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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問喪과治葬,葬墓文化의改善 - 林 鍾 泰 선생

장안봉(微山) 2013. 1. 6. 20:06

기별

4

일자

2008-05-19

영역

상장례

問喪과治葬,葬墓文化의改善

林 鍾 泰

 

 

問喪과 治葬, 葬墓文化의 改善

1.문상(問喪)과 부의(賻儀)

가. 성복전 문상(成服前問喪)

(1) 전통 상례는 원래 성복전에는 가까운 일가친척 외에는 문상 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문상객이 성복여부에 관계하지 않고 문상을 오니 문상을 받아야 한다.

(2) 일가친척이나 가까운 친구간이라도 가서 곡은 하되 망인이나 상주에게 절을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우선 상제들을 위로 하고 장례절차 등 모든 주선을 한다.

상주역시 문상객에게 절을 하지 않고 곡으로 문상객을 맞이한 다.

나. 성복 후 문상(成服後問喪)

(1) 성복을 지내면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재배하고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문상하는 예절을 지켜야 한 다.

(2) 일가 간에는 외간상과 내간상 구별 없이 영좌 앞에 곡을 하고 재배 한 후에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상주와 마주하여 절하고 상사에 대한 인사말을 한다.

(3) 망인이 수하일지라도 나이가 비슷한 질항이면 곡을 하고 재배 한다.

(4) 남자 문상객은 남자상주가 맞고 여자 문상객은 여상주가 맞이 한다.

다. 문상객의 옷차림

(1) 남자 : 검정색이나 감색 회색 양복, 와이셔츠는 흰색, 넥타이 는 검정색계통

(2) 여자 : 검정색 계통의 수수한 옷차림

라. 문상 인사법

(1) 조객 : 먼저 영좌에 곡하고 재배한 후 상주와 마주 절한 후 아 무 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한 예의에 맞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 할 상황이면 상주에게 어떤 말로 도 위로가 될 수 없으니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 십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 짧게 하는 것이 예 의라고 한다.

(2) 상주 : 상주는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 ‘이토록 와주시니 감사합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으로 답례

(3) 상주는 조객을 곡으로 맞이하고 곡으로 보내야 하고 밖으로 나와서 작별하지 않는다.

마. 문상 가서 삼갈 일

유족에게 계속 말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반가운 친구나 친지 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고 낮은 목소리로 조 심스럽게 말한다.

바 문상 받는 상주의 자세

(1) 오른손을 위로하는 흉사의 공수

(2) 손님이 오면 곡을 하고 조객과 서로 절을 하는데 상주가 먼 저 절하고 문상객보다 늦게 일어선다.

(3) 상주와 조객은 서로 악수하거나 웃는 얼굴을 하지 않는다.

사. 영좌에 문상하는 요령

(1) 상주와 지면이 있을 때

빈소에 곡하고 재배한 후 상주와 절하고 문상의 말을 한다.

(2) 상주와 지면이 없을 때

망인과는 친하고 잘 아는데 상주와 지면이 없을 때라도 지금은 상주와 인사하고 망인과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3) 내간상을 문상할 때

(가) 망인이 일가간이면 알고 모르고의 관계없이 영좌에 들어가 곡하고 재배 후 상주와 절하고 문상의 말을 한다.

(나) 현대는 상주의 모상이나 조모상인 경우는 윗세대이기 때문 에 알음의 유무에 관계없이 절하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다) 친구의 처상(妻喪)이나 부상(夫喪;남편의 상)일 경우는 망인 과 지면(知面)이 있어 어려움 없이 지내던 사이이면 영좌에 곡하고 만약 지면이 없다면 영좌에 곡과 절을 하지 않고 잠 시 묵념한 후 상주와 절하고 인사한다.

(라) 내간상이면 남편이 주상이기에 망인의 부군(夫君:남편)에게 먼저 절하고 인사한 후 아들 상주와 절하고 인사한다.

(마) 사부인상(査夫人)의 문상

생존시의 상면유무(相面有無)를 가릴 것 없이 영좌에는 절하 지 않고 상주와 마주하여 절하고 문상의 말을 한다.

아. 부의(賻儀)

(1) 부의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상부상조의 한 방식이다.

