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현공)

[스크랩]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

장안봉(微山) 2013. 1. 31. 22:37

正易八卦圖

 

 

  

 

   

 

正易八卦圖

 

(十无極原理爲主)

東 艮八 -> 十一 <- 三兌 西

離九 -> 十三 <- 四坎

中位尊空

北 乾十 -> 十五 <- 五坤 南

本体度數

巽一 -> 七 <- 六震

天二 -> 九 <- 七地

(重乾) (重坤)

五十五

(河圖原理之体用合計數)

十一歸体․十五尊空․天地合德原理之十數八卦

正易八卦 : 2,7火가 내부에

 

 

<正易八卦戊己圖> 

 

 

 

수지상 :    1         2        3          4         5         6         7          8         9        10

정역괘 :   8간,     9리,    10건,     1손,      2천,     3태,      4감,      5곤,     6진,     7지

수지상 : 엄지굴, 식지굴, 중지굴, 무명지굴, 소지굴, 소지신, 무명지신, 중지신, 식지신, 엄지신,

선 천  :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후 천  :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 정역팍괘도에서 숫자는 양괘에는 음수를, 음괘에는 양수를 붙인다(양체음용 음체양용).

 

1, 일부가 주역을 연구하던 중 설괘 제6장에 "神也者 妙萬物而爲言者也......水火相逮 雷風不相悖 山澤通氣然後 能變化 旣成萬物也"라고 공자가 말한 것이 복희팔괘도, 문왕팔괘도에 이어 제3의 괘도인 정역괘도의 구성원리를 말씀한 것으로 깨달았다. 逮-미칠 체, 悖-어거러질 패,

 

2, 神은 十乾,五坤이 완전 合德 일치된 존재, 水火相逮는 四坎,九離가 相遇同度된 것, 雷風不相悖는 六震,一巽이 正位 用政된 것, 山澤通氣는 八艮,三兌가 성도 합덕된 것, 乾坤과 六자녀괘인 삼효팔괘가 완전 성상되어 각기 정위된 뒤에 重乾,重坤의 상이 대성되면서 능히 변화하여 만물이 이미 완성된다. 十五를 體로 하고 九六을 用으로 하여 六位가 時成되고 천하가 化成되는 것이다.

 

3, 복희팔괘도는 1乾에서 시작하여 8坤으로 끝나는 8수8괘이고, 문왕괘도는 1坎에서 시작하여 9離로 끝나는 9궁8괘인 것이며, 정역괘도는 삼효단괘인 1巽,6震,4坎,9離,3兌,8艮의 6자녀괘원리를 통일 집약한 10乾,5坤 즉 10,5가 합덕일치되면서 존공귀체됨으로서 2天,7地인 重乾,重坤원리로 변화되어 비로소 10,5乾坤을 존공시키고 6효의 용9,용6작용이 제대로 발휘되는 10수8괘원리를 표상한 것이다. 

 

4, 복희, 문왕, 정역팔괘가 각각 8,9,10의 순서로 생성되면서 1,2,3의 삼재지도가 완성되어 역도가 완성되고 천지만물이 완성된 正閏세계의 완전 현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否往泰來는 澤火革이다.

 

5,  정역팔괘도는 十乾 五坤인 천지 부모의 뜻을 五行六宗의 長인 六震 一巽이 대행함에 있어 十退一進, 包五含六되는 河洛생성합덕원리에 의해 十五를 존공하여 體로 하고 一巽六震이 정위하여 용정하며 八艮 三兌가 통기되어 합덕하고 四坎九離의 일월이 계명하여 법도가 일치상우됨으로서 二天七地의 정륜세계를 완성하는 십수괘도이다.

 

6, 역도의 완성, 천지만물의 완성, 正閏, 정역팔괘의 자리수는 그 상대수가 오행 1,6水, 2,7火, 3,8木, 4,9金, 5,10土의 상합수(상성)이다. 상생, 상극, 상합하는 正反合의 원리와 같다. 이는 정역시대의 평등 평화를 의미하며 불교의 만다라와 일치하는 것으로 인류에게 최상의 희망은 준다.

