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妙衍 萬往萬來
-낙서의 生(陽,數,용변)과 하도의 成(陰,理,부동본)이 만왕만래한다.
-衍-널리 퍼진다. 一妙衍-하나가 묘하게 퍼진다. 萬往萬來-수없이 반복하여 오고간다.
-하나는 묘리의 작용이다. 오다(來)-하나에서 삼라만상이 화생하는 것(一卽三, 一卽多), 가다(往)-궁극에는 근원으로 돌아 가는 것(三卽一, 多卽一), 오고 간다는 것은 본체와 작용의 합일을 말한다.
*, 하나의 妙理의 작용은 삼라만상이 오고가며 그 쓰임(用)은 무수히 변하지만 근본은 변함이 없다.
*, 삼라만상이 오고 가는 과정이 수없이 반복된다는 것은 그 쓰임(用)이 무수히 변한다는 것이다.
*, 一의 묘연은 점(.), 一의 본처에서, 태극으로 無空을 열어 출발한다. ‘一’에서 출발한다.
*, 4,5,6,7,8,9數를 경과하며 運化成環하여 그 경과하는 동안 천지묘리가 만왕만래하며 변화창조를 이루게 된다.
*, 일점에서 비롯되며 극묘하게 대연하되 그 일점을 一로 하여 부동의 기본이 되 하낙의 用變不動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