(2) 부의금 봉투: ‘부의(賻儀)’ ‘조의(弔儀)‘라 쓰는데 부의(賻儀)가 가장 일반적이다. 조화(弔花)에는 근조(謹弔)라 쓴다.

(3) 부의금 단자: ‘금(金)○만원’ ‘문(文)○만원’ ‘화(貨)○만원’등으 로 쓴다.

2. 치장(治葬)

치장이란 발인(發靷)하여 성분까지의 절차로서 옛날에는 지위에 따라 1개월, 3개월, 5개월 만에 장사(葬事)를 지내므로 여유가 있었 으나 지금은 대부분 3일장이나 5일장으로 장사를 치르다보니 사전 준비 없이 갑자기 돌아가시면 유가족이 당황하게 된다.

자신의 뫼 자리(身後之地)를 잡아두고 모든 절차를 정해두는 등 죽음의 준비를 다해 놓는 사람이 많다.

매장할 것인가, 화장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매장한다면 풍수의 도 움을 받아 그 장소를 결정한다.

가. 택지(擇地) 즉 장지(葬地)의 선택 방법

(1) 옛 부터 우리 민족은 조상을 명당(明堂)에 모시고 싶은 효사상 (孝思想)이 강했고 선조들도 자손들에게 명당 발복을 받아 조상 의 음덕(陰德)을 입어 자손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풍수지 리설(風水地理說)에 관심이 많았다.

(2) 풍수지리란 땅에는 지기(地氣)가 있어 이것이 뭉친 곳에 집을 짓고 살거나 조상의 유택(幽宅)을 마련하면 후손이 융성해 진 다는 학설로 자손의 번영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 풍수지리의 목 적이다.

(3) 최후의 영결(永訣)을 하기 전에 풍수사(風水師)의 도움을 받아 시신을 편안히 모실 수 있는 곳을 살펴 정한다.

(4) 햇볕이 잘 드는가, 돌이나 물이 없고 배수가 잘되는가, 성묘 (省墓) 등 내왕하기에 편리한 곳인가를 살펴 묘9墓)자리를 정하 고 좌향(坐向)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나. 장지 선택의 일반적 유의점

(1) 明堂을 고르는 데는 뒤로는 산이 받쳐 주고 좌청룡(左靑龍),우 백호(右白虎), 안산(案山), 조산(朝山)이 겹겹이 싸여있고 병풍처 럼 둘러있으며 앞에는 물길(左右水)이 활처럼 감돌고 묘(墓) 앞 에 연못을 이루는 곳이라면 더욱 좋다. 즉 배산임수(背山臨水)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음택(陰宅), 양택(陽宅)을 통틀어서 적용되는 대원리이다.

(2) 묘 자리는 이와 같이 배산임수가 되고 수맥파(水脈波)를 피하고 용맥(龍脈)을 따라 내려온 지기(地氣)가 맺힌 곳을 선정해야 한 다.

(3) 혈심(穴心)에는 지하수맥(地下水脈)이 없어야 하고 주변에 흉석 (凶石)도 없어야 한다.

(4) 지하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수맥파(水脈波)만 피해도 보통은 된다.

(5) 혈토가 좋아야 하고 성토(盛土)된 곳이 아닌 생땅이라야 된다.

혈토는 혈장을 덮고 있는 흙으로 윤기가 나는 비석비토(非石 非土)인 오색토(五色土)가 가장 좋으며 단색, 삼색토나 마사토 가 섞인 황토(黃土)도 좋다.

※ 명당혈처(明堂穴處)의 구성조건(構成條件)

1. 용(龍)

용(龍)이란 산이나 산줄기로서. 산의 흐름은 굴곡기복(屈曲起伏)과 과협(過峽) 이 되어 용(龍)이 꿈틀거리듯 생동감(生動感)이 느끼는 생용(生龍) 이라야 한 다.

*용맥(龍脈)이 튼튼해야 부귀번창(富貴 繁昌) 한다.

2. 혈(穴)

혈심은 혈장(穴場)의 중심으로 시신을 하관(下棺)하는 무덤자리이며 혈장(穴 場)의 핵심(核心)이다. 땅이 갖는 기(氣)가 최대한도로 맺힌 곳 즉 자신을 완 전히 감싸고 있는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만 필요하다.

