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韜三略 擧賢(10)
[1]- 눈이 어두우면 인재를 몰라본다
文王問太公曰:“君務舉賢,而不獲其功。世亂愈甚以至危亡者,何也?”
太公曰:“舉賢而不用,是有舉賢之名而無用賢之實也。”
文王曰:“其失安在?”
太公曰:“其失在君好用世俗之所譽而不得真賢也。”
문왕이 태공에게 물었다.“군왕이 어진 이를 등용하려 힘써도 그 공을 얻을 수 없으며, 세상 어지러움이 점차 심해져서 드디어 위급하여 멸망하게 되는 것은 어찌하여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어진 이를 등용하여도 쓸 수가 없는 것은, 어진 이를 등용한다는 명분만 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그 어질다는 이가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왕이 말하였다.“그 과실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그 과실은 임금에게 있습니다. 임금이 세속 사람들이 칭찬하는 자를 등용하기를 좋아함으로 인하여, 진정으로 어진 이는 얻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남의 말에 따라 등용하지 마라
文王曰:“何如?”
太公曰:“君以世俗之所譽者為賢,以世俗之所毀者為不肖。則多黨者進,少黨者退。若是則群邪比周而蔽賢,忠臣死於無罪,姦臣以虛譽取爵位。是以世亂愈甚,則國不免於危亡。”
문왕이 물었다.“어떤 뜻의 말씀이십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임금이 세속 사람들이 칭찬하는 자를 어진 이라고 하고, 세속 사람들이 헐뜯는 자를 똑똑치 못한 이라 하면, 당파가 많은 사람은 승진하며 당파 적은 사람은 배척 당합니다.이렇게 되면 사악한 무리들이 패를 지어 어진 이를 덮어 가리고, 충신은 죄 없이 살해되고, 간신은 거짓된 명예로써 벼슬자리를 얻게 됩니다. 그리하여 세상 어지러움은 점차 심해지고, 나라는 위태롭고 급기야 멸망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3]- 어진 이를 쓰려면
文王曰:“舉賢奈何?”
太公曰:“將相分職,而各以官名舉人,按名督實,選才考能,令實當其名,名當其實,則得舉賢之道也。”
문왕이 물었다.“어진 이를 들어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장군과 재상은 그 직무를 나누어서 각각 관명으로 사람을 천거하고, 임금은 그 관명에 비추어 그 실제를 감독하고, 인재를 가려 쓰며 능력을 살펴보아 실제가 그 관명과 마땅하게 하고, 그 관명이 실제와 마땅하게 하면 어진 이를 들어 쓰는 도를 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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