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스크랩] 고전명리의 한계

장안봉(微山) 2013. 4. 14. 07:09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고전명리의 한계.

 

  모두가 자신이 갖고 있는 칼이 최고이며

  자신의 검법이 최고라고 자부하며 무림을 활보하는

  이 시대에 과연 어느 검법이 어느 칼이 최고란 말인가.

 

  여기서 무림이란... 역학계를 말하며

  칼이란... 격국 용신론, 신살론 등을 말하며

  검법이란... 칼을 쓰기위한 훈련을 말한다.

 

  자신의 칼로 화려한 검술을 뽐내며 무림을 평정하고 있거나

  자신의 검술에 아무런 의심이나 문제점이 없다면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5년, 10년, 20년을 공부해도 뭔가 부족한 느낌...

  칼을 자꾸 바꾸시는분들... 2% 부족한 느낌...

  학문적 회의를 느끼거나 스스로 체념 하신분들...

 

  길을 찾지 못하여 헤메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함께 방법을 찾아 보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칼만 바꾼다고 해결 되지 않습니다.

 

  칼을 쓰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총을 쓰는 시대 입니다.

  (지배층이나 양반들이 사주를 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칼에 맞는 화려한 검법도 이제 단순한 스피드로 바꿔야 합니다.

  (격국과 용신론으로 감명은 좌표법과 22간지법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 옛날 고 서적만을 굳게 믿고 고집을 부리시렵니까?

 

  시대가 변하고 문명이 변하면 역학계도 적응을 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격용론은 정격사주에만 적용되고 파격사주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아직도 자신이 지금껏 배운 것을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그 위에 하나씩 덧 쒸우기를 하고 계십니까.

  근본이 바뀌지 않으면 찻잔 속에 태풍이지요.

 

  문제가 있으면 원인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 문제가 너무 크다는데 문제가 있지요.

  (95% 사주가 파격사주이니까 격용론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물이 세는 집이 있는데 땜질하면 되는게 아니고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한다는 것을 도저히 받아 들이기 어렵다는게 현실적인 문제 일 것입니다.

  ( 파격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좌표법과 22간지법이 있습니다.)

 

  오랜 습관을 고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가지씩 천천히 해 나간다면

  그렇게 어려운 것 만도 아닐 것입니다.

 

  이제 총잡이의 시대.....(좌표법과 22간지의 시대)

 

  여러분의 노력이...   여러분의 능력이...

  부족해서 안 되는게 아닙니다.

  다만 무기에 문제가 있었을 뿐 입니다.

 

  여러분도 칼을 버리고 총을 들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무   명   암

출처 : 대한역술인협회
글쓴이 : 무명암 원글보기
메모 :

'명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공부에 진전이 없는 이유  (0) 2013.04.14
[스크랩] 명리와 점술의 차이점  (0) 2013.04.14
[스크랩] 용신은 무엇인가?  (0) 2013.04.14
[스크랩] 명리는 지혜의 학문  (0) 2013.04.14
[스크랩] 사주팔자  (0)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