*전체 자손에게 영향

3. 혈장(穴場) 즉 묘 자리가 갖추어야 할 4가지 요건

가 전(前) : 전순(氈脣)

혈장 앞으로 길죽하게 뻗어 나온 부분

*부귀영화 운(富貴榮華 運), 특히 마지막 자손들에게 큰 영향

나 후(後) : 입수(入首)

(1)혈장의 뒤쪽에 있으며 내룡(來龍)(산줄기)에서 혈로 들어가려는 무덤 뒤의 볼록한 부분으로 혈장 직전의 에너지 응결지로 기맥(氣脈)을 혈장에 전달

(2) 혈장의 뒤쪽(入首)은 경사가 지고 높아도 혈장(穴場)과 앞쪽 전순(氈盾)은 평평하여 축대를 쌓지 않아도 될 자리를 고른다,

*자손의 건강과 수명 및 명예에 영향,

4. 사(砂)

가. 주산(主山)(玄武) : 혈장 뒤쪽에서 높게 솟은 빼어난 산 주산의 봉우리가 아름답게 균형 잡히고 산맥은 굴곡(屈曲)과 기복(起伏)을 이루는 생룡(生 龍)이 되어야 좋다.

*부모에 발현

나. 안산(案山)(朱雀) : 혈장 앞쪽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산, 책상과 같은 것이므 로 혈장보다 높아서는 안 되고 단정하게 마주하고 있으면 귀(貴)가 크다.

*안산이 없으면 의식(衣食)이 빈곤하다.

다 조산(朝山) : 안산 너머에 있는 크고 높은 산

라 청룡(靑龍) : 혈장 뒤의 현무에서 왼쪽으로 뻗어 나가면서 혈장을 감싸는 산줄기 * 남자자손에 영향

마 백호(白虎) : 현무에서 오른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혈장을 싸고도는 산줄기 *여자 자손에 영향

다. 좌향(坐向) 정하기

(1) 좌향(坐向)은 뒤쪽의 등진 좌(坐)와 앞쪽의 바라보는 향(向) 즉 정면(正面)으로 바라보이는 방향을 말한다.

(2) 입향(立向)이란 무덤에서 시신(屍身)을 입장(入葬)시킬 구덩이를 파기 전에 관(棺)을 넣을 방향(方向)을 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 로 그 명당의 발복(發福)을 좌우하게 된다.

(3) 좌향법(坐向法)에는 입수좌향(入首坐向), 생년좌향(生年坐向), 안 산좌향(案山坐向), 정음정양법(淨陰淨陽法), 등등 여러 가지 좌향 법을 사용한다.

(4) 비보책(裨補策)

비보(裨補)의 본뜻은 형성된 길지(吉地)가 완전하지 못할 때 그 부족함을 보충하는 것이다.

라. 발인 견전(發靷 遣奠)

발인은 고인이 장지를 향해 출발하는 의식이다.

오늘날은 대게가 장례식장(葬禮式場)에서 발인제(發靷祭)나 영결 식(永訣式)을 치른다. 발인제(發靷祭)라고도 하나 제사는 아니고 고인을 보내는 의식이다.

(1) 장례식장(葬禮式場)에서의 발인(發靷) 절차

(가) 영정과 혼백을 모시고 상주와 복인들이 안치실로 향한다.

(나) 관을 확인 후 영정을 앞세우고 관을 발인장소로 옮긴다.

(다) 발인실에서 관을 모시고 병풍을 친 다음 제물을 진설하고 영 정과 혼백을 모신다. 상주는 곡을 계속한다.

(라) 제수는 주(酒). 과(果). 포(脯) 외에 고기 등을 진설. 반. 갱은 쓰지 않는다.

(마) 집사가 분향하고, 술은 단잔으로 올린다음, 축관이 곡을 그치 게 한 후 발인축문을 읽는다.

발인•견전 축문

영구는 영구차에 오르시니 가시면 바로 유택입니다.

평안하게 모시고자 발인식을 거행하니 이 세상을 영원히 떠나가십시오.

(바) 독축이 끝나면 모두 곡한 후 절 한다 (절은 영정(사진)이나 혼 백에 하는 것이다)

(사) 영정과 혼백을 모신 사람이 선도차에 타고, 영구는 영구차에 모신다.

