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현공)

[스크랩] 풍수지리 고전으로보는 명당해설 [4] 천제대격(天梯大格)

장안봉(微山) 2014. 3. 14. 21:02

4) 천제대격(天梯大格)

 

 

 

위의 천제룡(天梯龍)에 목화혈(木花穴)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목성의 신문(顖門:정수리)에 맺혀있다. 그러므로 희수산(熙水山)을 십여리 높이 올라가 혈(穴)에서 보면 다만 산두(山頭)의 청(淸)한 것만 보이고 산각(山脚)의 탁(濁)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성곽(城郭) 십 겹에 천광(天光)이 새롭게 발하여 마치 하나의 다른 세계와 같다. 후룡(後龍)의 마디마디가 대성체(大星體)로 횡비직상(橫飛直上)하여 수십 리를 펼쳐 끌고 왔다. 사람들은 단지 장각(帳角)과 지각(枝脚)만을 밟아보고 용의 여기가 그친 곳이라고 잘못 알지만 기운은 단지 실제 향(向)을 뚫고 여기서 출면(出面)한다. 나의 친구 김씨는 그 모친을 여기에 장사지냈다. 만약 지리법에 의거한다면 마땅히 도덕이 높은 현인이 나오고 수세(數世)에 걸쳐 급제하는 자손이 많으며 그 형제효녀가 대대로 가문에 전하고 큰 복이 마땅하다.

출처 :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글쓴이 : 석봉 장원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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