 

7, 정역의 핵심은 2天7地이다. 2天7地는 火權(원천화)를 말하며 권능을 상징한다. 이 2天7地는 원본에는 乾(북)坤(남)에 속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火(2,7)는 심장으로 艮8(동)兌3(서)는 산택통기이고 도덕3,8木 사회이며 天權을 인간에게 부여함을 의미한다..

 

8, 복희팔괘(1,8역,天-건1곤8)는 유아기이므로 부모(乾坤-천지)의 보호를 받아야 하므로 權이 부모에게 있으며, 문왕팔괘(1,9역,地-감1리9)는 중남(坎),중녀(離)에게, 정역(5,10역,人-5곤10건)은 소남(艮),소녀(兌)에게 權이 있으므로 2天7地는 火權(원천화)으로 艮兌에 배치함이 타당하다(이정호). 한국은 艮동이고 미국은 兌서이다.

 

9, 魂魄(영성)과 氣體(인간)가 己位안에 있으며 이것은 人道(정령)을 의미한다. 천도는 무위이다. 불교의 윤회설이며 不增不減이다.

 

10, 정역팔괘는 坤남乾북의 相交형태로 되어 있으니 천도가 正曆임에 따라 자연환경이 순조로워 만물이 형통한다. 후천의 地天泰의 상이다.

 

11, 김일부(恒), 우주운동의 통일하는 법칙, 지천泰, 文王八卦圖에서 방위의 정수를 바꿔 놓은 것-太極으로 돌아간다. 成-甲陽木에 陰數를 붙여서 발생의 정지를 표시했고 乙陰木에 陽數를 붙여서 陰속에 陽을 머금은(임신) 象을 표시했다-包五含六. 금화교역의 상,

 

12, 정역팔괘도는 十無極원리로서 8艮동, 3兌서, 10乾북, 5坤남, 4坎동북, 9離서남, 6震서북, 1巽동남으로 되어 있고 2天은 乾속에, 7地는 坤속에 있다. 十과 五가 중위존공, 본체도수로서 55數(하도원리의 체용합계수)이고 십일귀체, 십오존공, 천지합덕원리의 十數팔괘이다.  2,7火가 내부에 있다.

 

13, 정역은 不易정역-雷風의 변화, 金火정역-否泰의 변화, 中位정역-河洛의 변화로 세가지 명칭으로 부른다. 정역의 乾坤은 새하늘, 새 땅으로 각괘의 이치가 적정(질서정연)한 것이다.

 

14, 정역은 모두 32張이며 360節로 4,769자로 편재되어 있으며 10數를 본질적 요소로 하고 360수을 주관적 수리로 한 것이다. 정역은 引而伸之이며 만물이 艮에서 마치고 艮에서 비롯한 것이므로 艮으로 머리를 한 연산역(大易)이다. 1년이 360일이고 1월이 30일이다.

 

15, 天五運의 易象的 法象이다. 복희역은 天易이며 문왕역은 竹易이고 정역은 存乎其人 存乎德行의 人易이다. 易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16, 팔괘란 그 시대 그 사회의 모습으로 문왕팔괘에서 巽은 정역팔괘의 巽자리에 이미 자리하고 있으니 이는 미래 상성기의 기초적 준비로서 그 사명을 암시하는 것이다. 震(雷)로서 동하고 巽은 濟하니 만물이 결제함이다.

 

17, 선천- 음양, 복희팔괘, 후천- 오행, 문앙팔괘로 나눈 사람은 소강절이고 주자(주희)가 이 설을 따랐다. 그러나 선천은 복희팔괘, 문왕팔괘, 후천은 정역으로 개념정리가 수정이 되어야 한다.

