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기도)

[스크랩] [경기도 양평] 사도세자의 딸 청선공주(淸璿公主-부마 정재화) 묘-영일정씨

장안봉(微山) 2012. 12. 11. 07:02

청선공주(淸璿公主)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딸이며 모친은 혜경궁홍씨로 널리 알려진 헌경왕후(獻敬王后)이다.

흥은위(興恩尉) 정재화(鄭在和)에게 하가하였다. 소생으로는 1남 1녀가 있으며 1남은 군수(郡守) 정의(鄭漪)이며 1녀는 현령(縣令) 민치성(閔致成)에게 시집갔다. 1899년(고종 36)년에 청선군주(淸璿郡主)에서 청선공주(淸璿公主)로 추증된다.

 

 

정재화(鄭在和)

 

본관은 연일(延日)이며,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6대손이다. 1766년(영조 42) 정조와 동복 남매간인 청선군주(淸璿郡主)와 혼인하여 흥은부위(興恩副尉)의 작위를 얻었다. 용모가 준수하고 처신이 신중하여 매부인 정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1790년(정조 14)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공주의 아버지인 장헌세자가 비운에 죽었으므로 군주(郡主)라 부르다가 1897년(광무 1)에 두 사람의 작위가 흥은위(興恩尉)와 공주로 추봉되었다.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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