起居動作과 양자간 아들이 生父의 축문은 어떻게 ?
起 居 動 作
凡奉者當心,提者當帶, 執天子之器則上衡, 國君則平衡, 大夫則綏之, 士則提之,
제물을 받드는자는 가슴 높이로 받들고, 들고 가는자는 관대 띄에 댄다.
황제의 물품을 들때는 가슴보다 높혀서 들고- -,
제왕의 물품은 가슴 높이로 들고- -,
대부의 것은 가슴보다 낮추고- - ,
선비의 물품은 혁대 옆에 들고 간다.
凡執主器執輕,如不克,操幣圭璧則尙左手,行不擧足,車輪曳踵,
물건을 들었을 때에 비록 가벼울 지라도 무거운 것처럼 들고,
왕의 홀이나 폐백 같은 것은 왼쪽으로 세워서 오른손으로 받쳐 들고,
걸어 갈때에 발바닥을 들지 않고 차바퀴가 굴러 가듯이 걸어간다.
= 考證 禮記 曲禮 下 =
양자간 자가 生父의 축문 ?
出繼者於 本生父母之喪,不得已主祀則祝辭屬稱 ?
程子,朱子之言, 顯伯叔父稱之而, 自稱從子.
養子간 아들이 生父母의 상에 祭祀 지낼때 祝辭의 칭호는
정자와 주자의 말에 현백부,현숙부라 쓰고 종자 모, 감소고우로 읽는다.
= 考證 사계전서 35권 의례문해 13쪽=
祝板 과 讀祝法
1.祝板
祝板以板爲之,長一尺高五寸(周尺)
축판은 판으로 하고 길이는 1자이며 높이는 5치임:=주나라 잣대임.
祭時以紙書祝文,貼於其上.祭畢焚之.
제사 지낼때에 축문을 종이에 써서 그 축판 위에 붙혀 놓고 읽고,
지낸 후에는 태운다.
讀祝聲高低,退溪曰 太高不可,太低亦不可,要使在位者 得聞可也.
축문을 읽는소리는 퇴계의 말씀에 소리가 너무커면 불가하고
너무작어도 역시 불가하며,
제사에 참여 하는자가 알아 들으면 되는것이다.
凡祭無執事則,祝文自讀之耶 沙溪曰不妨.
제사 지낼때에 집사자가 없을때에는 축문을 초헌자 자신이 읽어도
된다고 사계 金長生선생이 말씀 하셨다.
又曰以子而名父 祭母姑爲未安祭祖先則壓尊故猶可
또는 제사때에 자식이 독축 할때에 아버지 이름을 부르는 것은 미안한
일이나 조상님과 선조님 제사에 압존 하여야 하는 고로 가능한것이다.
考證= 百禮祝輯(1904년 李桓翼序) ==2012년 12월 23일 善光 010-2238-9345
2. 祝板의 位置
臨祭 以紙書文 粘於其上而 置酒注卓上,讀畢置香案上 香爐北
제사에 임하면 축문을 종이에 써서 그 축판위에 붙처서
주가상 위에 놓았다가 독축이 다 끝나면 향안상 위 향로 뒤에 놓는다.
考證: 沙溪全書 24券 家禮輯覽 圖說 6쪽
追而:
축문은 신에게 告하는글 이므로 손으로 잡고 읽거나,
땅 바닥에 놓고 읽어서는 불가한 것이며,
반드시 축판을 구하여 읽되 大夫 이상 이면 축판을 다시 받쳐서
읽어야 한다.
或 病든자가 읽어도 않되며, 옷이 더러운자가 읽어도 않되고 .
침이 튀거나 너무 슬프게 읽어도 않된다고 輪鑑錄에 기록 되어있다.
혹 한자가 어려워서 쓰기가 어렵고 이해가 않되면 한글로 정성껏 써서
읽어도 무방할것이다.
'호칭,관혼상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추석 절사(秋夕 節祀)의 의의와 현실화 방안 (0) | 2014.02.16 |
---|---|
[스크랩] 商家建物 竣工 告祀 祝 (0) | 2014.02.16 |
[스크랩] 재사상의 유래(祭祀床 由來 )조(棗)률(栗)시(枾)/대추.밤.감 (0) | 2014.02.16 |
[스크랩] 헌작할사람이 없을 때와 헌작할자가 많을 때 (0) | 2014.02.16 |
[스크랩] 제사(祭祀)의 의미 (0) | 2014.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