 

18, 정역은 천지의 조화기운이 수렴 통일운동을 한다는 것을 암시해 주기 위해, 괘의 방향이 선천의 복희팔괘와 문왕팔괘와는 정반대인 안쪽으로 향하게 그려져 있다. 지금의 선천과 같이 극한 극서(춥고,덥고)로 운동하는 천지의 변화정신을 나타내고 있는 문왕팔괘의 '감[坎水]ㆍ리[離火]'가 물러나고, 우주 창조운동의 음양의 모체인 건곤(乾坤)이 정남북에 자리잡는다. 결실의 개벽원리를 암시하는 '간(艮)ㆍ태(兌)'가 동서에 자리잡아 음양합덕(陰陽合德)하게 되는 천지일월의 정음정양운동을 암시하고 있다.

19, 지구 내부의 2ㆍ7화(火)의 운동에서, 7화는 양(陽)성의 불기운이므로 동(動)하여 '북방의 음화(2火)'를 만나 새로운 변화성을 발휘한다. 남방불이 북방불에 들어가 지구를 성숙운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천지도 음양기운이 조화되는 계기인 선ㆍ후천의 대개벽기(성숙기)를 만나야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것이다. 이 때가 되면 지구 속의 불기운이 동하여 남방불이 북방으로 들어가 북빙하를 녹이고, 격렬한 천지기운의 변화운동이 시작되면서 지구 곳곳에 지진, 등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20, 정역팔괘도는 가을이 되어 금화교역이 이뤄져 만물이 성숙된 모습이다(지천태). 복희팔괘와 문왕팔괘(괘의 머리가 밖을 향해 있음)는 봄과 여름이므로 기운이 아래에서 위로, 중심에서 바같으로 뻗어가고 정역팔괘도(괘의 머리가 안을 향해 있음)는 가을이므로 바깥에서 안으로, 위에서 아래의 뿌리로 수렴하게 된다.

 

21, 복희팔괘도(8수도, 제1괘도, 원역도, 생)에서는 만물을 창조하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대행해서 장남과 장녀가 하고 동북쪽 진괘에서부터 만물이 생겨나기 시작해 서남족 곤괘에서 수렴을 시작한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의 옆에 붙어서 주동적인 역할을 한다. 장남 장녀가 봄에는 주동적인 역할을 하고 문왕팔괘도(9수도-구궁도, 제2괘도, 윤역도, 장)의 여름이 되면 이중녀와 감중남이 정남북에 자리를 잡아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22, 정역팔괘(10수도, 제3괘도, 정역도, 생장성하는 원리에 의해 성)도는 가을이 되면 소남 소녀가 다 성장을 하여 간소남(東) 태소녀(西)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동북쪽에는 4감괘가 서남쪽에는 9이괘가 자리하고 그 다음에 서북쪽에 6진괘가 동남쪽에 1손괘가 자리 잡으며 2천7지라는 것이 10건5곤괘 안에 자리 잡는다.  

 

23,  복희팔괘도는 1태극, 만물창조, 8수도, 제1괘도, 원역도, 하늘(1건천)에서 시작, 정음정양, 生이고,  문왕팔괘도는 5확극, 만물발전, 9수도-구궁도, 제2괘도, 윤역도, 감중남과 이중녀만이 중심이고 다른 것은 음양의 부조화, 長이고,  정역팔괘는 10무극, 만물의 통일과 성숙, 10수도, 제3괘도, 정역도, 건곤이 중위, 8간산(소남)이 동에 3태택(소녀)가 서에 자리잡아 3,8용정, 간태합덕을 해서 주도함, 생장성하는 원리에 의해 成이다.

 

24, 손가락에 있는 숫자를 더하면 전부 15가 된다. 이는 후천에 10己토와 5戊토가 천지간에 가득 들어난다는 것이다. 엄지를 신하면 7지이고 굴하면 8간인 것은 산은 땅에 뿌리를 박아 놓고 솟아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고, 소지를 글하면서 2천하고 신하면서 3태라하는 것은 하늘과 못이 맞대어 있는 것을 뜻한다.

 

25, 정역팔괘도는 금화정역도로서 2,7화가 땅속에 스며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금화교역의 모습이 나타난다.

