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북상주)

[스크랩] 白頭大幹과 상주의 山· 水· 文化遺蹟(제3편) 입니다.|

장안봉(微山) 2016. 8. 3. 22:39

우리상주는 백두대간의 본 대간이 지나고, 많은 지맥이 형성 되어 있으며,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숱한 전쟁을 겪었지만

골골이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자그만치 130여 점이나 있답니다.

1. 우리상주는 국가지정문화재가 20여점으로

   1)보물17. 2)사적1, 3)천년기념물2 입니다.

2.국가등록문화재가 2점으로 내서면사무소 건물과 상주농협 창고 입니다.

3.경북도 지정문화재가  당간지주를 포함하여 93점 이고.

4.전통사찰이 황령사를 포함하여 14 곳 입니다.

 * 한 곳에서 문화재중에서 보물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남장사로 제922호인 보광전 목각탱을 포함 하여 5점이나 되고,

     함창읍의 용화사는   석불입상118호, 석불좌상120호로 두점을 볼 수 가 있지요.

 *우리상주는 삼파수(三派水)의 고장으로 속리산 천왕봉에 떨어진 물 방울이 한강, 낙동강, 금강으로 나누어져 흐르는 곳

     이기도 합니다.(전국에서 이와 유사한 지역은 없음)

 * 상주는 낙동강의 명명지(命名地) 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1,000여년 전인 서기990년 입니다.

 * 또 상주는 경상도의 명명지(命名地) 이기도 합니다. 서기1314년 경주와 상주의 머리 글자를 따서  "경상도"라 이름하고

    2014년이 개도 7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 상주는 우리나라 최초 벙패(梵唄: 부처님 공덕을 찬양한 노래) 보급지로 진감국사가 동국최초로 장백사(남장사)에 832년에

    보급한 기록이 있습니다.

 * 상주는 넓은 평야지로 옛 부터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아니 될 귀중한 양식을 얻을 수 있었기에 국가적인 난을 피할 수가 없었지요

    하여

    1) 삼국시대에 함창과 문경의 경계인 "당교전투"가 있어 김유신 장군이 대승을 거두었고

    2) 고려시대에 홍건적을 격퇴(김득배장군)하였으며

    3)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시 순변사 이일의 북천전투와 3개의 의병조직인 창의군, 상의군, 충보군을 조직 일본군을 물리쳤으며

        왜란이 끝난 이후 선조임금으로 부터 상주전역에 "복호"를 받아 왕의 은전을 입은 유일한 지역임.

    4) 6.25전쟁시 화령장전투는 최초의 승전지로 전 연대장병이 일계급 특진을 한 사실과 함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950.7.24.

         국군의 육군제2군단이 창설된 지역이기도 함.

 * 상주는 한 지역에서 3국의 왕을 배출한 지역으로

    1) 고녕가야국(42~185년)

    2) 사벌국(184~248년)

    3) 후백제 왕 견훤(900~935년)  입니다.

 * 상주는 최초의 한글소설인 "설공찬전"이 집필된 곳 이기도 합니다.

      난재 채수선생이 1511년에 창작하여, 허균의 홍길동전 보다도 100년이나 앞서고 있음.

     (상주시민은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느지역 보다도 우수한 자연 환경인

          산, 강, 문화유적을 소중하게 잘 가꾸는데 동참해 보시지요). 감사 합니다.

출처 : 강희종 명산 풍수지리 연구소
글쓴이 : 재너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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