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기도)

[스크랩] 창덕궁 4 - 성정각 / 빈청 / 내각

장안봉(微山) 2013. 4. 11. 00:03

성정각.

 보춘정과 희우루 -희우란 가뭄 끝에 기쁜 비가 온다는 뜻.

 

 왕실의 병과 약을 담당하던 곳.  

세자의 거처인 관물헌에 걸려있는 집희 현판 - 집희란 계속해서 빛난다라는 의미이다.

비궁청 - 일명 빈청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정승의 회의실이자 집무실로 사용되다가 일제 때 어차고로 사용, 현재는 찻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천교에서 본 궐내각사.

 향나무.

 궐내각사로 들어가는 문.

 규장각.

 검서청.

 

 

 

 책고.

 

 구, 선원전 - 선원전은 조선시대 역대 임금의 초상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로 궁궐 밖으로는 종묘를 두었고, 궁 안에는 선원전을 두었다고 한다. 원래 춘휘전이었던 건물을 조선 효종 7년(1656) 광덕궁의 경화당을 옮겨지어 사용하다가, 숙종 21년(1695)에 선원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곳에는 숙종·영조·정조·순조·익종·헌종의 초상을 모시고 있다. 1921년 창덕궁 후원 서북쪽에 선원전을 새로 지어 왕의 초상을 옮긴 뒤부터 구선원전으로 불리게 되었다. 새로 지은 선원전에 옮긴 왕의 초상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화재로 소실되어 아쉬움을 더 한다. 현재 창덕궁 선원전은 궁 안의 주요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간결하고 불필요한 장식을 꾸미지 않은 건물로, 조선시대 왕실 제사용 건물의 유례를 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유교에서는 인간의 죽음을 육체와 혼백의 분리로 해석하였다. 이에 죽은 육신은 산릉에, 혼백은 종묘에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 선원전에서는 어진이 담고 있는 역대 왕들의 덕(德)을 기리고 제사를 드렸다. 특히 선원전은 왕가의 정통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곳이므로 궁궐 안에 지어졌다. 1921년 일제가 새로운 선원전을 후원 뒤 대보단 일대에 만들어 옮기면서 이곳은 훼손되었고, 어진 또한 한국전쟁 때 피난길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2005년 복원한 것이다.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선원전.

 

 

 

 

 약방.

출처 : 바람 통신
글쓴이 : 문화 탐험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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