 

 1), 동북에 4감(金)이 있고 정동에 8간(木)이 있는데 4감(金)속에 8간(木)이 있고 8간(木)속에 4감(金)이 있어 목은 금에 뿌리를 박고 나온다. 금인 가을에 통일을 해 보면 목기운이다. 봄에 금화교역의 준비로서 만물이 완성되고 통일되는 가을의 금으로 금화교역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다.  

 

 2), 서남방의 9리(金)가 서방의 3태(木)을 완전히 포위하고 있는 것은 금화교역이 완성된 상이다. 봄에는 금화교역을 준비하고 가을에는 금화교역을 완성하는 것이다. 

 

 3), 동남방과 남방은 음인 1손(水)에 뿌리를 박고 양인 7지(火)가 1손(水)의 수극화로서 견제를 받으면서 분열하고 있는 상으로 1손(水)와 7지(火) 사이에 5토가 다리를 놓아 발전하게 하는 금화교역을 하고 있다.

 

 4), 서북방과 북방은 6진(水)가 2천(火)를 완전히 싸고 있고 10토가 중간에서 작용을 하여 금화교역을 완성한 상이다.

 

 5), 괘의 上은 양방인데 음괘로 되어 있고 下는 음방인데 양괘개로 되어 있어 양이 음을 싸고 있는 모습으로 금화교역의 완성인 상이다. 괘의 남방은 금화교역을 준비하고 있는 상으로 

 

26, 마주보고 있는 괘들이 전부 상생을 한다. 5곤토생10건금, 8간토생3태금,

 

27, 정역팔괘도는 지축이 정립된 모습이다. 문왕팔괘도는 8간이 동북에, 2곤이 서남에 있어 우주의 중심인 토가 기울어져 지축이 경사져 있는 모습이다. 정역팔괘도에는 문왕도의 서북쪽 6건이 정역도의 정북 10건으로 가고, 문왕도의 8간괘가 정역도의 동북으로 8간으로 가 한 칸씩 이동함으로서 지축이 정립을 이룬다.  문왕도의 3진괘가 정역도의 동남에 자리 잡아야 하는데 이 3진괘가 동남쪽으로 가면 양목(갑)이 음목(을)으로 바뀌므로 음목인 1손괘로 된다. 문왕도의 동남에 손이 정남으로 가면 손의 목이 장녀가 시집가 어머니가 되듯이 곤괘로 바뀐다.

 

28, 정역생성수-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地十己土成天一壬水 天一壬水成地二丁火 地二丁火成天九辛金 天九辛金成地八乙木 地八乙木成天五戊土 天五戊土成地六癸水 地六癸水成天七丙火 天七丙火成地四庚金 地四庚金成天三甲木 天三甲木成地十己土"(지10기토는 천1임수를 이루고, 천1임수는 지2정화를 이루고, 지2정화는 천9신금을 이루고, 천9신금은 지8을목을 이루고, 지8을목은 천5무토를 이루고, 천5무토는 지6계수를 이루고, 지6계수는 천7병화를 이루고, 천7병화는 지4경금을 이루고, 지4경금은 천3갑목을 이루고, 천3갑목은 지10기토를 이룬다)라고 정역생성수를 설명한다.

 

29, 정역팔괘도는 만물이 성숙하는(成) 가을의 괘도, 인존팔괘도이며, 간소남 태소녀가 주동적인 역할을 한다. 천지비의 선천의 복희팔괘가 지천태의 후천의 정역팔괘로 되고 2천7지가 건곤괘안에 자리를 잡으며 하도의 숫자를 붙힌다.

 

30, 복희팔괘-8수도,          생, 제1괘도, 원역도, 머리(안에서 밖으로), 태극팔괘도,

     문왕팔괘-9수도(구궁도) 장, 제2괘도, 윤역도, 머리(안에서 밖으로)

     정역팔괘-10수도          성, 제3괘도, 정역도, 머리(안에서 중심으로)

 

 

 

*, 정역팔괘도 관련(中의 원리에서)

 

1, 壯觀(장관)

 

 일부는 '정역 金火2頌'에서,"風雲動於數象 歌樂章於武文 喜黃河之一淸 好一夫之壯觀 風三山而一鶴 化三碧而一觀 觀於此而大壯 禮三千而義一"(풍운은 數象에서 움직이고 노래 가락은 문무에 빛이나니, 황하가 한번 맑아지니 기쁘고, 일부가 장관이니 좋구나. 三山에 바람 부는 한 마리 학이여, 三碧을 化하는 한마리 황새여, 이것을 바라보니 大壯이고, 3천을 예하니 義가 하나다)라고 일부의 역을 찬양한다.