(아) 준비물을 점검 후 출발

마. 영결식(永訣式)

(1) 고인의 신분에 따라 사회장(社會葬), 단체장(團體葬), 가족장(家 族葬) 등으로 행한다.

(2) 영결식 장소는 상가의 뜰이나 특별한 장소, 장례식장, 교회, 성 당, 절에서 한다.

*영결식순

• 개식

• 주상 및 상제들의 분향재배

• 고인의 약력 보고

• 조사(고인과 가까운 친척 혹은 친지 중 대표로 한사람)

• 조객 분향 또는 헌화

• 호상 인사(주상을 대리하여 조객에게 인사)

• 폐식

(3) 구행(柩行)

영정과 혼백을 모신 선도차, 영구차, 문상객차, 기타기물을 실은 보조차, 제수와 음식물을 실은 차 순

. 참파 산신제(斬破山神祭)

(1) 땅을 파기 전에 먼저 땅을 다스리는 토지신(土地神)께 망인의 시신을 매장하려 하니 영원히 보호하여 주기를 원하는 의식으로 토지신께 제사 지내고 땅을 판다.

(2) 위치 : 묘지 예정지의 동북쪽에 제단을 마련하여 제수를 차리고 지낸다.

(3) 제수 : 주(酒), 과(果), 포(脯)로 하는데 과일은 3과 즉 밤, 대추, 감이나 곳감 을 쓰고 피밤과 피포를 쓰며 술은 단헌이다.

(4) 제관 : 타성이나 복인이 아닌 사람으로 평상복으로 지낸다.

(5) 산신제 순서

토지신은 지하에 있으니까 분향은 하지 않고 제관이 뇌주한 후 에 헌작하고 축관이 산신축을 독축하고 독축이 끝나면 젓가락 을 거두고 제관과 축관이 재배한다.

개토시 산신축문 (한글축문)

OOOO년 월 일 유학 홍성규는

토지신에게 감히 고합니다.

이제 김동수의 아버님 OO면장 김해 김공의 무덤을 지으려 하오니 신 께서 보살펴 어려움이 없게 하여 주소서.

삼가 술과 음식을 차려 정성을 다해 받들어 올리니 흠향 하옵소서

*축문의 날짜표기는 음력 날짜를 쓸 경우는 태세를 쓰는데 태세가 정해년이면 ‘유세차 정해 5월 11일로 쓰고 양력날짜로 표기할 경우는 2008년 6월 14일로 표기한다. 음 력에서는 10일 까지는 ’초‘ 자를 날짜 앞에 붙인다.

사. 광중(壙中=穿壙)

(1) 천광은 묘 자리를 파는 일인데 출상하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 (2) 지사(地師)가 재혈을 하고 좌향을 정한 다음 좌향에 맞춰 시신을 안장(安葬)할 구덩이(壙中)를 파는 천광작업(穿壙作業) 을 한다.

(3) 광중 깊이는 혈장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달라야 하는데 일반적 으로 볼록한 땅(乳突形)에는 얕게 오목한 땅(窩鉗形)에는 깊게 판다. 그러나 대게 광중 깊이는 1-1.5m 정도는 파야한다.

(4) 광중을 만들 때 내외 합장일 경우에는 ‘사자(死者) 이서위상(以 西爲上)’의 예에 따라 남자의 자리를 오른쪽 즉 서쪽으로 하고

여자는 남자의 왼쪽 즉 동쪽으로 하는데 시신의 위치에서 볼 때 남자의 왼쪽이므로 이를 부좌(祔左)(아내를 남편의 왼쪽에 묻어 합장⟷祔右)라 한다.

(5) 남자가 먼저 죽어 광중을 팔 때 여자의 자리도 미리 파서 석곽 을 만들어 놓기도 하는데 이것을 허좌(虛左)(왼쪽을 비워둠)라 한다. (남자가 재취를 했을 때 원배(元配)는 부좌로 합장하고 계배(繼配)는 봉분을 달리 하는것이 예다)

아. 합장(合葬)과 쌍봉(雙封)

(1) 부부는 해로동혈(偕老同穴)이요 동실동혈(同室同穴)이라 했으니 두 분을 합장함이 합리적이다.

