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자평진전에 나오는 식신격

장안봉(微山) 2013. 4. 19. 22:31

藏食露傷, 主人性剛, 如丁亥癸卯癸卯甲寅, 沈路分命是也,
식신이 암장되고 상관이 투출하면 성질이 사납다. 가령,
.
甲  癸  癸  丁
寅  卯  卯  亥 심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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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丁戊己庚辛壬
申酉戌亥子丑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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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조견표로 계산하지 않아도 목이 극왕하다.
목을 억제하는 금은 없어 취하지 못하고
토도 없어 취하지 못하고 화도 통근이 불완전하여
취하지 못하고 목수용조로 취하고
그중에 해수보다는 설하는 목이 필요하므로 목을 용신으로 취한다.
그러나 일반격보다는 특수격이 우선한다.
종주가 식상이면 식상용비격이 되므로 해수가 용신이다.
해수가 용신이면 금과 목이 희신이고 서로 불상쟁하므로
귀를 누렸다. 하지만 구역을 관리하는 관리로
성질이 포악하여 주변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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偏正疊出, 富貴不巨, 如甲午丁卯癸丑丙辰, 龔知縣命是也.
정편재가 함께 노출되면 부귀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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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  癸  丁  甲
辰  丑  卯  午 공지현
.
甲癸壬辛庚己戊
戌酉申未午巳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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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조도 식상이 종주이고 비겁이 통근하므로
식상용비격에 해당한다. 임철초는 정편재가 함께노출되면
부귀가 크지 않다고 말하나 비겁이 희용이면
부귀가 크지 않다고 보여진다. 수가 용신이고
금과 목이 서로 다투지 않는 희신이니
귀를 누리게 된다. 그래서 임신 계유운에
부귀를 누렸다. 계수는 진중에 통근하여 용신이 되는 것이다.

출처 : 正彖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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