 

2, 次臨(차임)

 

 일부는 '정역 金火3頌'에서,"北窓淸風暢和 淵明無絃琴 東山第一三八峰 次第登臨洞得吾 孔夫子 小魯意 "(북창에 청풍이 화창하니 도연명의 줄 없는 거문고로 화답하고, 東山 제일의 3,8 봉에 차례로 올라가서 나를 얻어 통찰하여 임하니, 공자가 노나라를 적다고 한 것을 뜻을 알겠구나)이라고 艮山에서 차례로 본다고 한다.

 

3, 靑白(청백)

 

 일부는 '정역 金火3頌'에서,"脫巾掛石壁 南望靑松 架短壑 西塞山前 白鷺飛"(두건을 벗어 석벽에 걸어놓고, 남쪽을 보니 푸른 소나무가 짧은 계곡에 걸리고, 서쪽 막힌 산 앞에는 백로가 날아든다)라고 금목을 설명한다.

 

4, 赤白(적백)

 

 일부는 '정역 金火3頌'에서,"懶搖白羽扇 俯瞰赤壁江 赤赤白白互互中 中有學仙侶 吹弄明月"(느린 듯이 흰 부채를 부치며 적벽 강을 굽어보니, 붉고도 붉고 희고도 흰 것이 서로 서로 가운데 있고, 그 중에 學仙侶가 퉁소를 불며 밝은 달을 즐긴다)라고 금화를 설명한다.

 

5, 卦數位(괘수위)

 

 일부는 '정역 11일언'에서,"卦之乾數之三一 東北定位 卦之坎坤 數之六八 北東維位 卦之兌艮 數之二七 西南互位 卦之震巽 數之十五 五行之宗 六宗之長 中位正易 干之庚辛數之九四 南西交位"(복희괘의 리건은 수로 3,1이니 동북에 정위하고, 복희괘의 감곤은 수로 6,8이니 북동에 유위하고, 복희괘의 태간은 수로 2,7이니 서남에서 호위하고, 복희괘 진손은 수로 10,5니 5행의 宗이며 6종의 長으로 중위에서 정역된다. 천간의 경신은 수로 9,4니 남서쪽에서 교위한다)라고 卦, 數, 位를 설명한다.

 

6, 정역8괘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在世의 一夫先生'에서, "3년 동안 이 이상한 卦圖를 凝視한 선생은 惑 周易에 그런 괘도가 언급되어 있지나 않나 하여 여러 차례 周易을 繙讀하였으나 주역에는 복희팔괘도의 질서에 대하여 언급하였을 뿐, 선생의 눈에 나타나 있는 괘도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주역 설괘전의「神也者는 妙萬物而爲言者也니...」의 下文에「...故로 水火相逮하며 雷風이 不相悖하며 山澤이 通氣然後에 能變化하야 旣成萬物也」라는 대목을 당하여 이제까지 선생의 眼前에 나타난 괘도의 질서와 一毫 差錯이 없이 符合함을 새삼 발견하고 聖人이 이미 주역에 말씀하신 것이니 그릴 수밖에 없다 하여 再從姪 金國鉉(당시 28세)으로 하여금 그리게 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문왕팔괘도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에 비로소 나타난 제3괘도인 정역팔괘도이다"라고 설명한다.