(2) 대게 혈처를 가운데 두고 양편으로 용사할 바에야 한분만이라 도 혈처에 모시고 한분은 옆에 쌍봉으로 모시는 것이 타당하다.

(3) 남우여좌설(男右女左設)

망자를 위주로 하여 남자는 양(陽=東쪽), 여자는 음(陰:西쪽)이므 로 남좌여우(男左 女右)이지만 사후(死後)는 반대이므로 남우여좌 (男右女左)가 되는 것이다.

자. 영좌 설치(靈座 設置) 및 장지 문상(葬地 問喪)

영구가 묘소에 도착하기 전에 영구를 안치(安置)할 자리와 영좌를 설치할 자리를 마련한다.

(1) 영구(靈柩)를 안치(安置)할 자리

영구는 광중 남쪽에 자리 하게하고 깔고 고임목을 놓은 다음 그 위에 영구의 상(上)이 북쪽으로 가도록 하되 지형상 어려우면 상 (上)이 서쪽으로 가게 관을 정중히 모시고 관을 싸고 묶은 결과 를 풀고 명정을 영구위에 놓는다.

(2) 영좌 설치(靈座 設置)

영좌는 묘지의 서남(西南)쪽에 차일을 치고 병풍을 두르고 제상 을 설치한 후 혼백을 봉안하고 조객석(弔客席)과 상주석(喪主席) 을 마련한다. 상제들은 곡을 하며 조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

(3) 장지문상(葬地問喪)

문상객은 영위를 향하여 곡을 하고 나서 재배한 다음 상주와 배 례 후 일어났다가 끓어 앉아 상주와 조상의 인사를 한다.

차. 하관길시(下棺吉時) 정하기

(1) 하관시(下棺時)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영결식, 상례절차, 출발시 간 등을 정해야 하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2) 입관 장례식장의 시간에 맞추어 하는 예가 많으나 하관시간 만은 풍수사가 결정한 시간에 대부분 한다.

(3) 묘(墓)의 좌향(坐向)과 망인(亡人)의 생(生)과 장일(葬日)의 오행 (五行)을 기지고 하관길시(下棺吉時)를 정하는 방법으로 망인이 좌(坐)를 생(生)하는 시(時)가 좋다.

카. 하관(下棺)

(1) 선경후중(先輕後重)

부모상을 같이 당하여 한날에 하관 할 때에는 선경후중(先輕後 重)의 원칙에 따라 어머니를 먼저 하관한다.

하관시 현훈(玄纁)은 아버지에게 먼저 드리고 어머니는 다음으로 드린다. 현훈은 반드시 상주가 받들어 축관에게 주어서 바치는데 아내가 죽었을 경우 남편이 한다.

(2) 목관채로 하관할 경우

(가) 축관이 영구의 외결관을 풀고 공포(公布:관을 닦는 삼베 헝겊) 로 관위를 닦고 명정을 관위에 덮어둔다.

(나) 광내를 평평하게 고른 후 깨끗한 흙을 깐다.

(다) 하관시간에 맞게 가까운 친척 6명 이상이 함께 정성스럽게 관 의 상중하(上中下) 세 곳에 밧줄을 걸어 상중좌우(上中左右)가 평행을 이룬 상태에서 밧줄을 들고 서서히 영구를 광중으로 정 성스럽게 모신다.

(라) 관을 광중에 넣으면 지사가 좌향(坐向)과 분금(分金:망자의 생년의 오행을 생(生)해주는 방향으로 관을 튼다 )을 바르게 한 후에 영구의 상하 좌우(上下左右)에 흙을 채운뒤 관 뚜껑을 덮고 영구의 높이와 같도록 광중과 영구사이를 회를 섞은 흙으로 채운 뒤 구(柩)의 위 흙을 깨끗이 닦아내고 명정을 덮는다.

(마) 하관시(下棺時) 현훈(玄纁)과 삽(翣)과 명정 덮기

1) 명정덮기

공포(삼배헝겁)로 관위를 닦아내고 명정을 덮고 그 위에 한지를 하(下)에서 상(上)으로 7장을 차례대로 포개어 덮는다.

명정이 화학섬유이면 부패하지 않고 시신을 싸고 있어서 습기를 조절할 수 없어 체백(體魄)이 새까맣게 된다.

