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현공)

[스크랩] 고전으로보는 명당해설 [3] 장군대좌격(將軍對座格)

장안봉(微山) 2014. 3. 14. 21:02

3) 장군 대좌격(將軍對座格)

 

 

용의 기운매우 멀리서 온다. 이 산도는 그 일곱 입절(入節)의 사이다. 장군 대좌는 이 혈을 이룬 용격(龍格)을 말한다. 진맥(眞脈)이 숨어 나와 산을 뚫고 물을 건너 정교하게 만들고 일체의 무(武)(기, 창, 둔군 등)를 갖췄다. 모두 감춰지고 오직 앞에 삼태(三台)가 보이며 평평하게 나열된 팔방의 물이 와서 조읍 한다. 언무수문(偃武修文:무기를 창고에 넣어 두고 학문을 닦아 나라를 태평하게 함)의 태평스러운 장군의 상이다. 산은 목성으로 나와 빈민들이 장사지내는 곳이며 마치 실처럼 근근이 끊어지지 않고 혈로 이어진다. 지리법에 의거하여 보면 이대(二代)를 지나지 않아 반드시 발복한다. 대개 천지만물을 만드는 조화는 자연히 주재(主宰)가 있다.

 

2013년 1월 9일

석봉 장원기

출처 :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글쓴이 : 석봉 장원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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