 

7, 유래

 

 이정호는 '주역정의'에서, "설괘전 제6장, 주자가 未詳其義라 한 後 많은 학자가 설명을 시도하였으나 대개 전단을 문왕괘도의 妙用 후단을 복희괘도의 體合이라하고 6자 외에 건곤을 말하지 않은 것은 6자의 묘용이 신의 所爲로 신에는 건곤이 자재함이라 하는 과도의 취지에 그쳤을 뿐, 그 아무도 누구도 이것이 문왕괘도와 복희괘도 이외에 또 하나의 제3괘도의 位序에 대한 언급인줄을 안 사람이 없다. 그러던 것이 1879년 이래 제3의 괘도가 당시 艮域인 우리나라 연사현 인계의 북쪽 五道山下의 淡谷에 사는 儒士 김일부의 안전에 彷佛, 성인이 설괘에 이미 先示한 바이니 그려도 無妨하겠다 하여 그 재종질로 하여금 그리게 한 것이 오늘날 傳하는 정역괘도인 것이다"라고 정역괘도의 유래를 설명한다.

 

8, 상대직선

 

 백문섭은 '정역연구의 기초'에서, "정역괘의 數字로 배열된 구성체는 위로 네 方位(4괘)와 아래로 네 方位(4괘)를 합쳐서 8방이 8괘인데 8방은 4방의 상하를 합친 것으로 16 27 38 49 50은 각기 수화목금토의 음양생성인 한줄기이니, 첫째는 10건천이 북쪽 위로, 5곤지가 남쪽 아래로, 직선 한줄기(5,10토)로 연결된 한 개의 남쪽 끝인 위가 10건천 아래가 5곤지로서 北上乾 南下坤이오, 둘째로는 北쪽 아래가 6진뇌, 남쪽의 위가 1손풍으로 역시 사선인 한줄기(1,6수)로 연결된 한 개의 양쪽 끝인 아래가 6진뇌 위가 1손풍으로서 북하진 남상손이니 건곤과 진손이 남북 상하교차로 X자형을 이루며, 세 번째로 동쪽 아래가 4감수, 남쪽 위가 9리화로 역시 사선인 한줄기(4,9금)의 東下坎 西上離요, 네 번째로 東쪽 위가 8간산 西쪽 아래가 3태택으로 역시 사선인 한줄기(3,8목)의 東上艮 西下兌로서 감리와 간태가 동서상하교차로 역시 X자형을 이루게 되며, 위 양 장의 4괘중 중앙의 위로 2天이 있어 5행으로 양방 卦手指에 8간산 9리화 10건천 1손풍 2천이 모두 위에 있는 괘요, 아래 음방의 4괘중 중앙의 아래고 7地가 있어 역시 5행으로 음방 卦手指에 3태택 4감수 5곤지 6진뇌 7지가 모두 아래에 있으니, 양방4괘 음방4괘에다 2천을 위로 7지를 아래로 立方體가 되는 동시에 10數成道가 완성되는 것으로 위의 10數 8卦 12地支의 건물구성체와 공통되는 바이다"라고 정역의 상대 직선연결을 설명한다.

 

9, 달의 산택

 

 한장경은 '역학원리총론 생명의 형화'에서 "달은 地에서 水土가 逆上한 것으로서 달의 山澤과 地上의 산택은 그 原이 同一하므로 달과 地上潮汐과의 사이에 밀접한 引力作用이 있는 것이며 달의 山澤은 六子中에 最小하여 長의 時運에는 아직 未成하고 地上에 출생하지 아니하여 胎中에서 자라고 있는 胎兒의 象이며 또 달은 地의 胎宮으로서 山澤으로써 形質을 삼고 있으니 胎育中의 山澤과 달의 형질인 산택은 別個의 두 山澤이 아니라 全然 同一한 산택이다"라고 역의 달의 산택을 설명한다.

 

10, 山澤通氣(산택통기)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艮東兌西가 되어야 통기임에도 불구하고 복희8괘도의 7간은 서북에 그쳐 있고 태는 동남에 위치하여 마치 상박의 형세에 처해 있으므로 이것을 통기라고 볼 수는 없다. 과연 제3의 괘도를 설명한 산택이 통기 然後에 能變化...라 하여 정역8괘도의 8艮東 3兌西와 같이 간태가 동서로 위치한 연후에 비로소 통기가 되는 것이다"라고 산택통기를 설명한다.

