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擊蒙要訣 序 - 1
人이 斯世에 生하여 -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學問이 非하면 - 학문이 아니면, 혹은 배우고 묻는 것이 아니면 人이 爲할 以가 無하다 - 사람이 될 방법이 없습니다. 學問이라 謂하는 所의 者가 - 학문이라 말하는 바의 것이, 亦이 異常別件物事가 非也하다 - 또한 이상하고 별스런 건물 (물건)의 일이 아닙니다. 只 是는 父가 爲하여서는 當慈하고 - 단지 이것은 아비가 되어서 는 마땅히 사랑하고 子가 爲하여서는 當孝하고 - 자식이 되어서는 당연히 효도하고 臣이 爲하여서는當忠하고 - 신하가 되어서는 마땅히 충성하고 夫婦가 爲하여서는 當別하고 - 부부가 되어서는 마땅히 분별하고 兄弟가 爲하여서는 當友하고 - 형제가 되어서는 당연히 우애있게 지내고 少가 爲하여서는 當 長을 敬하고 - 어린 사람이 되어서는 당연히 어른을 공경하고 朋友가 爲하여서는 當信이 有하는 것은 - 친구가 되어서는 마땅히 믿음을 가지는 것은 日에 用하는 動靜之間에 皆 - 날마다 쓰는 움직임과 고요함 사이에 모두,즉 일용하는 일상생활에 모두 다 事에 隨하여 各 其當을 得할 而已 - 일에 따라 각기 그 마땅함을 얻을 따름이지 玄妙하고 希覬,奇效한 者에 心을 馳하는 것이 非하다 - 현묘하거나 쓸데없는 것을 바라고 이상한 효과의 것에 마음을 달리는 것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