. 刑 스킬

■ 刑 skill


[파이널블로]는 [刑沖會合]의 결과적 상황보다는 得失과 成敗의

추이(trasition)를 살피는 스킬(skill)에 주력한다.


추이는 [데쓰블로]가 다룬 先後와 유사한 개념이기도 하지만, 得失의

계량 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으므로 같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사태의 추이를 살피면 재료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를 수반

하게 되므로 학습에 도움이 된다.

寅巳刑

 寅木과 巳火 둘을 얻는다.

巳申刑

 巳火와 申金 둘을 얻는다.

丑戌刑

 丑土와 戌土 둘을 잃는다. 丑中 癸와 戌中 戊의 合去로 土의 器物이

 파괴된다.

戌未刑

 戌土와 未土 둘을 얻는다.

子卯刑

 卯木을 얻는다. 이것은 卯의 글자만 개고됨을 뜻한다.

辰辰刑

 癸水와 土를 얻는다.

酉酉刑

 命中의 木을 缺하고, 歲月에서 金과 木을 얻는다.

午午刑

 命中의 金을 鎔하고, 歲月에서 火와 水를 얻는다.

亥亥刑

 命中의 木을 浮하고, 歲月에서 水와 火를 얻는다.


刑은 해당 地支의 글자를 요동시켜 藏干을 개고시키므로 여러 가지

변화를 수반하게 된다.


이때 각 글자 조합의 특징이 있으므로 간명에 임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가령 丑戌刑은 두 글자의 기물 모두가 파손되므로 불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이 같은 점만 염두에 두고 속단하면 곤난하다.

세사는 그렇게 단순 소박하게 전개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 刑의 得失 추이


□壬乙丁 

戌□巳□  ← 丑運


위와 같은 命의 유형에서 丑戌刑이 발생했다고 치자.

우선은 丑土, 官이 유입되므로 새로운 일거리나 직장과 인연을

맺게 된다.


다음으로 丑戌刑이 이루어지면 刑으로 개고된 장간들의 상은 八字의

他支 物과 결합될 때 실감나는 得의 상황으로 경험된다는 점을 떠올려야

한다. 


따라서 戌의 藏干 丁火가 月支 巳火와 物象의 결합을 이루는 상황을

주시한다. 즉 財의 유입이 선행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돈벌이]가

될 일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후차적인 상황은 戌中 戊와 丑中 癸가 干合을 이루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丑과 戌의 器物은 모두 파괴된다. 당해에 구한 일자리는

그만 두는 결과로 귀착된다. 좀 더 깊이 들어가 보자.


1. 刑으로 因한 丑戌의 기물 파괴


丑으로 인해 八字의 戌도 파괴된 상황, 이것은 새로운 것을 취하기

위해 기존의 것을 버린 것을 의미한다.


종래에 하던 일도 그만두고 새 일을 택했지만, 결국 당 해에 그 일을

그만 두었으므로 官土의 기물 두 가지가 다 파괴된 결과다. 


2. 刑으로 인한 丁巳의 물상 결합


丁巳의 物象 결합은 꽤 힘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歲月에서 丁運을

본 것과 흡사한 결과에 이른다. 다만 丁運은 외부에서, 戌中 丁은 내부

에서 근거한 것이므로 결국 남의 주머니가 아닌 자신의 주머니에서 나온

재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당해에 유용하는 재화는 외부에서 구한 것이 아니므로 득재의

상황으로 묘사하기엔 다소 부당한 점이 있다.


歲月의 丑에서가 아니라 八字의 戌에서 개고된 점을 유념해야 한다.

본인이나 가족, 친지 등의 공동체에서 나온 자금이다.


만일 명주가 연세가 든 분이라면 戌土 자식이 도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직장과 관련되어 대출금이나, 퇴직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문제는 이렇게 수중에 취한 財가 당해 말에는 거의 모두 소진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財의 근거인 戌土 기물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재나 저축을 기대할만한 시점은 아니다.

만일 당해에 태기가 있게 되면 物象의 대체로 財物의 유입은 기대

하기 어렵다 할 수 있다.


3. 戊癸의 合


丑이 戌을 刑하여 개고된 藏干의 合은 이미 暗合이 아니다.

이 대목을 현상에서 실감나게 묘사할 수 있다면 프로페셔널로 손색이

없다. 戊와 癸가 合하기 직전까지는 모든 기물이 온전하다.

즉 잠시나마 物象의 결합이 화현 현상으로 나타난다.


丁火와 戊土 모두 物象의 결합을 이루어 財官이 발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戊는 八字의 戌에서 비롯되었지만 癸는 세월의 丑에서 비롯된

것으로 戊癸合의 동기 인자는 癸라 할 수 있다. 즉


癸水로 인해 戊는 기반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戌土 官이 부진해진 것은 일차적으로는 새로운 일의 출현, 丑의 刑에

기인하지만 명주가 느끼기에는 癸水 경쟁자의 출현이 戊土 官을 앗아간

것처럼 여기게 된다.