 

11, 완벽성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각 괘는 진손, 천지, 간태, 감리, 건곤과 같이 남녀 음양이 완전히 조화되어 있다. 數는 1,6, 2,7, 3,8, 4,9, 5,10과 같이 완전히 하도를 실현하고 있다. 건과 곤이 정위에 조공되고, 간과 태가 진과 손의 용정을 이양 받아 동과 서에서 11귀체의 행정을 하여 기위친정의 대행을 하고..."라고 완벽성을 설명한다.

 

12, 序位(서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정역8괘도는 8간동, 9리서남, 10건북, 1손동남, 2천, 3태서, 4감동북, 5곤남, 6진서북, 7지, 9간동의 순서와 위치로 되어 있어, 복희8괘도의 1건남, 2태동남, 3리동, 4진동북, 5손서남, 6감서, 7간서북, 8곤북의 서위와도 다르고, 문왕8괘도 1감북, 2곤서남, 3진동, 4손동남, 5중, 6건서북, 7태서, 8간동북, 9리남의 서위와도 다르다"라고 서위를 설명한다.

 

13, 道遷(도천)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易之爲書也 不可遠爲道也 屢遷變動不居 周流六虛上下无常 剛柔相易 不可以典要 唯變所適"(易이 글이 되니 멀어질 수 없어 道가 된다. 여러번 옮겨져서, 변동하여 거처하지 않고, 6虛가 두루 흘러서 상하에 항상됨이 없고, 강유가 서로 바뀌므로 典要가 없이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전요가 없다.

 

14, 名衰世(명쇠세)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6장'에서,"其稱名也 雜而不越 於稽其類 其衰世之意耶"(名을 칭함은 잡다한 것에서 그 류를 살펴 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쇠한 세상을 뜻한다)라고 명칭은 쇠한 세상을 의미한다.

 

15, 睡眠期(수면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人間의 生活과 變化'에서,"문화사의 조류를 살펴보면 精神文明이 발전됐던 시대에는 윤리와 도덕이 성행하였고 반면으로 물질문명이 발달됐던 때는 투쟁과 부패가 판을 치게 됐던 것이다. 인류사는 대체로 삼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시점은 바로 睡眠期에서 다시 창조기에 접어드는 시점인 것이다. 동양문명이 수면기에 처했을 때에 서양의 물질문명은 최성기를 맞이했던 것인즉 오늘의 세계문명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설명한다.

 

16, 名實盛衰(명실성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事物과 槪念‘에서, "모든 이론의 生命은 名과 實이 相符함으로써만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반면 理論의 名實이 流離된다면 그것은 곧 문화의 암흑시대를 이루게 되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문화사는 명실이 상부했던 때에는 발전했지만 이것이 상배했던 때에는 멸망했던 것이다"라고 명실은 성쇠를 가름한다고 합니다.

 

17, 마녀재판

 

 덴게 시로는 ‘超能力과 氣의 수수께끼에 도전 한다 제8장 사회가 초능력을 억압 한다’에서 "사회의 ‘초능력자’의 존재가 방해가 된다. 옛날 그대로의 ‘안수’ 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 등은 사교로서 매장시켜 버리는 것이 편리하다 ‘이것이 유명한 마녀재판이 아니겠습니까?’ 화려한 르네상스의 중세 유럽에서 화형(火刑)으로 처형된 ‘마녀’ ‘마남’의 수는 수십만명 또는 수백만명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18, 박해

 

 덴게 시로는 ‘超能力과 氣의 수수께끼에 도전 한다 머리말’에서 "역사상 전혀 새로운 학문체계를 제창하는 사람은 우선 기존의 학문의 세계로부터는 받아들여 지지 않고 비난을 받는 것이 통례이다. ‘심층심리학’으로 그토록 유명해진 프로이트나 융도 역시 오늘날의 명성으로 보아서는 믿기지 않는 것이지만 일생을 박해와의 싸움에 소비하였다.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을 발표(1915)한 뒤 극심한 박해를 받은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1920년에는 그의 이론을 반박하는 단체까지 조직되고 그는 매명자(賣名者), 사기꾼, 과학적 다다이스트(dadaiste; 전통적인 美에 반항하는 예술가라는 뜻) 라는 지독한 낙인이 찍혔다".