2) 운삽(雲翣)과 불삽(黻霎)

가) 운삽(雲翣) : 구름이 그러져 있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하늘 로 올라가고 넋은 땅에 묻힌다는 데서 유래한다. 관의 왼 쪽 위(시신의 왼팔 어깨 쪽)에 천광 벽과 관 사이에 기대어 둔다.

나) 불삽(黻霎) : 반흑 반청(半黑半靑)의 빛으로 두 개를 대칭이 되게 그린 모양(亞)을 띠고 있다. 죽은 사람의 넋이 귀인의 보호아래 무사하게 명부(冥府)에 인도되기를 염원한다는 뜻 으로 관의 오른쪽 아래(시신의 오른 쪽 다리)에 천광 벽과 관 사이에 기대어 둔다.

3). 현훈(玄纁)

가) 현훈은 산신께 드리는 폐백(幣帛)으로 집사가 현훈을 가져다 가 상주에게 주면 상주는 이것을 받아 축관에게 준다.

나) 현(玄)은 검은 비단이고 훈(纁)은 빨강 비단이다.

다) 축관은 이것을 받들고 들어가 셋째쯤의 창호지를 반쯤 열고 현(玄:검은 비단)은 영위의 좌측(운삽보다 위)위에 바치고, 훈 (纁:빨강비단)은 관의 우측 아래(불삽보다 위)에 올린다.

4). 폐백을 덮기 전에 상주 이하 복인들은 호곡을 한다. 한참 후 곡을 그치고 모두 재배하면 폐백을 덮고 주상은 상복 자락에 흙을 세 번 받아 上,中,下차례로 놓으면서 “취토합니다, 취토합 니다, 취토합니다”라고 한다.

4)횡대(횡판 橫板)

가) 횡대 혹은 횡판을 덮 지방도 있다. 옛날에는 대나무, 소나무 통나무를 광중 너비정도 잘라 횡대를 쓰기도 했다. 현재는 장례식장에서 횡판 7개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나) 횡대를 놓는 것은 석회 흙을 덮을 때 직접 관에 닿지 않게 하 기 위함도 있고 세월이 지나 관이 썩어 무너질 때 유해를 누르 거나 봉분이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다) 상판을 덮으면 상주이하가 애통함을 다하여 곡 한다.곡을 그치 면 하판을 덮고 유장지를 잘라서 판사이의 틈을 바른다. 이것 은 그 위에 덮는 회가 직접 닿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이어서 광중 안에 흙을 바로 넣지 않고 회(灰)와 흙을 섞어서 광중이 회장석에 싸이도록 하는 지방도 있다.

라) 광중에서 어느 정도 흙을 쌓은 후 위를 고른 후 산역꾼들이 봉분 다지기를 3-5번 정도 하면 봉분이 많이 다져진다.

(3) 탈관(脫冠) 후 하관할 경우

(가) 하관할 때는 천광 밑바닥에 부드러운 흙을 한 뼘쯤 넣어 다진 다음 지요(관안에 까는 요)를 깔고 베개를 놓고

(나) 널의 천판을 벗기고 관안의 휴지 등을 빼내고 띠를 잡아당겨 올려 들어 지요위에 정성스럽게 시신을 모신다음

(다) 좌향을 바르게 하고 분금도 한 뒤

(라) 천금(天衾:시신을 입관하고 덮는 이불)을 덮고 띠를 빼내고 오 낭 주머니를 머리와 사지(四肢)의 위치에 놓는다.

(마) 현훈을 놓고 명정을 덮고 그 위에 한지 7장을 밑에서부터 비 늘 모양을 따라 편다.

(바) 그 다음에 맏상주가 “취토, 취토, 취토”하면서 흙을 던진다.

(사) 부드러운 흙을 덮고 봉분을 한다.

(4). 석곽 안에 하관할 경우

(가) 석곽은 조금 크게 만들며 석곽의 지판은 없다.

(나) 탈관 후 하관할 경우와 같은 요령으로 모신다.

(다) 다음은 입관한 채로 묻는 절차와 같이 행한다.

(라) 흙을 채운 다음 돌 천판을 이가 맞도록 덮고 봉분을 한다.