또한 이 와중에는 合化 財火가 巳火 月令을 보았으므로 증폭된 財氣가

수반된다. 따라서 당해에 외부로부터 수입이 전혀 없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戊癸合火는 생성된 財이기 때문이다. 종합하자면 이 해에 官과

관련된 움직임은 土의 기물이 파괴되어 결과적으로 불발에 그쳤지만,

丁巳 물상의 결합으로 財物은 융통되었고 비록 많이 써서 없앴지만,

戊癸合火가 계절의 氣를 득한 것에 힘입어 새로운 수입이 창출된 셈이다.

그러나 경력 면에서는 하등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


□壬乙壬 

戌□巳□  ← 丑運


丁年과 달리 壬年이라면 상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戌中 丁火가 巳火 器物과 物象의 결합을 이루자마자 곧 年干 壬水와

合去되어 기반되므로 당해의 財貨는 유실된다.

특히 

丁은 巳의 物을 보고 流失되었으므로 손실의 규모가 적지 않다.


刑沖으로 인한 藏干의 他干과의 합거는 매우 신속하게 전개된다.

이때는 새로운 일을 벌이려다가 크게 손실만 보는 불리한 형국을

시사한다. 


□壬戊壬 

戌□申□  ← 丑運


乙巳月이 아닌 戊申月生이면 어떨까.

丑戌刑으로 개고된 丑中 癸는 月干 戊土와 합거되어 유실된다.

이때 이미 八字에서 物象이 결합된 戊土의 측면에서 보면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경력 면에서 손상을 입는 형국이다.


그러나 이때는 외부로부터 유입된 丑의 기물은 파괴되는 반면,

戌土의 기물은 손상당하지 않는다.


巳月과 달리 申月에는 어떠한 재화의 보상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불리한 한 해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다만 戌土는 온전히 보존되어 일에서 완전히 손을 놓은 일은 없다. 즉

퇴직이나 낙직하는 일은 발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새로운 일에 손대거나,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면 그것이 경력에

흠집을 내기 쉬운 요인이 되므로 승진을 기대하면 무산되는 결과를

본다는 것이다.


□壬乙丁 

戌□巳□  ← 未運


戌未刑은 한마디로 사업의 확장이나 일거리가 보다 풍요해진 상황을

시사한다.土의 기물이 모두 온전하고 활기를 띄어 발전이 가속화된다.

특히 개고된 丁火의 物象 결합은 큰 이익을 의미한다.

따라서 재정 면이나 경력 면에서 모두 유리한 결과로 나타나기 쉽다.


沖이 발전의 동기가 되기도 하는 것은 해당 기물이 손상당하지 않는

상태에서 개고된 장간이 地支 物과 결합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렇다면 丑戌刑과 달리 戌未刑은 발전의 동기가 되는 바람직한

상황이고, 刑을 가해도 좋기만 한 것일까. 일단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다만, 刑의 작용력은 득실 면으로만 국한시킬 수 없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 또한 고려해서 참작해야만 마땅할 것이다.


그러므로 刑이 시사하는 발전은 각종 구설이나 신체적 고통을 수반

하는 시끄러운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 ‘파이널블로’ check-up 


① 刑으로 인한 得의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기물이 손상당하지 않은[得] 해당 글자이고,

둘째는 藏干이 개고되어 地支의 物과 결합되는 것[fade-in]이다.

  

② 刑으로 인한 失은 藏干이 개고되어 他干과 干合[fade-out]할 때

   발생한다. 이때는 干合되는 글자의 物象 결합 여부에 먼저 주목

   하고, 다음으로 해당 기물의 파괴[失]에 주목한다.

  

③ [得失추이] 개고된 藏干이 地支 物과 結合[fade-in]되면 該當

   物象을 得하게 된다.

   이때 干合을 이루거나[fade-out], 藏干이 속했던 地支의 기물이

   손상[失]당하면 得이 失로 이전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④ [先後] 干合은 노출된 天干끼리의 合, 노출된 天干과 개고된 天干의 

   合, 개고된 天干끼리의 合 그리고 日干과의 合 순으로 이루어진다.

   日干이 [hooking] 하는 현상으로 인해 해당 장간이 속한 기물이

   파괴되는 경우는 없다.

   

⑤ 刑이 지닌 형벌의 의미는 해당 기물의 손상 여부와 관련이 깊다.

   기물이 파괴되지 않으면 구설에 그치지만, 그것이 파괴되면 신상에

   크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선학들은 刑이 인간사에 미치는 이해 여부를 모두 살폈지만 그것을

구분하는 확고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혹은 현상의 원인을

다른데서 구했다. [명리대전]에 刑을 봉하면 관직이 불리하거나

집안의 하인이 사망한다고 했다.

또 범인은 구설이 침범하며 육친의 덕이 없고, 부인은 낙태하며

승도는 환속한다고 했다.


평이한 내용에 불과하지만, 계층의 고하를 막론하고 다 같이

불리하다는 관점의 특성이 있다.


[鬼谷遺文]에는 군자와 居士에게 刑은 높은 벼슬에 오르는 동기가

되지만 小人은 재앙을 당하고, 관아에 붙들려 매질을 당한다고 했으니

계층에 따라 다른 현상을 논했다. 이것은 格局의 成敗, 高低와 刑을

연계시키는 관점인데 연구가 깊지 못했다.


