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榴의孤獨-그림誠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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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 親 詩(申 師 任 堂 )◀
千里家山萬疊峰 (천 리 가 산 만 첩 봉)
(산 첩 첩 내 고 향 천 리 언 마 는)
歸心長在夢魂中 (귀 심 장 재 몽 기 중)
(자 나 깨 나 꿈 속 에 도 돌 아 가 고 파)
寒松亭畔孤輪月 (한 송 정 반 고 윤 월)
(한 송 정 가 에 는 외 로 이 뜬 달)
鏡浦臺前一陣風 (경 포 대 전 일 진 풍 )
(경 포 대 앞 에 는 한 줄 기 바 람)
沙上白鷗恒聚散 (사 상 백 구 항 취 산 )
(갈 매 기 는 모 래 톱 에 헤 락 모 이 락)
海門漁艇每西東 (해 문 어 정 매 서 동 )
(고 기 배 들 바 다 위 로 오 고 가 리 니)
何時重踏臨瀛路 (하 시 중 답 임 영 로 )
(언 제 나 강 릉 길 다 시 밟 아 가)
綵服斑衣膝下縫 (채 복 반 의 슬 하 봉 )
(색 동 옷 입 고 앉 아 바 느 질 할 꼬)
慈親鶴髮在臨瀛 (자 친 한 발 재 림 영)
(늙 으 신 어 머 님을 고 향 에 두 고)
身向長安獨去情 (신 향 장 안 독 거 정)
(외 로 이 서 울 길 로 가 는 이 마 음)
回首北村時一望 (회 두 북 촌 시 일 망)
(돌 아 보 니 북 촌 은 아 득 도 한 데)
白雲飛下暮山靑 (백 운 비 하 모 산 청)
(흰 구 름 만 저문 산을 날 아 내 리 네)
**이 思親詩는(碑)는 대관령 정상에서 내려오면 강릉이
내려다 보이는 곳 우측에 세워져 있다
♠申師任堂이 유대관령망친정(踰大關嶺望親庭)대관령을
넘어면서 親庭을 바라 보면서 남긴 詩임
**6폭屛風의 作品으로 많이 使用함**
**네티즌으로받은병풍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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