泮宮偶吟 반궁우음 성균관에서 읊다
吉再 길재 1353∼1419
龍首正東傾短垣 용수정동경단원 용수산 동편으로 낮은 담장 비껴있고
水芹田畔有垂楊 수근전반유수양 미나리 강에 가지 드리운 수양버들 있다네
身雖從衆無奇特 신수종중무기특 몸이야 사람들과 특별히 다른 것 없어도
志則夷齊餓首楊 지칙이제아수양 지조는 백이와 숙제, 수양산에서 굶어 죽을 각오라네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메모 :
'묵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無題 무제 무제 (吉再 길재) (0) | 2013.11.21 |
---|---|
[스크랩] 足夢中聯句 족몽중연구 꿈에 지은 연구를 완성하다 (吉再 길재 ) (0) | 2013.11.21 |
[스크랩] 閑居 한거 한가히 살며 (吉再 길재) (0) | 2013.11.21 |
[스크랩] 夏雲多奇峯 하운다기봉 여름 구름 봉우리에 가득 (金炳淵 김병연 ) (0) | 2013.11.21 |
[스크랩] 訓長詩 훈장시 훈장의 노래 (金炳淵 김병연) (0) | 201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