 

19, 后人誰(후인수)

 

 일부는 '정역 15일언-九九吟'에서,"讀書學易先天事 窮理脩身后人誰"(책을 읽고, 역을 배우는 것은 선천의 事이요, 이치를 궁리하고 몸을 닦는 것은 후천人이다. 그 누구인가)라고 후천 사람을 기다린다.

 

20, 東方學(동방학)

 

 화담(서경덕)은 '귀신사생론'에서,"此論雖辭拙 然見到千聖不盡傳之地頭 爾勿令中失 可傳之後學 遍諸華夷遠邇 知東方有學者出焉"(이 이론이 비록 말은 무디지만 성현들이 완전하게 전하지 못한 경지를 보기에 이르렀으니 허엽은 중도에 이를 잃지 않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학자들에게 전해서 두루 모든 중국인과 변방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동방에도 학자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하여라)라고 동방에 학문이 나왔다고 하였다.

 

21, 四象人(사상인)

 

 동무(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에서,"余 生於醫藥經驗五六千載後 因前人之述 偶得四象人臟腑性理 著得一書 名曰 壽世保元 原書中 張仲景所論 太陽病 少陽病 陽明病 太陰病 少陰病 厥陰病 以病證名目而 論之 余所論 太陽人 少陽人 太陰人 少陰人 以人物名目而論之也"(나는 의약경험이 5,6천년 쌓인 후에 태어나, 앞 사람들의 저술 덕분에 우연히 4상인 장부의 성리를 알게 되어 한 권의 책을 쓰고 수세보원이라 이름을 붙였다. 책 속에서 태양병, 소양병, 양명병, 태음병, 소음병, 궐음병 으로 장중경이 논한 것은 병증에 이름을 달아 논한 것이고,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내가 논한 것은 인물로 이름에 달아 논한 것이다)라고 4상 의학을 소개한다.

 

22, 醫源(의원)

 

 동무(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에서,"蓋 自神農黃帝以後 秦漢以前 病證藥理 張仲景傳之 魏晋以後 隨唐以前 病證藥理 朱肱傳之 宋元以後 明以前 病證藥理 李梃龔信 許浚傳之 若 以醫家勤勞功業論之則 當以張仲景 朱肱 許浚爲首而 李梃龔信次之"(대체로 신농, 황제, 이후 진, 한 이전의 병증약리는 장중경이 전했고, 위, 진 이후 수, 당 이전의 병증약리는 주굉이 전했으며, 송, 원 이후 명 이전의 병증약리는 이정, 허준, 공신이 전했다. 만일 의학 발전에 힘쓴 노력과 쌓은 업적을 평가한다면 마땅히 장중경, 주굉, 허준이 으뜸이고, 이정과 공신이 다음이다)라고 醫人의 업적을 평가한다.

 

23, 3천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序論'에서, "오호라! 문왕 이후 3천년의 공업이 艮方一隅에서 이루어 질 줄을 누가 알았으리오. 복희도 3천년에 문왕도가 나왔고 문왕도 3천년에 정역도가 나옴으로 인하여 天垂象 物受形하는 우주의 원리는 변화의 모습을 노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황제 이후 5천재의 수수께끼였던 內徑은 드디어 비밀의 장막을 거두게 되고 5運과 6氣의 법칙은 드디어 象과 數를 개발하는 역군으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라고 3천년의 성인탄생을 설명한다.

 

24, 단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五行槪念의 質量變化(東武의 五行觀)'에서, "19세기 후반기는 한울(天)이 東武와 一夫 같은 대철을 동방일우에 파견한 단조의 세기라고 할 것이다"라고 조선역의 단조를 말한다.

출처 : 동양역학인연합회
글쓴이 : 고운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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