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은 태양과 지구의 움직임에 근거로 한 천문학에서 파생된 것으로
초기에는 주로 농업에 많이 활용되었으며
이것이 점 점 사람의 운명과도 유관하다고 깨닫기 시작하면서
동양철학으로 발전 된 것입니다.
태양과 지구의 움직임에 때라 매일 매시의 우주의 기운이 각기 다르며
해당 시각에 태어난 사람은 그 시각의 기운을 타고 나는 것이라
태어난 시각에 따라 사람의 운명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동양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사주학이 단순히 시간적인요소로 좌우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단순한 시간이 아닌, 태양과 지구의 위치라는 공간적인 개념이 포함 된
상당한 多차원의 개념으로 이루어진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주를 말할 때 단순히 0년 0월 0일 0시라고 이야기 하면 이것은 단순한 시간의 개념이지만, 이것을 天干(천간)의 글자와 地支(지지)의 글자로 조합해서 표시하는 것은 시간적인 개념과 동시에 공간적인 개념이 복합적인 작용을 보는 고차원적인 과학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氣(기)의 작용까지 본다며 동양철학의 오묘함은 끝이 없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외국에서 태어나는 사람의 사주는
지구가 공전 하면서 태양 황도상의 어느 지점을 지나는 시기인지 ,
그리고 태양과 지구의 위치상 태양이 지구 경도의 어느 지점을 통과 하는 시각에 태어났느냐 로 사주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현지의 시각을 그대로 적용해서 보면 되는 것입니다.
한국인이라고 한국표준시를 적용하는 것은 동양철학의 기본원리와 맞지 않는 것이며,
인간이 인위적으로 조정한 섬머타임도 맞지 않으니 원래의 현지 시각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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