(마) 목관은 불에 태워 버린다.

타. 올바른 매장 방법

(1) 근래의 매장은 그 천광의 깊이를 대부분 얕게 하는 경향이 많 아 물의 침입을 쉽게 할 수 있다.

(2) 천광을 얕게 하면 물, 바람, 벌레, 나무뿌리와 같은 것들의 침 해를 쉽게 해준다.

(3) 관을 천광 바닥에 안착시킨 후 채백을 안장하기 위해서는 천광 을 완전히 매립한 후 생석회(生石灰)7-8포를 흙과 혼합하여 팠던 곳을 골고루 덮고 그 위에 봉(封)을 짓는 것이 가장 좋다. 땅을 판 후 단단하게 다져도 비가 오면 건수(乾水)가 스며드는 것이니 이 방법은 건수를 방지하게 되어 유택을 장기간 보존하는 가장 좋은 용법(用法)이다.

파. 성분(成墳)

(1) 흙과 회로 광중을 다 매우고 나면 평평하게 고르고 다지기를 하는데 이를 평토라 한다.

(2) 평토를 한 뒤에는 광중 주위에 숯가루나 석회를 조금 뿌려 다 음에 분묘를 고치거나 합장할 경우에 참고하기 위함이다.

(3) 성분을 해나갈 때 분묘 복판에 푯말을 세우고 노끈을 메어 그 한쪽 끈을 가지고 분묘의 주위를 돌아 직경이 16척, 17척, 합 장일 때는 20척이 되도록 성분 터를 잡는다.

(4) 비석을 세울 경우 부인은 남편의 장례를 기다려서 세운다.

(5)지석(誌石)

(가) 흙을 한자쯤 채우고 다진 후 그 위에 지석을 묘의 오른쪽 아래에 묻고 성분한다.

(나) 지석은 장차 분묘의 실전(失傳)을 예방하기 위하여 만들어 묻는 것으로, 광중의 앞이나 시신의 발끝에 묻는다.

(다) 묘의 표징으로 돌, 회벽, 사기그릇 등에 죽은 사람의 관직과 성명, 나고 죽은 날, 살아서 한일, 무덤이 있는 곳과 좌향 등 을 새겨 묻는다.

하. 산신제와 평토제(山神祭 와 平土祭)

(1)산신제(山神祭)

(가) 하관이 끝난 후 조묘(造墓)가 되기 전이라도 산신제(山神 祭)와 평토제(平土祭)를 지낸다. 산신제와 평토제의 순서 는 지방에 따라 다소 다르나 토지신에 대한 고유를 마치고 평토제를 지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나) 산신고유는 복인이 아닌 유고(有故)가 없는 깨끗한 사람이 주제(主祭)한다.

(다) 산신제 장소 : 묘소 동북쪽 깨끗한 곳에 진설하고 지낸다.

(라) 산신제 절차 : 강신-참신-헌주-독축-하저-사신-철상

성분후 산신축문

○○○○년 월 일 유학 홍성규는

토지신에게 감히 고합니다.

이제 ○○면장 김해김공(부인 현풍곽씨)의 무덤을 마련하였으니 신께서

도우셔서 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삼가 맑은 술과 포과를 올리니 흠향하시옵소서.

(2) 평토제(平土祭)

(가) 영악(靈幄)에서 지내는데 평토제를 성분제, 반혼제라고도 한다.

(나) 평토제 절차 : 경복자(輕服者)가 분향-헌작-독축-상주이하 제복인 및 문상객은 곡하고-재배-철상한 다음 혼백함(魂帛 函)을 모시고 집으로 돌아온다.

○○○○년 월 일 아들(손자) ○ ○는

아버님(어머님. 할아버님. 할머님) 영전에 삼가 고합니다.

오늘 이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니 고이 잠드시고 길이 명복을

누리옵소서.

평토제(성분제) 축문 ♦

3. 장묘문화의 개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 정부시책으로 장사에 관한 법률이 2001년 1월 13일에 개정됨에 따라 매장에서 화장으로 분묘에서 납골묘, 납골당, 자연장으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가. 화장의 절차

(1)발인과 영결식은 매장의 경우와 같다.