세사를 살피면 고관대작도 最忌運에 逢하면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

형벌을 당하게 된다.


[郭樸玉照]에는 특히 子卯 刑을 도화의 相刑이라 해서 문호에 예덕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 했다. 八字의 日時에 子卯를 보면 처가 덕을

갖추지 못하여 추한 소리가 밖에까지 들린다는 것이다.


또 寅이 巳를, 巳가 申을 刑하면 육친을 損한다고 했다. 

[郭樸玉照]의 설은 刑의 十數에 무게를 둔 관점으로 寅이 巳, 巳가

申, 丑이 戌, 戌이 未를 刑하는 식으로 주객을 설정하여 설명하는 게

이채롭다.

[三車一覽]의 논리는 別스럽다. 寅申巳亥는 寅巳申만 있으면 相刑하지만

亥가 있으면 刑이 될 수 없고, 辰戌丑未는 戌丑未만 있으면 相刑하지만

辰이 있으면 刑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또 두 개의 글자가 하나의 글자를 刑할 수 없다는 설이 더러 눈에 띈다.

아무튼 이와 같이 원론적인 설명에만 그친다면 八字術 실기와는 무관한

영역에 불과하다.


진정한 風水 공부는 책이 아니라 ‘발’로 한다고 했는데, 명리는

사유로 하는 것이다. 상학이 지식과 현장답사로 체감하는 것이라면

명학은 지식과 사유로 세사를 깨쳐야 하는 것이다.


한편 再刑의 경우가 있다. 이때는 재차 刑을 당하는 글자를 沖과 같이

해석하면 거의 틀림이 없다. 즉 再刑되는 글자는 극성이 지나친 나머지

일종의 氣散 현상으로 역전되므로  [tangible]이 [intangible]의 상태로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刑으로 인한 得을 논하지 않고, 失로 보게 된다.

즉 기세가 너무 지나쳐 化現과 달리 소멸됨을 뜻한다.


丙 辛 乙 丁

申 未 巳 巳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로이터]와 [BBC]가 공통으로 꼽은 가장 고전적인 미스터리는

[존 F 케네디]美國 大統領 암살 사건.

1963年 壬寅年 11월22일 [텍사스]州 [댈러스]에서[리 하비 오스왈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運支 寅은 再次 刑을 당하여 財의 기물이 파괴된 상황이다. 



√ 刑沖의 차이


마지막으로 刑에 대한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을 논하겠다.

八字의 모든 글자는 먼저 干대 干, 支대 支로 반응하고 작동된다.

이와 달리 干支 상호간의 작용을 도외시할 수 없다.


이것은 이전의 개두, 절각과 같은 五行의 생극제화 작용과 달리,

기론적 차원에서 地支의 작용이 天干에 힘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기실 刑이 沖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이 대목이라 할 수 있다.


地支의 刑은 해당 地支에 좌한 天干에도 힘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해당 天干이 殺傷劫의 흉신일 경우에는 凶神의 위력이 더욱

극렬해진다. 


보통 三刑의 運에 봉착하면 발전의 분기가 된다고 했다.

이때에는 개고되어 他干과 合去되거나 地支의 기물 자체만 손상당하지

않으면 크게 염려할 바가 없다.


비록 三刑의 세 글자 모두를 이루는 시점에 봉착해도, 기물이 손상

되는 바가 없다면 화난보다 오히려 크게 발전하는 상황을 예견할 수

있다. 


그러나 再刑이 되면 아무래도 기물 하나의 손상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먼저 획득했다가 유실하는 바를 겪게 된다. 이때 再刑을 당하는 글자가

日干의 유일한 근기로 작용하는 경우라면 신액에 미치기도 한다.


그런데 刑을 당하는 글자, 기물이 훼손되지 않는 경우에도 심대한 손실

이나 피하기 어려운 구설, 형액 등의 비운을 실감하는 때가 있다.


이때는 예외 없이 刑地에 좌한 글자가 四凶神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七殺과 傷官의 글자는 干支를 막론하고, 그 위력이 증대되므로

해당 현상의 위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天干에 포진했을 경우, 再刑이나 온전한 三刑이 성립되면 해당

글자의 흉력을 여실히 경험하게 될 공산이 크다.


한편 會支의 경우 刑沖의 작용력이 다르다.

合局에 沖이 성립되었다는 것은 合化 五行이 분멸되었음을 뜻하기도

한다. 가령

壬日干에 寅午 半合을 이룬 八字가 歲月에서 申運에 이른다면

寅과 午는 건전해질지라도 動物 火氣는 유실되는 것이다.

따라서 財의 유실을 실감하게 된다.


☐壬☐☐ 

☐午寅☐ ← 申運


그러나 刑이 合化의 동기를 훼손하는 경우는 없다.

沖과 달리 득의 국면이 설정된다.


☐壬☐☐ 

☐午寅☐ ← 巳運

 

 

 

 

출처 카페 > 부동산과 금융의 열린 정보 / 금수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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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역학살롱
글쓴이 : 우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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