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乙乙庚
卯未酉申
57 47 37 27 17 7
辛 庚 己 戊 丁 丙
卯 寅 丑 子 亥 戌 30세
사주를 보고 格局을 논하는 것은 正格에 한정한다. 正格 되는 경우는 다음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正格이 되는 조건은 ① 格이 月支의 正氣로 있어야 하고 ② 지지로 混雜되거나 천간으로 重複混雜이 되어도 안된다. ③ 통변상으로 食身格, 正財格, 正官格, 印綏格이 되어야 한다. 사주를 보고 정격이 되어야 식신격은 재성이 상신이고, 정재격은 식상과 관성이 상신이고, 정관격은 재성과 인성이 상신이고, 인수격은 관성이 상신이다. 이상의 정격에 해당되지 않으면 抑扶를 논하게 된다. 억부를 논하는 기준이 일간의 강약이 아니라 종주오행을 찾아서 종주오행의 상태에 따라 정해진다. 宗主指數가 기준미달이면 扶助하고 기준초과이면 抑制하여야 한다. 종주지수가 4.2 이하이면 종주오행을 부조해주어야 한다. 종주지수가 4.3 이상으로 정격에 들지 않으면 종주오행을 억제하여야 한다. 6.6 이상으로 종주오행이 차종주의 2배 이상이면 종주오행을 따르는 종격이 된다. 이상이 格局과 抑扶의 기본이다.
상기사주는 유월을목이 경금이 투간하였지만 申酉혼잡으로 正格이 되지 못한다. 이 명조는 정격이 아니기 때문에 종주오행중심으로 抑扶를 헤아려야 한다. 종주오행을 찾기 위해서는 지수를 보면 金6.5, 木3.5, 土2.8, 火0.9, 水0.5가 되므로 금이 종주오행이 된다. 金이 4.3이상에 해당하므로 宗主五行을 억제하여야 한다. 그래서 金을 剋할 火를 찾지만 火가 천간지지에 없다. 火가 없으면 火를 生하는 木을 찾는다. 卯木이 있어 取用하고 명조에 희기를 구분할 때는 천간지지를 구체적으로 구분하여야 亥水는 좋으나 子水와 巳火가 좋지 않는 이유를 말할 수 있다. 卯木이 用神이고 甲乙寅卯木과 亥水, 丙丁午火가 희신이고 戊土는 한신이다. 그 외는 기신이다.
지금은 戊대운에 임하고 있다. 무대운은 한신이니 무난하다. 기축년은 토생금하여 금을 도와 원국의 균형을 잃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 투자한 것이 있다면 庚寅년과 辛卯년에 자금이 회수가 조금 되면 욕심을 줄이고 사업에서 손을 떼야 한다. 조금이나마 회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약간의 기회가 오는 것은 경신금 때문에 아니라 인묘목 때문이다. 문제는 子대운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지는 子대운은 돌이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 자묘형으로 소송과 관재구설에 휘말리게 되는 것이다.
정단 識
'명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홍염살일주 (0) | 2013.04.19 |
---|---|
[스크랩] 무당과 무용교수의 차이 (0) | 2013.04.19 |
[스크랩] 사례로 풀어보는 사주공부 (0) | 2013.04.19 |
[스크랩] 신통방통한 사주공부 (0) | 2013.04.19 |
[스크랩] 신통방통한 사주공부 (0) | 201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