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형기론)

[스크랩] 물의종류

장안봉(微山) 2013. 11. 25. 22:12

 

 

 6.수의 종류


1)海水

모든 물이 모이는 바다의 물이 해수이다.

내룡이 모두 해수를 만나 그치는 곳으로 대개 대간룡과 만난다.


2)江水

강은 멀리서 발원하여 길게 흐르니 幹龍과 짝을 이루어 큰 국을 이루며 결혈되면

대도시나 주읍이되고 음택으로 맺어지면 천하대지를 이룬다.

강물은 기세가 크고 장대하므로 굴곡하여 조용히 흘러야 길하다.

만약 격랑을 이루어 소리내어 급류로 흐르면 사람이 살기에 어렵다.


3)湖水

호수는 모든 물이 모여 이루어진 곳이니 대소를 불문하고 아주 귀한 물이 된다.

물이 맑고 항상 마르지 않아야 귀하며 음양택에 호수가 있으면 재물의 소응을 본다.


4)溪澗水

골짜기를 흐르는 물을 계간수라 하는데 대소의 차이는 있다.

일반적으로 혈은 큰 강이나 해수보다는 계간수의 사이에서 많이 결작된다.

이때 역시 물은 반드시 지현굴곡하여 천천히 흐르거나 중간 중간 멈추어 고이고 되돌아 혈을 감싸 안아야 길하다.

폭포를 이루어 소리내어 흐르거나 직류로 나가면 흉하다.


5)溝?水

구혁수란 작은 봇도랑의 물이다.

마을이나 작은 산등선, 논밭사이를 흐르는 적은 물로 이 역시 교쇄직결하여 흐르면 길하고 천할전사하면 흉하다.


6)池塘水

지당수는 뚝을 쌓아 물을 가둔 것으로 저수지나 댐 등의 물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용진혈적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하며 마음대로 고쳐서

파거나 메우면 지기를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명사가 아니면 조심해야한다.


7)天池水

용맥의 위에 있는 물을 천지수라 한다.

일반적으로 산의 정상에 있는 물을 천지수라고 하는데 꼭 정상에 있는 호수만이 아니고 龍上에 모인 물을 모두 천지수라고 한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아야 귀한 것이고 자주마르면 불리하다.


8)注脈水

주맥수는 내룡의 중간에 결혈을 하고 아래에 호수가 있어 기운을 갈무리 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호수 아래로 다시 용맥이 나가 안산이 되거나 관성을 이루면 더욱 귀하다.


9)原頭水

원두수는 용의 발원처에서 시작되는 물이다. 근원이 짧고 좁아서 결혈을 하기가 어려운 곳이기는 하지만 괴혈로 대지를 맺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버리면 안된다.


10)沮?水

저여수는 흉수로 보기에는 ?I찬으나 밟으면 축축하고 구덩이를 파면 서서히 물이 고이는 것으로 이러한 땅은 기가 없는 곳이다.


11)臭穢水

취예수는 더럽고 냄새가 나는 물이다.

특히 현대에는 공장이나 목장 음식점등에서 나오는 오폐수가 여기에 해당된다.

흉수로 음양택 모두에 불리하니 주인이 질병에 시달리며 家破人亡의 피해가 있게 된다.


12)泥漿水

니장수는 비가오면 뻘이되고 마르면 먼지가 날리는 땅으로 이러한 곳은 물을 품지 못하는 곳이다.

주인이 질병에 시달리는등 흉수이다.


13)送龍水

송룡수는 용을 따라서 흘러 가는 물을 말한다.

감싸거나 모여서 행룡을 멈추게 하여야 하는데 去水地로 대체로 불리하다.


14)乾溜水

건류수는 멀리서 골을 이루어 흐르는 물이 아니고 높은 곳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을 말한다.

혈의 좌우에 건류수가 흐르면 대지를 본다 하는데 아직 본적이 없다.


15)合襟水

합금수는 물이 옷깃을 여민것처럼 혈 뒤에서 나뉘어 穴前에서 교합하는 것이다.

분합이라하여 鰕鬚蟹眼의 1분합, 龍虎纏護의 2분합, 외명당의 3분합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합금은 혈의 계수를 보는 가장 긴요한 증거이다.


16)極暈水

극훈수는 태극모양의 둥근 형상이 혈을 감싸는 것으로 실제로 뚜렷한 물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隱微하여 구분이 어렵다.

그러나 대극훈은 진혈에는 반드시 있는 것이며 만일 鋤破하면 불리하다.


17)元辰水

원진수는 혈의 바로 앞에서 합쳐진 가까이 있는 물을 말한다.

이때 모여 나감에 있어 교쇄직결하면 귀하고 천할전사하면 불리하다.


18)天心水

천심이란 혈 앞 명당 중심에 물이 모여 있는 모양이다.

水聚天心이라하여 반드시 부귀를 기약한다.


19)眞應水

진응수는 용의 여기가 넘쳐 속으로 흐르는 진기가 발현한 것이다.

혈전에 물이 고이는 것은 천심수와 비슷하나 천심수는 모인 물이고 규모가 큰 편이고 진응수는 솟아나는 물로 샘을 이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응수는 大貴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증거이다..


20)祿儲水

록저수는 혈 주위에 있는 호수. 연못. 저수지등의 길수를 말한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맑고 깊으며 크면 복록이 長久하다.  


21)폭포수

폭포수는 석벽의 아래로 높은 곳에서 흐르느것이다.

혈전에서 직접보이면 극히 불길하며 소리가 요란하면 더욱 불리하다.

珍珠簾이라하여 밝게 빛나고 소리가 맑고 청아하면 길지가 있어 신선이 난다고 한다.


이외에도 종류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으나 잡설이 이어질 뿐이다.

종류를 구분하는 것은 쉬운 일이나 길흉을 분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세밀히 살펴

자세히 분별하여야 한다.

출처 : 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글쓴이 : 청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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