(2)읍면동사무소에 화장신고 -화장신고서를 화장장에 제출

(3)장묘사업소 의식실에 영정, 혼백 모시고 의식

(4)노전실은 화장되는 곳으로 관을 화구에 입실

(5)화장이 완료되면 노전실에 가서 유해를 볼 수 있다.

(6)유골 수습 및 분골은 장묘사업소 직원이 한다.

(7)유골을 분쇄하여 납골함에 넣어 유족이 인수한다.

(8)납골함을 의식실에 모시고 매장 때의 평토제와 같은 의식을 행 사 한다

(9)화장증명서를 받아 납골당에 모시고 간다.

(10)소산하거나 매장할 경우는 화장증명서가 필요 없다.

. 납골묘(納骨墓)

(1) 화장 후 골분을 보관하는 방법으로 공설납골묘, 사설납골묘를 만들어지고 있다.

(2)납골묘 설치를 국가에서 권장하여 예산 지원도 했으나 자연훼 손이 엄청날 것을 우려해서 지금은 예산지원을 중지하고 있다.

다. 납공당(納骨堂)

화장 후 골분을 골호에 담아 보존하는 시설로 사찰, 교회, 공공기 관(시립)이나 사설 납골당에 안치한다.

라. 자연장(自然葬)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 이나 그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인 장법이다.

(1)수목장(樹木葬) : 화장 후 골분을 나무 주위에 묻는 자연장법의 한 종류

(2)잔디장 : 화장 후 골분을 잔디 밑에 묻는 자연장법의 한 종류

(3)헌화장(獻花葬) ; 화장 후 골분을 자연장지에 묻은 후 주위에 철 쭉 등 다양한 꽃을 심는 자연장법의 한 종류

(4)산골공원(散骨公園) : 화장 후 분골을 추모의 숲 내 합동안장 예 정지에 묻는 자연장법의 한 종류

■ 장례방법에 대한 설문조사(서울시청 2007.7.20)

장례방법 중 자연장 50.6% 납공 26.6% 매장 8.8% 순으로 자연 장을 가장 선호했다. 자연장 중에서도 수목장(46.5%)을 가장 선 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자연환경과 국토 훼 손이 없는 가장 친화적인 장법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남녀 중 가장 인기 많은 자연장법은 수목장, 다음은 산골공원(추 모의 숲)이 엇으며 그 다음순위는 남자는 잔디장, 헌화장 순이고 여자는 헌화장을 잔디장보다 선호하고 있다.

■수목장(樹木葬)법 개정

그동안 금지된 수목장림(樹木葬林)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을 나무 밑에 묻어줌으로써 그 나무와 함께 상생(相生)한다는 자연회기의 섭리에 근거한 장묘방식이다.

수목장을 제도화하기 위한 ‘장사등에 관한 법률(장사법)’ 개정 안이 2008년 4월 말 국회를 통과, 5월 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이 만들어지는 2008년 5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수목 장 운영의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시행령이 마련 중이다. 따라서 수목장 시행 이전의 분양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법의 보호를 받 을 수 없다.

◆葬墓文化를 改革한 仁德園의 自然葬

▪위치 : 경북 영천시 고경면 오룡 2리

대구-영천시-3사관학교-안강휴개소(시티제)-하곡삼거리 신 호등에서 좌회전-오룡2리 마을 지나면 인덕원

▪인덕원 : 면적은 약 500평으로 잔디 조성과 둘레에는 돌과 나무, 꽃으로 아름답게 조성.

▪매장방법 : 가로 세로 50cm의 잔디를 떠내고, 깊이 50cm의 흙을

파내고 그 흙과 골분을 섞어 다시 메우고 떠낸 잔디를 다시 덮고 뒤편에 설치된 명당석에 망인의 이름과 생졸(生卒)일 을 새겨둔다.

참고문헌

1. 이무영, 한국가정의례, 한국예절대학, 2007.

2. 배용파, 한국인의 관⦁혼 ⦁상 ⦁제, 온북스, 2006.

3. 김기선, 풍수실무편람, 형설출판사, 2002.

4. 윤갑원, 반평의 진리, 지선당, 2001.

5. 우영재, 지기를 해부하다, 관음출판사, 2002.

출처 : 사단법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부설 전통예절교육원
글쓴이 : 총무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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