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을 道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학문을 공부하는 방법과 다른 공부법이 필요하다는 말이겠지요. 무덤까지 가져 가는 공부이고 죽을때 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공부를 대부분 혼자 독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가나 명상은 학원에 배우러 다니고 영어나 수학도 학원에 배우러 다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독 명리학은 독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맞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체 하염 없이 책과 씨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10년은 보통이지요. 검증도 거치지 않고 나홀로 공부를 하다 보니 세월이
흐른 뒤에 수 많은 세월 공부한게 뿌듯하여 자만심만 커집니다. 주변에서 잘 맞춘다는 소리 몇번 들으면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지요. 보통 3~5년 정도 공부 하시면 본인이 최고술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아주 위험한 생각이고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누구의 말도 통하지 않는 자기세상에 갇혀 버린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최소한 공부를 마쳤다면 돈을 받고 감명을 해주는 일을 적어도 3년은 했어야 전문인이라고 말할수 있겠지요. 공짜로 봐주는것 조금 해보니 주변에서 잘 맞춘다고 말하니 하늘 높은줄 모릅니다. 그런 사람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어려운 공부는 특히 지도자가 필요하고 바른 길을 찾아야만 오랜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정도를 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선생을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명리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가르치는 곳이 많습니다. 가짜와 진짜가 섞여 있겠지만 충분히 공개강좌나 설명회 등을 들어 보고 판단을 하여 선생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고 지도를 받아야 정도의 길을 갈수 있을 것 입니다. 명리학은 일반 학문과 달리 암기만 해서는 터득할 수가 없는 학문입니다. 대자연의 이치와 삶의 진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학문이기에 그 깊이나 내용이 매우 심오하고 어렵습니다. 자칫 잘못 들어서면 엉터리 이론에 물들어서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道는 문자나 글로서 전할 수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서 직접 강의를 들으면 말 뿐만이 아닌 느낌과 감정을 직접 전달해서 학문을 전달 할 수가 있습니다. 인연법에 의해서 스승을 만나는 것도 전생에 자신의 복이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검증을 하시고 인연에 맞기시면 됩니다. 명리학은 선생을 통해서 직접강의를 들어야만 실수 없이 점검을 받으면서 학문을 이루어 나갈수 있다는 생각에서 몆자 적어 봅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서 뜻하시는 공부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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